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런드가 아니다
스크라이드 코믹스판의 등장인물.
마틴 지그말의 앨터. 하지만 주인인 마틴에게서 완전히 독립한 존재로 카즈마와 류호에게 박살나며 찌질한 태도로 살려달라는 마틴을 오히려 살해했다. 인간은 앨터를 발생시키고 자립시키기 위한 숙주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마틴도 사실 개런두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았다. 그 궁극적인 목표는 이 세계의 지배자를 인간에서 앨터로 바꿔 궁극의 앨터 월드로 만드는 것. 그걸 위해 공간 뿐 아니라 시간까지 지배하기 위해 타임머신도 만들었다.[1]
싸우는 태도는 뭔가 장난치는 것같지만[2] 그 전투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카즈마와 류호를 완전히 가지고 놀았다. 그러나 카즈마와 류호와 함께 싸워온 사람들이 전부 그들을 돕기위해 몰려오자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보내버리려 했으나 카즈마의 역전의 하이브리트로 둘이서 공룡들이 설치는 고대로 날라가 버리고 카즈마와 류호가 함께 보낸 제츠에이의 연개로 하이브리트를 막고 사망한다. 참고로 이 때 방출된 앨터의 빛으로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