桂元澄
센고쿠 시대의 무장. 모리 모토나리의 가신으로 모토나리의 핵심 중신들 중 한명이다.
모토나리가 가문을 계승할 때 이를 인정하는 서명을 한 가신들 중 한명이다. 숙부인 사카 히로히데가 아마고 츠네히사의 모략에 넘어가 다른 가신 몇몇과 함께 모토나리의 동생 아이오 모토츠나를 옹립하여 반란해 모토나리에 의해 진압되었을 때 모토즈미의 아버지는 자결하였고 모토즈미도 자결하려 하였으나 모토나리의 만류로 자결하지 않고 모토나리를 섬겼다.
1555년 이츠쿠시마 전투 때 '하루카타가 이츠쿠시마로 와 모토나리와 대치하면 자신이 반란해 모토나리의 성을 탈취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 스에 하루카타를 끌어내는 공훈을 세웠다. 이후 사쿠라오 성주가 되었으며 그 뒤에도 모토나리의 핵심 중신으로서 활약하였다. 1569년 사망하였다. 참고로 가츠라 타로가 그의 후손이다.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평범한 지력형 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