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란

역전재판 시리즈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가란 사가타르 쿠라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가라리안 슈타이너.(스펠링 불명)

2 상세

사자궁의 살림을 책임지는 시종. 오른쪽 눈과 팔을 잃어 오른팔은 의수다. 침착한 성격이며 은근히 깐깐한 마이페이스. 살짝 보모 기질이 보인다. 을 잃은 뒤의 아이올리아를 묵묵히 지탱하고 보살핀 인물로 새로 들어온 시종인 리토스도 잘 가르치고 보살피고 있다. 가사도 잘하고 금전관리도 빠릿하며 아는 것도 많은 데다 인성적으로도 '어른.' 본래 성투사 후보생으로, 골드세인트(사자자리) 후보에 아이올로스의 친구였으나 병든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성역의 비보[1]를 훔친 죄로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고 친구 아이올로스와 맞겨루게 되어 그 싸움에서 오른쪽 눈과 팔을 잃었다.

아이올리아의 시종이 된 것은 그 뒤. 덧붙여 아이올리아에게 존댓말을 쓰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 작중에서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올리아를 지탱해주는 인물로, 특히 '시공을 뛰어넘어 아이올리아를 위해서 자신의 팔을 잃은 인과'를 갖고 있다. 그가 오른팔을 잃음으로서 아이올리아가 본디 티탄과의 싸움에서 잃을 것이던 오른팔을 되찾은 것이다. 즉 큰 자각도 없이 액땜을 대신 해줬다는 소리. 아이올로스에게 얽매인 아이올리아를 걱정하고 있었으나 아이올리아가 싸움 도중에 대오각성하면서 속박에서 벗어났으므로 이제 한시름 놓을 것 같다.
  1. 신의 피인 이코르로 인간의 여러가지 상처나 병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