オオエドラン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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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에도 난무, ooedo ranvu

1 개요

레오루기가P의 동인 앨범 No title +/-의 3번 트랙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비트 위에 일본 전통악기의 소리를 넣어 만들어진 일본풍 힙합 곡이며 nqrse가 피쳐링했다. 보컬로이드 버전은 GUMIZOLA PROJECT의 KYO.

레오루nqrse 둘이서 작사를 담당했는데, 랩에 고어(古語)체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no title 뿐 만이 아닌 레오루와 nqrse의 모든 곡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난해한 가사를 가졌다. 일본의 전국시대 후기의 에도가 주 배경이 되는 내용으로 전쟁이나 기생등을 연상시키는 소절들이 자주 등장한다.

첫 소절을 nqrse의 랩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소절을 레오루의 랩에 맞춰 노래가 끝나는데 정작 그 2 파트의 가사가 가사집에 실리지 않았다. 첫 문단의 nqrse 파트는 어느정도 청해가 가능해 정식 가자로 여겨지는 해석이 많지만 마지막의 레오루 파트는 정확한 해석도 많은 지지를 받은 청해도 없기에 여기에는 싣지 않았다. 마지막 문단의 정식 가사가 밝혀진다면 추가바람

2 오오에도 난무 -TENKA TORITAI REMIX-

앨범 「Σ」의 타워 레코드 특전 다운로드 카드에서 받을 수 있는 미공개 악곡으로, 원곡에서 랩을 담당한 나루세가 빠지고 REOL 3이서 피쳐링한 오오에도 난무의 리믹스 버전이다. 부제목인 TENKA TORITAI 는 그대로 일본어로 음차하면 '天下取りたい' 로, 직역하면 "천하 취하고싶어"가 된다.

가사는 후렴구를 제외하면 상당히 다른데, 처음부터 끝까지 가사를 새로 썼다고 한다. 리믹스가 되어 곡의 컨셉을 남겨두고 새로운 노래로 재탄생한 셈. 「Σ」의 가사집에도 가사가 실리지 않아 이 리믹스 역시 정확한 가사는 구할 수 없다.

3 가사

繚乱する奥の間から目指す昇華
료-란스루 오쿠노마카라 메자스 쇼카
요란한 깊숙한 곳 부터 노리는 것은 승화

気付けばもう既に一切の不安も
키즈케바 모- 스데니 잇사이노 후안모
눈치채면 진작에 그 어떤 불안도

恐れも無くほらその手の蘭翳して 舞え
오소레모 나쿠 호라 소노 테노 란카자시테 마에
두려움도 없으니 자 그 손에 든 난을 치켜들고 춤춰라

オオエドランヴ
오오에도 란부
오오에도 난무[1]



咲かせ咲かせや葵の花
사카세 사카세야 아오이노하나
피어라 피어나라 접시꽃이여

御代に舞い散れ今宵も只
미-요니 마이 치레 코요이모 타다
성세에 흩날려라 오늘밤도 그저

天下の舞台は我らが園
텐카노 부타이와 와레라가 소노
천하의 무대는 우리들의 안뜰이니

この血その徳とす
코노 치 소노 토쿠토스
이 피를 그 덕이라 여기고



乱れ乱れ巡る血の侭
미다레 미다레 메구루 치노 마마
흩뜨려라 흩뜨려라 돌고 도는 피를 따라

月を誘(いざなえ)西の方
츠키오 이자나에 니시노 카타
달을 꾀어들여 향해라 서쪽으로

女が狂わし浮世の矢狭間御江戸は万世
온나가 쿠루와시 우키요노 야자마 오오에도와 반세이
난세의 시협창에서 미친 여자가 외치길 오오에도는 영원하리



こちとら酸いも甘いも、苦いのまでも承知
코치토라 스이모 아마이모, 니가이노마데모 쇼-치
우리들은 시어도 달아도, 쓴 것 까지도 따르리니

故にこの望みも少し不条理
유에니 코노 노조미모 스코시 후죠-리
그러니 이 바람도 조금은 부조리한 것

恐れる様になった奥の女子
오소레루 요우니낫타 오쿠노 오나고
안 방의 여자는 두려움에 떨고

脱がす袴 次は男を堪能
누가스 하카마 츠기와 오토코오 탄노-
하카마를 벗기니 그제 남자를 안는다

幾重もの困難屠る猛者
이쿠에모노 콘란 호후루 모사
몇 겹의 혼란따윈 물리쳐 온 맹자

だけが歩けるこの道は御鈴廊下
다케가 아루케루 코노 미치와 오스즈로-카
(맹자)만이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방울복도니

何処の馬の骨だ その差金は まぁまず、
도코노 우마노 호네다 소노 사시가네와 마-마즈,
어디서 구르던 말뼈다귀냐 그 치를 값은 일단 제쳐두고서,

罪の重さを 自分の目で確かめな
츠미노 오모사오 지분노 메데 타시카메나
그 죄의 무거움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여라



のってけ今日日前線女の御宮
놋테케 쿄-비젠센 온나노 오미야
오늘 해 뜨기전에 향하자 여식의 궁궐로

気高く生きませ 血潮に酔い好い
케다카쿠 이키마세 치시오니 요이 요이
고상하게 살아남으세요 피범벅에 취해도 좋으니

掻っ攫え 此処は女の御宮
캇사라에 코코와 온나노 오미야
낚아채라 여기 여식의 궁궐을

お好きに召しませ さばかりに強か
오스키니 메시마세 사바카리니 시타다카
좋을대로 취하시길 사양하지 말고 부디



我抜きで改革なんてお主片腹痛いわ
와레누키데 카이카쿠 난테 오누시 카타하라이타이와
날 빼고 개혁이라니 그대 가소롭기 짝이 없구나

頭が高過ぎる、ここで腹切りしたいか?
아타마가 타카스기루, 코코데 하라키리 시타이카?
낯짝이 매우 건방지구나, 여기서 할복하고 싶으냐?

何も恐れないなら できる凱旋
나니모 오소레나이나라 데키루 카이센
두려울 것이 없어야만 가능할 개선

できない物は直ぐ踵を返せ
데키나이 모노와 스구 키비스오 카에세
하지 못하겠다면 당장 발걸음을 돌려라

「己を信じる者だけ信じていろ」
오노레오 신지루 모노다케가 신지테이로
자신을 믿는 자만이 믿고있거라

”奴が待つなら仕える筈だ”
야츠가 마츠나라 츠카에루 하즈다
"그놈이 어적 기다린다면 기꺼이 내 시중들지"

その返事が陰と陽壊す 我の言葉が心の臓を刺す
소노 헨지가 인토 요우 코와스 와레노 코토바가 신노조-오 사스
그 대답이 음과 양을 부수고 내 말이 심장을 찌른다



鈴音が伝う「いざ」おなごはいく
스즈네가 우타우 이자 오나고와 이쿠
방울이 운다 「자」 계집이 온다고

耐え難き運命に耐えし時
타에가타키 사다메니 타에시 토키
견디기 어려운 운명에 맞서야 할 때

ただ確かな愛 最初から 毛頭ない女子達は
타다 타시카니 아이 사이쇼카라 모토나이 오나고타치와
그저 확실히 사랑따윈 처음부터 털끝만큼도 없는 계집들이니

一夜の関係それで用は終わりだ
이치요노 칸케이 소레데 요-와 오와리다
하룻밤의 관계 그걸로 볼일은 끝이다

文句ある奴は四の五の言わず
몬쿠아루 야츠와 시노고노 이와즈
불만이 있으면 이러저러 떠들지만 말고

来るならこいよこの身の程知らず
쿠루나라 코이요 코노 미노호도 시라즈
올테면 와 보거라 제 분수도 모르는 것들아



天晴れ天下戦線女の御宮
앗바레 텐카젠센 온나노 오미야
장하다 천하의 전선에 여식의 궁궐

凛々しく生きませ今宵は酔い好い
리리시쿠 이키마세 코요이와 요이 요이
늠름하게 살아남으세요 오늘밤은 취해도 좋으니

真っ盛り此処は女の御宮
맛사카리 코코와 온나노 오미야
한창 물 오른 이곳은 여식의 궁궐이니

交じり乱れませ毎夜舞う花びら
마지리 미다레마세 마이요 마우 하나비라
함께 섞여 흐트러지지요 매일 밤 춤추는 꽃잎처럼



いたいけな心落ち着かす竜胆
이타이케나 코코로 오치츠카스 린도-
티 없는 마음과 진정시키는 용담

移ろいゆく貴方の気持ちや何処
우츠로이 유쿠 아나타노 키모치야 이즈코
변해가는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その儚き夢実りし刻屹度
소노 하카나키 유메 미노리 시고쿠 킷토
그 덧 없는 꿈의 소득은 언젠간 분명

賑やに華やぐ我が身より一層
니기야니 하나야구 와가미 요리 잇소-
넉넉히 번영하는 나보다 한층 더욱

焔上がりし他の女子の心臓
호노아가리시 타노 오나고노 신조-
불은 오르고 다른 여자의 마음은

とうに辟易をかしものならば幾夜
토우니 헤키에키오카시모노나라바 이쿠요
이미 질려버린 것이라면 몇날 밤을

共にいざ行かん歩きだす一歩
토모니 이자 이칸 아루키다스 잇포
함께 자 가자고 내딛는 한 걸음

大義胸に行け 誇り高き日本
다이기 무네니 이케 호코리 타카키 닛폰
대의를 가슴에 품고 가라 긍지높은 일본



のってけ今日日前線女の御宮
놋테케 쿄-비젠센 온나노 오미야
오늘 해 뜨기전에 향하자 여식의 궁궐로

気高く生きませ 血潮に酔い好い
케다카쿠 이키마세 치시오니 요이 요이
고상하게 살아남으세요 피범벅에 취해도 좋으니

掻っ攫え 此処は女の御宮
캇사라에 코코와 온나노 오미야
낚아채라 여기 여식의 궁궐을

お好きに召しませ 奥まで
오스키니 메시마세 오쿠마데
좋을대로 취하시길 깊은 곳 까지



天晴れ天下戦線女の御宮
앗바레 텐카젠센 온나노 오미야
장하다 천하의 전선에 여식의 궁궐

凛々しく生きませ今宵は酔い好い
리리시쿠 이키마세 코요이와 요이 요이
늠름하게 살아남으세요 오늘은 취해도 좋으니

真っ盛り此処は女の御宮
맛사카리 코코와 온나노 오미야
한창 물 오른 이곳은 여식의 궁궐이니

交じり乱れませ毎夜舞う花びら
마지리 미다레마세 마이요 마우 하나비라
함께 섞여 흐트러지지요 매일 밤 춤추는 꽃잎처럼
  1. 이 문단은 정식으로 가사집에 실린 부분이 아니므로 틀린 가사일 가능성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