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강민호
1 시즌 전
원래 WBC 참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무릎 부상으로 혹사 논란이 빚어지자 김태군으로 대체되었다.
2 페넌트레이스
개막 시리즈였던 NC와의 3연전에서 첫날에는 9회초에 2루타를 기록했고 둘째날에는 2타수 무안타에 볼넷만 두차례 골라 출루했다.
개막시리즈 마지막 날이었던 4월 2일에는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김진성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데 이어 7회초에는 7:4로 리드하던 2사 1-3루에서 윤수호를 상대로 승부의 쐐기를 박는 3점포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12:4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마지막 타석에도 안타를 추가해 3안타(2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718일만에 NC전 위닝시리즈를 만드는데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