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제논

파일:Attachment/갓 제논/xenon.jpg

  • 갓 제논

파일:Attachment/갓 제논/borr.jpg

드릴 형태의 메카닉

파일:Attachment/갓 제논/tracto.jpg

탱크 형태의 보조 프로그램

파일:Attachment/갓 제논/vitor.jpg

비행체 형태의 보조 프로그램

전광초인 그리드맨에 등장하는 로봇으로 이노우에 유카가 프로그래밍했다. 첫 등장은 10화.[1]

조종은 바바 잇페이나 유카가 맡으며, RC 조종기로 조종한다. 그리드맨을 지원하기 위해서 프로그래밍된 로봇으로, 로켓 펀치같은 정통파 무기를 싣고 있는 기체. 문제는 이쪽도 정크의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으로, 그리드맨은 힘이 빠져도 어찌어찌 버틸 수는 있는데, 이놈은 버틸 수가 없다! 오버히트되면 그대로 작동이 정지되기 때문에 그리 오래 움직일 수 없다는 점이 문제점이다. 하지만 맷집이 좋고, 공격력도 좋아서 그리드맨과 함께 2:1로 몰매를 놓을 수 있다는 점으로 그 단점을 해소한다.

17화에서는 왠 찌질이 해커한테 선더 제트를 도난당한 적도 있다.(...)[2]

미국판에서는 파일럿이 직접 조종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사실 미국판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모두 컴퓨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담으로 디자인(특히 헤드 디자인)이나 컬러링이 은근히 트랜스포머옵티머스 프라임과 닮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아예 일본에선 대놓고 콘보이(옵티머스 프라임의 일본명)라고 불리기까지 한다.(...)

썬더 그리드맨

파일:Attachment/갓 제논/synchro.jpg

B7POpJLCcAIJJjG.jpg

B7POpC6CEAANhZK.jpg

그리드맨과 어시스트 웨폰(갓 제논)이 초인합체하여 완성되는 형태로, 13화에서 첫 등장. 갓 탱크가 양 다리, 트윈 드릴러가 양 팔과 어깨, 선더 제트가 상반신에 결합하여 완성된다.

필살기는 오른손에 에너지를 모아 발사하는 썬더 그리드 빔.
  1. 단, 갓 제논으로의 합체는 12화.
  2. 스니커라는 닉네임의 해커가 정크 내의 보안이 허술한 점을 노려 해킹, 선더 제트의 데이터를 훔쳐갔다. 다행히 그리드맨이 직접 스니커를 찾아가 선더 제트를 되찾아왔지만, 문제는 이 스니커가 그리드맨을 만났다는 사실을 통신상에 글로 올려버렸다. 이것 때문에 하마터면 그리드맨의 아지트인 정크의 위치가 발각당할 뻔 하기도...게다가 정크를 해킹할 때 선더 제트에 무슨 짓을 했는지, 일부 데이터가 파손되어 있었다. 그 때문에 괴수의 빔 공격을 맞고 양 팔이 소멸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