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목

賈穆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가후의 아들.

223년에 가후가 죽자 작위를 계승했고 직위는 군수를 지냈다.

창작물에서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에서 이준경이 육강을 설득해 원술군에게 복속할 수 있도록 주선해 북쪽으로 돌아가려는 길에 여남에서 황건적이 장훈에게 패해 남쪽으로 도주하면서 이준경이 있던 여강으로 무리를 이끌고 가며, 이준경이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 육손, 가후 등과 함께 이에 대한 대책을 상의하기 위해 여강으로 돌아가면서 가목은 가후와 함께 육강, 이준경 등이 있는 자리로 향했다.

가목은 이준경의 묘사에 따르면 제법 늠연하게 생긴 청년으로 유약하게 생긴 것이 장수의 재목은 아니고 문관인 것 같다고 했으며, 현대의 지식을 가지고 있던 이준경은 사서에서 후에 군수를 역임했다는 것을 보면 큰 인재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