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소환수
1 개요
Guardian Force. 보통 G.F.라고 한다.
파이널 판타지 8의 시스템.
2 특징
다른 시리즈에서의 소환수에 해당하는 시스템이다. 정션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스토리상으로도 매우 중요한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무기를 제외한 장비가 사라진 8에서 정션은 장비의 역할을 하는 시스템인데, G.F.를 정션한 뒤 마법을 각각의 스테이터스에 정션을 하여 능력치를 강화한다. 이때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이, 마법마다 상성이 맞는 스테이터스가 있다. 예로 메테오나 플레어는 근력 및 마력, 회복계 마법인 라이프나 케알가는 체력 및 방어력에 정션될때가 능력치상승이 가장 크다. 최강마법인 알테마는 모든 스테이터스에 상성이 맞는데 100개를 체력에 정션하면 체력이 6000정도 강화되고, 근력에 투자하면 근력이 100오른다.(...)
요컨대 G.F가 없으면 마법도, 마법을 장착한 능력치도 쓸 수 없다.
G.F.는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G.F.의 경험치를 쌓아 커맨드와 어빌리티를 개발할 수 있다. 일행과 함께 성장하는 소환수라고 봐도 될 것이다. G.F.가 없으면 일부 커맨드도 쓸 수 없다. 마법은 그 재고(...)를 소모해야 하는 반면에 G.F나 G.F가 주는 특수능력은 딱히 리스크가 없다. G.F를 소환할 때 리스크가 있기는 한데 G.F. 소환중에 공격당하면 그 G.F.를 정션한 캐릭터가 아니라 G.F.가 대미지를 입는다. 그래서 G.F.의 HP가 0이 되면 그 G.F.는 부활할 때까지 쓸 수 없다. 게다가 G.F 부활은 무지 힘들다.
덕분에 게임 후반부에 고급 G.F.의 소환속도가 안드로메다 수준으로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나중에 G.F는 쓰이지 않는다. 그냥 G.F.들의 근력 강화 어빌리티를 장착한 스퀄의 연속검 칼질이 훨씬 빠르고 편하다.
그리고 정션을 무시하고 G.F.난사만으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디스크 4 초반부 아델과의 싸움에서 굉장히 곤란해진다. 아델은 리노아를 인질로 잡고 있기 때문에 모든 공격이 전체 대상인 G.F.의 공격으론 리노아가 금방 빈사당해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
3 스포일러
하지만 시스템 상이 아닌 스토리 상으로 보면 G.F는 그 어떤 것보다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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