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한글판 명칭 | 강화 공간 | |||
일어판 명칭 | 強化空間 | |||
영어판 명칭 | Reinforced Space | |||
일반 함정 | ||||
자신의 필드 위에 앞면표시로 존재하는 모든 엑시즈 몬스터의 공격력은, 엔드 페이즈시까지 그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 1개당 300 포인트 올린다. |
스타터덱 2011에서 나온 카드.
대부분의 엑시즈 소환 몬스터들의 엑시즈 소재 수는 2~3개. 따라서 기대할 수 있는 공격력 증가 수치는 대부분 많아야 600~900 정도다. 거기다 대부분의 엑시즈 몬스터들은 효과를 쓰기 위해 엑시즈 소재를 소모하기 때문에 실제로 증가할 공격력 수치는 그것보다 더 낮을 가능성이 높다.
바로 발동 할 수 있는 속공마법인데다 몬스터 종류의 제한도 없는 돌진이 올려주는 공격력 수치가 700인 것을 생각해보면 이 카드의 실용성은 한없이 낮다. 일단 이 카드를 발동한 후에, 그 엑시즈 몬스터가 엑시즈 소재를 써서 효과를 발동해서 공격력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의미는 없다. 또, 자신 필드 위에 엑시즈 몬스터가 앞면표시로 존재하지 않거나, 엑시즈 몬스터가 엑시즈 소재를 갖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 카드를 발동할 수는 없다.
물론 몬스터 3장으로 엑시즈 소환하는 몬스터들에 한해서는 돌진보다 높은 공격력 상승수치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이들도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는 건 마찬가지에, 또 애초에 이런 몬스터들 중 공격력을 올려서 전투를 할만한 몬스터는 그리 많지 않다. 기껏해야 바이론 디시그마나 No.10 백휘사 일루미네이터 정도.
물론 CNo.32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라든가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이 뜨면 1200까지도 상승할 수는 있다....
사실상 상위 호환인 돌진조차 수축에 밀려서 채용률이 바닥을 기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카드가 채용될 일은 매우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엑시즈 소재를 스스로 늘리는 효과를 지닌 엑시즈 몬스터가 나왔지만 이런 카드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것은 까칠까칠 간테츠. 정작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이 몬스터도 주로 수비표시로 버티면서 전체강화를 하는 식으로 사용되는지라 방해꾼 덱이라도 아닌 이상 이 카드의 도움을 받을 일이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