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유희왕)

1 수축

한글판 명칭수축
일어판 명칭収縮
영어판 명칭Shrink
속공 마법
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절반이 된다.

초기 등장은 스트럭처덱 카이바 Vol.2. 그후 제왕 스트럭처덱인 "제왕의 강림"에서 복각. 후에 기계족 테마의 스트럭쳐덱 머시너즈의 지령에서는 7기 카드로서 복각됐다. 효과는 간단하지만 다른 '설명이 간단한'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이 카드의 효과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정확하게 이 카드의 효과를 설명하자면 '몬스터 1체의 공격력을 엔드 페이즈시까지 '원래 공격력의 절반'으로 만든다'이다. 카드 텍스트 그대로 카드의 원래 공격력을 절반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기타 효과에 의한 증감효과를 제외한 몬스터의 현재 공격력을 '원래 공격력의 절반'으로 만든다는 소리. 따라서 이 카드로 내려간 공격력은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속공 마법이기 때문에 상대 턴에 상대가 강력한 몬스터로 공격 할때 발동하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의 몬스터를 지정해서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발동조건을 만족시킬 수도 있는데 이는 애니에서 카이바 세토가 직접 보여줬다.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수축을 맞은 몬스터에 적용되어 있던 공격력 증가 효과가 수축을 맞는 순간 소멸해 버린다는 점. 위에서 설명한대로 '현재 공격력'을 '카드의 원래 공격력의 절반'이라는 새 수치로 딱 정해버리는 처리이기 때문이다.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자면 파워 본드로 소환된 사이버 엔드 드래곤(원래 공격력 4000)은 공격력이 8000이지만 여기서 수축을 먹일경우, 그 턴의 엔드페이스까지 공격력이 2000으로 떨어질 뿐만 아니라 엔드페이즈가 끝나 수축의 효과가 사라진 후에도 공격력이 4000으로 돌아오지, 파워 본드의 효과로 올라간 공격력으론 돌아오지 않는다. 또 이 점을 상대를 방해하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좋은 쪽으로 활용해보면 BF-질풍의 게일의 효과를 맞고 걸레가 된 카드에 수축을 써놓으면 게일의 효과도 지워져서 다음 턴에는 원래 공격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있긴 하다.

다만 이는 발동한 순간에만 공격력에 영향을 주는 카드[1]에만 통용되는 것으로 발동한 후에도 필드에 남아 대상이 되는 카드의 공격력을 계속해서 변화시키는 카드[2]에게는 큰 영향을 줄 수 없다. 또한 카드의 효과로 '이 카드의 원래 공격력은 XX한 것으로 취급한다'[3]라고 명시된 카드들은 수축의 효과를 받을 시 공격력이 절반이 되긴 해도 0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공격력에 영향을 주는 지속 효과라도 그 효과가 수축을 맞은 몬스터 자신의 효과인 경우, '이 카드의 공격력은 ~만큼 올린다'가 아니라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된다'와 같이 그냥 공격력을 '지정하는' 텍스트의 경우는 효과 내용이 겹치는 수축의 효과가 나중에 적용되었기 때문에 원래 효과가 무시되고 엔드 페이즈시까지는 0이 된다. 이런 텍스트를 가진 카드 중 수축이 먹히지 않는 것은 사신 아바타옵션 정도 뿐. 이들은 모든 처리의 마지막에 자신의 지속 효과가 적용된다는 특수재정이 들어가 있어서 수축을 먹은 후 바로 자신의 효과로 공격력이 회복된다.

예외로 신의 카드에 대한 특별 예우인듯 라의 익신룡, 오시리스의 천공룡은 이것에 대한 특수재정이 들어가서 이걸 맞아도 0이 된 후에 각각의 공격력 계산(지불한 라이프/패의 매수)대로 다시 공격력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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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프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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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하프 카운터
일어판 명칭ハーフ・カウンター
영어판 명칭Half Counter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가 공격대상이 되었을 경우, 그 데미지 계산시에 발동할 수 있다. 공격대상이 된 자신의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공격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의 절반의 수치만큼 올린다.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에서 발매된 카드. 일러스트에는 아마조네스가 그려져 있지만 효과는 그들과 별 상관 없다.

간단히 말하면, 공격에 반응해서 발동하는 수축 + 어니스트라고 볼 수 있다. 어니스트처럼 데미지 계산시에 적용되고, 자신의 공격력이 올라간다. 올라가는 수치는 수축을 발동한 만큼. 하지만, 이때문에 데미지 스텝에 들어가기도 전에 싸이크론같은 걸 맞아서 못써먹게 될 수도 있고, 함정카드라서 프리체인인 위의 카드에 밀린다. 게다가 이 카드는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라는 점 역시 주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키안드레전에서 사용했다. 썬더 유니콘의 원래 공격력의 절반인 1100포인트만큼,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공격력을 강화시켰다.

3 하프 스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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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하프 스트레이트
일어판 명칭ハーフ・ストレート
영어판 명칭Half Straight
일반 함정
자신 필드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그 공격력은 다음의 자신의 턴의 스탠바이 페이즈시까지 절반으로 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 1장의 절반한 공격력이, 상대 필드위에 존재하는 가장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의 공격력보다 낮을 경우, 선택한 몬스터 1장은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공격할 수가 있다.
원작 사용자는 잭 아틀라스. 수축에 직접 공격 능력을 부여했다.
  1. 어니스트, 파워 본드, 기가 브릴리언트 등. 그 영향이 지속되는가 아닌가는 가리지 않는다.
  2. 장착마법, 필드마법, 지속마법 등
  3. 그리드 퀘이서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