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일의 도끼창

• 상위항목: 다크 소울/무기

1 개요

불사교회의 종루에서 자각의 종을 수호하던 가고일의 무기.

극히 평범한 청동 도끼창이며 무기 자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다크 소울의 등장 무기.

얻는 방법은 종의 가고일을 쓰러뜨리면 랜덤으로 드랍하고 후에 아노르 론도의 가고일 2마리도 높은 확률로 드랍한다. 만일 1회차에서 종탑의 가고일을 쓰러뜨리고 이 무기를 얻었다면 만세를 불러주자. 이 무기가 바로 회차진행용 국민무기이기 때문.한 마디로, 최종병기라는 뜻이다.

2 특징

국민무기로 꼽히는 이유는 크게 따져서 셋인데 꽤 높은 데미지에 비해 필요능력치가 근력 16/기량 12로 낮은편이라 체력이나 지구력같은 스텟을 여유롭게 찍는게 가능한 편.그리고 한손이건 양손이건 약공격 제 1타가 빠르고 명중률 좋은 내려찍기이고 도끼창이라 리치가 거의 2-3캐릭터분이라 여러모로 효용성이 좋은편이며 유니크 무기가 아니라서 쐐기석으로 고단계 강화/속성 강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능력치 보정이 둘다 D인지라 대개 15강보다는 속성강화를 가는데 주로 약점취급이 많은 번개강화를 가는 편. +5 번개 가고일의 도끼창은 초회차에서는 농담아니고 최종병기 취급을 받는다. 근력/기량이 적을 때에는 흑기사의 대검을 쩌리 취급을 하게 만들 정도로 번개 강화의 효율이 쩔기 때문. 물론 2회차부터는 잡몹들의 내성이 상당히 증가하므로 +5 혼돈의 가고일의 도끼창이 더 쓸만해진다. 혼돈의 가고일 창만 있어도 회차진행에서 몇회차건 무기걱정은 안해도 될 정도. 다만 특화캐의 경우엔 다른 무기의 효율이 더 좋다. 순수 근력캐,기량캐를 지향하는 유저들은 가고일의 도끼창보다는 근력캐의 경우에는 흑기사의 도끼창, 기량캐의 경우에는 사이드를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

PvP에서는 좀 잉여로운 무기. 1타가 빠른 내려찍기라 해도 워낙에 모션이 커서 그틈에 뒤잡기나 반격타이밍을 내주기 때문에 실력차이가 어지간히 나지 않는한 쪽도 못쓰고 발린다. 물론 이건 도끼창 류 전체에 해당하는 문제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