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솔(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의 등장인물

담당배우는 전수진.[1] 18세, 강남 룸살롱 10여곳 상속자 잠깐 룸살롱?

어머니가 유명한 나이트클럽 마담출신으로 연예계를 동경해 메가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이자 연예계와 가장 가까운 이보나를 따라다니는 중. 실제로 이보나를 통해 드라마 오디션등에 응시한다고 한다. 강남 룸살롱 10곳의 상속자라 집에 돈은 많지만 아무래도 룸살롱의 이미지 같은게 다른 사업과 클래스가 다른지라 친구들에게는 엄마가 물장사한다고 어렵게 말을 했지만 친구들은 '물장사'라는 단어에 생수회사 딸로 이해해서 생수회사딸이라고 구라를 치는 중. 제국고 학생들은 잘 모르는지 그걸 생수 회사라고 생각한다(...) 은근 최영도에게 관심이 있는지라 최영도가 차은상에게 추근덕대면 불쾌해한다. 때문에 처음에는 졸부로 알려진 은상의 진짜 신분을 캐묻는등 은상을 적대하는 쪽에 속했다.

자신의 신분이 신분인지라 보나를 따라다니긴 하지만 미모나 끼등 모든 면에서 우위인 이보나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를 벌레보듯 무시하는 유라헬은 대놓고 싫어한다. 라헬의 어머니 이에스더가 룸살롱에 최동욱을 찾으러 갔다가 예솔의 어머니 박마담(최은경 분)을[2] 보면서 결국 라헬에게 어머니의 신분이 알려졌다.

결국 13화에서 파혼 건을 가지고 유라헬 뒷담화를 하다가 라헬에게 걸려서, 라헬의 입으로 학교 복도에서 자신이 사배자란걸 대차게 까발려지고 제국고식 이지메로 사배자 자리에 앉을 뻔하기도 한다. 하지만 김탄의 행동으로 험한 꼴은 모면하고, 자신이 참가하려는 드라마 오디션용 대본을 조명수의 작업실에 놓고 온 것을 가져가려고 차은상에게 부탁하게 된다. 이때 차은상이 자신을 평소와 같이 바라봐주며 충고해주자 차은상에게 사과하고 이보나에게도 사과하는 등 심성은 착한 듯.

14화 이후에는 제국그룹 분쟁과 김탄-차은상-최영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공기화가 되었다. 유라헬에게는 여전히 악감정이 남아있어서 유라헬의 뒷담화를 하기도 하고, 식당에서 유라헬이 자신과 부딪혔는데 사과도 안 하자 면전에 대고 험한 소리를 날리기도 했다.

마지막화에서 밝혀지길 제국고 바닥의 시체보존선을 그린 범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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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교 2013에서 계나리 역을 맡았던 배우다.
  2. 김탄의 엄마 한기애와는 사적으로 아는 사이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