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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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충렬이 간송 전형필의 삶을 기리기 위해 집필한 소설. 2010년 출간하였다. 2006년 간송 전형필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전에 출품된 22점의 국보와 보물을 보면서 ‘간송 전형필’의 일대기를 쓰기로 결심, 본격적으로 자료 조사와 집필에 매달렸다. 집필 시 간송가의 출판 동의와 도판 협조, 감수를 받았다. 당시 유족 대표인 간송의 장남 전성우 선생이 줄거리 구성에 허구[1]가 있음을 밝히는 조건으로 출판에 동의해주었다고. 약 2년에 걸쳐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집필하였다고 한다.
내용은 3인칭 시점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2013년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책읽는 청주’의 선정도서가 되었다.
  1. 부친의 장례로 인해 자금을 동원할 수 없어서 몽유도원도를 구입할 기회를 놓쳤다거나, 처음 오세창을 만날 때의 묘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