強くてニューサーガ
1 개요
강해서 뉴 사가는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던 판타지 라이트 노벨로 작가는 아베 마사유키(阿部正行).
알파 폴리스에서 서적화 되었으며 현재 소설은 7권, 만화는 3권까지 출판되어 있다. 만화판 담당은 미우라 슌.
크나큰 한을 안고 있는 주인공이 어떤 계기로 인해 과거로 돌아가, 이미 체득하고 있는 능력과 미래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운명을 바꿔간다는, 국내 양판소에서도 한 때 유행했던 과거 회귀물의 전형적인 작품으로, 아무래도 단순 전이, 소환, 환생(전생)이 메인인 일본 판타지 라이트노벨 계에서는 그리 흔하지 않은 작품.
단행본 7권 합계 20만부[1]를 돌파하며 알파 폴리스에서 출판한 소설가가 되자 출신의 라이트 노벨중에서는 상당히 순항중인 작품이다.
2 스토리
인족과 마족이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는 이세계에서 갑자기 대두된 신 마왕이 기습적인 총 공격으로 인류의 절반을 사멸시키자, 인족측에선 종족의 존망을 걸고 소수정예의 특공대를 마왕성에 돌입시킨다. 수많은 희생 끝에 마법검사 카일이 결국 마왕을 쓰러트리는데는 성공하지만 카일 자신도 치명상을 입고 숨이 끊어져 가고 있는 상황. 지키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을 회상하며 후회를 하던 와중에 카일의 눈에 들어온 것은 붉은색의 마법석.
사투의 와중에도 이 마법석에 신경을 쓰던 마왕 때문에 이게 대체 뭐하는 물건인가 궁금했던 카일을 마법석을 집어들고 정신을 잃게 된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에 보인 것은, 분명히 완전히 파괴되어 폐허가 되어버린 고향의 정겨웠던 시절의 모습과 그의 눈앞에서 비참하게 죽어갔던 가족과 지인들.
카일은 어떤 이유에선지 4년 전으로 시간이동을 했고, 앞으로 3년 후면 비극이 되풀이 된다는 것을 알고는 그것을 막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일행
- 카일
- 본 작의 주인공으로 클래스는 마법검사.
-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고있기 때문에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3년 후의 비극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쉽사리 그 사실을 알려줄 수도 없고 그걸 믿을 사람도 거의 없기에 현재는 실드니아 만이 진실을 알고있는 상황. 눈앞에서 지인들이 잔혹하게 살해당한걸 목격하고 마왕 토벌 전투시에도 동료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전진했던 과거가 있는지라 목적(마족의 발호를 미연에 저지)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성향이 있지만, 반대로 예전에 지켜주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해선 가능한 한 어떻게든 지켜주려 하는 동료애도 갖고 있다. 단 서로 목숨을 노리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을 죽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온다. 게다가 무의식적으로 상대를 배려한 탓에(여성의 경우에는 기호를 알고 있으므로) 다수의 여성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현 상황.[2] 본인은 리제와 우르자 외에는 그럴 생각은 없는 듯.
- 기본적으로 마법과 검술을 병행한 전법을 이용하는데 양쪽 모두 수준급. 모친은 전대 제국 궁정마도사, 스승은 제국에서도 손꼽히던 검사라 기본 실력은 있는 편이고 마족과의 종족전쟁을 통해 다져진 실전경험 등을 통해 과거로 돌아와서도 이전에 비해 급격히 강해지고 있는 중.
- 실드니아에 따르면 다른 세계에서의 미래를 겪은 영혼이 현 세계로 넘어와 현세계의 카일의 영혼과 합쳐진 형태라고 한다. 덕분에 전보다 쓸 수 있는 마력의 양이 늘어서 장래에는 특급마법조차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 리제
- 카일의 소꿉친구로 무투가. 원래는 마족의 총공세 당시 마을을 지키다 뒤늦게 달려온 카일의 눈앞에서 사망했었지만 회귀한 시점에선 카일과 함께하며 점점 실력을 성장시키는 중. 일행에서는 요리나 세탁 등을 맡아주고 있다. 세란을 포함하여 소꿉친구로 지낸 탓인지 아무 말없이 카일을 믿고 따라와주고 있다. 전생에서도 현생에서도 카일의 첫 사랑이며 전생에서도 대침공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카일과 맺어졌을 것이다. 현 생에서는 카일으로부터 고백은 받았지만 그 다음날에 우르자를 보자마자 덮치는(어디까지나 리제에 시점에서) 카일을 보았기에 화를 내며 따라가고 있다. 우르자 등 다른 여성들과의 사이는 좋은 편. 다만 카일에 다른 여성에게 관심을 보일 때는 즉각 제재하고 있다.
- 우르자
- 엘프 정령사. 고향에서 잘 나오는 일이 없는 엘프이기에 스스로를 괴짜라고 여기고 있다. 전생에서 카일 등과 같이 마지막까지 남았던 결사대의 일원 중 한명이였으며 대정령사였다. 카일과는 연인 사이였다. 마왕으로 침공하기 하루 전날 밤, 카일과 하룻밤을 보내며 그에게 진명(불리는 명칭은 마나, 정령과 계약 시에 쓰이는 이름, 그러나 대신에 진명으로 정신계 마법을 걸었을 때에는 내성이 없어서 쉽게 걸린다. 보통 결혼할 반려에게만 가르쳐준다.)을 가르쳐주고 함께 계약의 응용(정령사가 정령이 아닌 타대상과 계약할 때 쓰인다. 주 용도는 결혼식)을 하였다. 마왕과의 결전에서 카일을 밀쳐내고 대신 마법에 당해 소멸하였다.
- 현생에서는 우연히 거리에서 카일과 만나게 되었는데, 카일이 조심성 없이 그녀의 마나를 말한 탓에 그의 정체를 밝히고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상황에 떠밀려 일행에 참여. 그 후 그녀의 기호를 알고 있는 카일의 의도적인 행동 탓에 그에게 반해버렸다. 리제와 같이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녀와의 사이는 양호한 편. 고생을 많이 하다보니 실력이 성장하고 있다.
- 세란
- 카일과 함께 놀던 고향의 친구. 평소에는 여성만 보면 껄덕대는 등 좋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검의 실력만은 일행 중 최고. 그의 양모이자 카일의 스승인 라이자의 말에 따르면 카일은 백년에 한 번 있을 천재지만 세란은 천년에 한 번 나올 검의 천재라고 한다. 카일과 같이 승부에 있어서는 어떠한 수를 써서라고 승리하는 등, 카일과는 여러면에서 잘 맞는 모양. 미소녀나 미녀들에게 자주 들이대기는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 강한 사람을 좋아하는 여성들은 그를 좋아하고 있다. 단 그로서는 그렇게 반길 수만은 없기에 곤란해하고 있는 중.
- 실드니아
- 인족의 최전성기 국가에서 마법왕이라 불렸던 자의 영혼의 기억을 카피한 마법 생명체. 카일이 실드니아의 유적에서 발견한 검의 보석이 본체이며 검의 주인이 되기 위한 시험에서 카일의 기억을 읽어내어 일행 중 그녀만이 카일이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대에서 유래하는 지식을 말하여 주거나 새의 모습으로 변하여 정찰하여 주고, 카일과의 상담역을 해주는 등 카일이 많이 의지하고 있다. 평소에는 마력을 보충하기 위해? 먹을 것을 많이 먹고 있다.
3.2 미래의 동료들
젠토스:
3.3 마족
- 마왕
- 이야기 본편 시점에서 3년 후에 갑자기 마왕의 자리에 등극해 인족에게 총공세를 걸어 반수에 가까운 인구를 학살한 잔혹한 마왕.
- 당시에도 마왕에 관한 것은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상태이고, 현재는 아예 마왕도 아니기에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카일을 곤혹하게 만들고 있다.
- 카일을 과거로 회귀시킨 마법석인 <신룡의 심장>을 준비하고 인족의 반을 죽여가며 마력을 모아온 것을 봐선 원래 회귀를 하려 했던 건 이 마왕으로 보이는데 과연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내는 것이 이 작품 내의 또 하나의 이야기의 축이 된다.
- 마족이라면 당연히 갖고있는 뿔이 없다(정확히는 카일이 만났을 때 이미 뿔은 부러져 있었다라고 한다)는 점이 이야기의 관건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