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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闘士星矢 エピソードG
1 개요
세인트 세이야의 공식 외전 작품. 쿠루마다 마사미 원작, 오카다 메구무 그림. 챔피언 RED 연재, 단행본으로는 19권까지 나왔으며 2009년 8월호에서 2011년 3월호까지 장기 휴재, 2011년 11월호부터 2번째 장기 휴재했으나 결국 2013년 7월에 전 20권 분량으로 완결, 20권 단행본은 8월에 출간 예정.
원작으로부터 7년 전에 있었던 성역과 티탄 신족들 사이의 싸움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 13세의 레오 아이올리아로, 그를 중심으로 원작에서는 청동좀비들에게 밀려 활약이 별로 없었던 골드 세인트들의 활약이 주를 이룬다. 째째하게 마리너 스펙터 이런 것들이 아니라 싸웠다 하면 신화급과 싸우면서 골드 세인트들의 막강함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 작품을 보고 원작을 보면 원작의 골드 세인트들이 니케의 가호가 있었다고는 하나[1] 청동들에게 얼마나 굴욕을 당한 건지 알 수 있다.(...) 이 점은 로스트 캔버스 쪽과 대동소이.
골드 세인트가 받는 임무, 생활, 관계, 성역의 생활상이나 외부세계와의 관계 등 원작에서는 나올 필요가 없어서 생략된 여러가지나 그들이 겨우 브론즈에게 패배할 정도로 약화된 배경을 잘 설명해주고 있으나 일부 캐릭터의 성격과 과거사 등 곳곳에 원작과의 설정 충돌이 있기도 하다. 특히 분명히 원작에서 비정한 성격이거나 약육강식을 주장하던 골드세인트들도 여기선 죄다 나름의 이유가 있고 과거엔 정의로웠고 결국은 자기의 정의가 있다고 일관되어 원작과의 괴리감이 상당하다. [2]
오카다 메구무의 그림체가 원작과 심한 차이를 보이는 반짝반짝함(...)을 자랑하는지라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일단 한번 적응하고 나면 필살기 사용시의 연출과 박력은 원작 이상.
2014년 4월부터 '시즌 2'가 개시되었다. 제목은 세인트 세이야 에피소드 G 어쌔신. 통칭 에피소드 G.A.라 한다. 아이올리아와 슈라가 미래[3]로 시간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었다.현재 전개는 또 다른 성역과 제 2의 아테나와 대립하게 되는 전개로 추정중. 몇몇 골드 세인트들은 다시 부활해서 자기 자리를 찾았지만 오메가처럼 자기 자리를 제자가 차지한 골드 세인트는 다른 성역측에서 자신의 자리에 들어가는듯 하다.현재 키키가 아리에스의 골드 세인트이고 데스마스크와 미로는 부활해서 다시 캔서와 스콜피온으로 들어온 상태에 다른 성역에서는 아이오로스가 교황으로 등장했다.
2 에피소드 G 오리지널 등장인물
2.1 일반인
- 사적인 욕망을 위해 힘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염소 자리의 골드 세인트가 되지 못한 남자. 미국 스리마일섬에서 원자로를 용해시키려고 했지만, 아이올리아에 의해 쓰러진다.
2.2 티탄 신족 일파
- 폰토스
- 해양의 신. 대지의 모신 가이아의 첫번째 아이들중 한명이며 바다의 흐름을 관장하는 신이고 스스로 나서지는 않는다. 사가가 교황으로 행세하는 것을 알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가 임박했음을 알린다. 일찌기 크로노스가 쓰러뜨린 우라노스와는 형제이지만 진정한 주인인 가이아를 완전히 부활시키기 위해 크로노스를 시작으로 티탄 신족을 부활시켜 골드 세인트와 싸우게 해서 증가한 신의 힘을 강탈하려고 한다. 아르스 마그나라고 불리는 갑옷을 걸치고 있으며 기술은 메라스 큐마, 메라스 헤릭스이다.
- 헤카톤케이레스
- 자밀에서 무우와 대치하는 이아페토스에 의해 소환된 100개의 팔을 가진 고대의 거인. 100개의 팔로부터 나오는 괴력과 기술로 무우와 싸우지만 스타더스트 레볼루션으로 쓰러진다. 기술은 헤카톤 메니스, 헤카톤 모류브 다이나이다.
- 프로메테우스
- 이아페토스와 테미스의 아들이며 검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이아페토스의 말에 의하면 인간에게 불을 내주면서 제우스에 의해 코카서스 산의 바위에 묶여 거기에 사는 매에게 몸을 영원히 먹히는 벌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폰토스의 곁에 있으며 티탄 신족과 골드 세인트의 싸움을 지켜 보고 있다.
- 에우뤼피아
- 폰토스의 딸이며 크레이오스의 아내인 수신. 아버지인 폰토스의 본성을 알고 폰토스가 티탄 신족을 부활시킨 것은 뭔가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을 크레이오스에게 말하며 슈라와의 싸움에 임하는 크레이오스에게 자신이 사는 바다에 오라고 간청하지만 크레이오스는 이를 거절하며 슈라와 싸운다.
- 아포피스
- 하세가와 미코가 발견된 유적에 출현한 이집트 신화의 고대신. 어둠과 혼돈을 지배하지만 약점은 태양의 빛이기 때문에 아이올로스의 황금의 화살에 의해 쓰러진다. 체내에 휘페리온이 봉인되어 있었다.
- 크로노스의 병사
- 티탄 신족 일파의 병사들로 검을 주요 무기로 사용한다. 처음에 등장했을때는 아이올리아가 휘페리온과의 싸움에서 빈사상태가 된 직후에 등장했으며 아이올리아를 없애려고 했지만 마린의 이글 투 플래쉬에 의해 쓸려나가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이며 홍의 용암과 함께 생츄어리 북부 성루에 있던 졸병 세인트들을 습격할때도 나타나 졸병 세인트들을 검으로 베지만 또 마린에 의해 쓸려나가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밖에 나오는 티탄 신족 일파는 티탄 신족과 기가스 9병신을 참고
2.3 그 외
티탄 신족에 의해 소환되거나 살아난 괴물이나 인간들. 티탄 신족이 바라지 않아도 그들의 코스모가 막강하기 때문에 그 부활에 호응해 명부에서 소환되었다.
- 에우리알레
- 고르곤 3자매 중 한명. 노에시스를 석화하지만 후에 노에시스의 제자 레츠에 의해 죽는다.
- 미노스 왕
- 크레타의 크노소스 궁전에서 되살아나 옛날 신화처럼 산 제물을 요구하며 14명의 소년, 소녀를 납치한다. 아이올리아에 의해 쓰러진다
- 미노타우로스
- 미노스 왕의 아들. 미노스 왕이 다시 명부로 보내질 때, 미노스 왕의 코스모를 이라클리온 박물관에 전시된 황소의 가면이 흡수해 괴물이 된다. 아이올리아에 의해 쓰러진다
- 헥토르
- 트로이국 총대장 프리아모스의 아들이며 그리스 신화의 영웅. 군신 아레스의 편이며 트로이군 제일의 전사이면서도 전쟁의 신인 아테나에 의해 보호되는 그리스군의 영웅인 아킬레우스에 의해 쓰러져 승자로서의 명성을 남기지 못한 것을 납득하지 못하고 있었다. 폰토스에 의해 현세에 부활하며 미로와 싸운다.
- 태양 신군
- 태양신을 섬기는 군인들. 영혈에 의해 되살아났다. 아이올로스와 싸우지만 인피니티 브레이크에 의해 패배한다. 기술은 태양검이다.
2.4 용어 설명
- 소마
- 우라노스와 싸우기 위해 대지 모신 가이아가 티탄 신족에게 주게된 칠흑의 신구.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형태를 취하고 어디까지나 맨손으로 싸우는 전제하의 도구이며 성의와는 존재 의의가 다르다. 그 강도는 황금성의 이상이다.
- 메가스 도레파논
- 크로노스가 가진 신을 죽이기 위한 도구인 신구. 아테나에 의해 성역에 있는 아테나 신전에 봉인되어 있으며 제우스의 벼락에 의해 이중으로 봉인되어 있다.
- 신들의 전쟁
- 과거의 제우스를 포함한 올림포스 신족과 티탄 신족의 싸움. 이 전쟁에서 올림포스 신족은 승리하며 티탄 신족은 패배한다. 제우스는 아버지 크노소스를 죽이고 크로노스의 육체와 신구인 메가스 도레파논을 성역에 봉인하며 티탄 11신도 자신의 소마와 육체, 코스모를 봉인당한다.
- 시간의 미궁
- 티탄 신족의 거성. 왕인 크로노스를 중심으로 티탄 11기둥이 그곳을 둘러싼다.
- 신의 문장
- 시간의 미궁의 상공에 떠있는 티탄 신족의 코스모에 의해서 생겨난 문장. 이 문장이 나타났을 때 티탄 신족은 고대의 힘을 사용할수 있다.
- 궁극력
- 신의 문장이 빛날 때 티탄 신족이 사용할 수 있는 우주를 무한히 팽창하게 할수 있는 힘. 티탄 신족은 신화의 시대부터 사용해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