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덴 야마네코(감전 고양이)
내장 애니멀 시리즈의 하나로 산고 시즈쿠의 어드바이저이다. 원래는 사쿠라 카에데의 수집인형이었으나 그녀가 시즈쿠에게 이것을 선물한 뒤 시즈쿠는 적색 캠퍼가 되었다.
이름답게 마치 감전된 것처럼 온몸의 털이 쭈뼛쭈뼛 서있는 게 특징. 야마네코라고 하는걸로 봐서 종은 들고양이인 것으로 보인다.
어드바이저들이 대체적로 그렇듯 얘도 입이 좀 험한 편이다. "단검에 찔려 죽으세요~" 등. 하지만 주인인 시즈쿠에게는 순종적인 모습을 보인다.
소설에서는 미즈키 나나같은 목소리 주제에!같은 개드립을 날렸고, 실제로도 미즈키 나나가 캐스팅 되었다. 잘 나오지도 않는 캐릭터인데도 소설에 맞게 비싼 성우를 쓰는걸 보면 왠지 제작사의 집념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