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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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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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1 개괄

s.CRY.ed
スクライド

감독 타니구치 고로. 캐릭터 디자인 히라이 히사시. 스토리 담당자 쿠로다 요스케. 선라이즈에서 2001년 제작한 능력자 배틀물. 한국에선 애니원, 챔프에서 방영한 적이 있다. 더빙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

매화마다 오프닝이 조금씩 차이나는 것이 특징. 무비도 가사도 조금씩 조금씩 다르다. 이는 타니구치 고로 감독이 후일 감독한 GUN X SWORD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부분. 다만 한국판은 똑같다..

전체적으로, 힘, 싸움, 동료, 라이벌 등 소재부터가 소위 말하는 남성적인 성향이 강한 열혈 경파 액션 애니메이션. 무한의 리바이어스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들어낸 수작으로, 각자 다른 삶 속에서 다른 신념을 가지게 된 다르면서도 닮은 두 사람을 중심으로 자신들 각각의 정의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자신들의 신념을 관철해나가는 이야기다. 무한의 리바이어스가 어두운 작품이었기 때문에, 제작진들이 이번에는 좀 더 밝은 걸 만들어보자...고 해서 나온 게 스크라이드다.근데 어떻게보면 이것도 그렇게 밝은 편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수작이고 인기도 많기는 하지만 단순 마초물이고 전개가 너무 열혈이라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여담이지만 선라이즈의 각종 크로스 오버물(선라이즈 크루세이드 등)에 꾸준히 나와준다. 로봇물도 아닌 주제에!

인기에 힘입어 코믹스화 되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스크라이드/만화 항목 참조.

2011년 3월 18일, 10주년 기념으로 스페셜 에디션 제작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11월 19일에 극장판으로 개봉. 기본적으로는 에반게리온: 서처럼 TV판 1~13화 분량을 1시간 반 정도로 압축시킨 총집편에 일부 장면의 작화를 새로 그려서 만들어냈다. TV판과 다른 점은 성우의 변경[1]과 일부 장면에 사용된 OST가 TV판과 위치가 달라진 점[2], 그리고 일부 대사가 TV판과 달라진 점을 들 수가 있다. 2012년 3월 10일에 하편인 스크라이드 QUAN이 공개되었다.#

스크라이드 TAO는 원작에 어느 정도 충실한 총집편이지만, QUAN은 완전히 다른 전개를 보여준다. 거의 다 새로 그렸다 싶은 레벨.

그리고 2013년 2월 11일, TAO와 QUAN 두 작품 모두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기 시작했다. 다만 TV판이 더빙으로 방영된 데 비해 이 두 극장판은 자막으로 방영. 애초에 자막 방영을 모토로 삼는 방송국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PSP크로스오버 게임인 히어로즈 판타지아(ヒーローズファンタジア)에 참전이 결정되었다.

마지막화를 통으로 사용해서 주인공과 라이벌의 결투를 보여준 연출덕에 이후 비슷하게 마지막 라이벌전을 스크라이드 전개라고 불리는 모양이다.

2 스토리

무라지 경제 특별 구역, 통칭 로스트 그라운드는 대규모적인 지각 융기에 의해 생겨난 곳으로 원래는 일본 도쿄 인근의 카나가와였다. 22년 전의 대융기 이후 본토와 분리된 이곳에서는 태어난 신생아들 가운데 약 1%가 일종의 초능력인 앨터 능력을 갖고 태어나게 되었다. 일종의 초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앨터 능력을 가진 자들은 그 특이성으로 인해 일반 사람들로부터 배척받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한편, 일본 정부(본토)는 로스트 그라운드에 거대한 장벽을 세우고, 장벽 안에 본토와 같은 질서와 법이 지켜지는 시가지를 건설한다. 그리고 강도와 불량배, 그리고 관리되지 않는 앨터 능력자 '네이티브 앨터'에 의해 가히 혼돈의 상태에 빠져있는 장벽 밖의 치안을 지키고자, 시가지 안에 치안 유지기구 홀드와 네이티브 앨터에 맞대응하기 위해서 같은 앨터 능력자들로 구성된 '홀리'가 창설된다. 그러나 홀드는 재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장벽 밖에서 나름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다른 곳으로 몰아내고, 홀리는 각지의 네이티브 앨터를 관리하에 두기 위하여 그들을 잡아들여 홀리에 입대시키거나 노동형, 혹은 본토로 보내버리는 등 각종 탄압 활동을 펼치는데...

3 등장인물/앨터명

3.1 인너

3.2 홀리

3.3 숙적

4 관련 용어

5 기타 각종설정

5.1 화폐

로스트 그라운드 내에서의 화폐는 총 4종류가 있다. 푸른 지폐가 500, 초록 지폐가 1000, 붉은 지폐가 5000, 황색이 10000이라고 적혀있다. 단, 키미시마와 카즈마의 대화만으로는 몇몇 지폐는 간파할 수 없다.[4]

더욱이 일본 국내에서 떨어져나온 로스트 그라운드임에도 불구하고 로스트 그라운드 만의 독자적인 화폐체계가 구축된 이유는 로스트 그라운드로부터 인너나 네이티브 앨터의 유출을 저지하기 위한 정책이다. 키류 가문의 힘이 로스트 그라운드의 독자적인 화폐를 발행하는 데에 큰 공헌을 하였다고 한다.

5.2 등장인물들의 연령설정

작중에서는 딱히 연령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으나, 설정자료집 등지에서는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5.1채널 리마스터링 DVD박스 북클렛의 연령설정과 애니메북에 언급된 각 등장인물들의 유년시절의 연령이 작중의 시간대와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고 있다.

그리고 마틴 지그말의 설정연령은 26세(!)인데, 22년 전에 일어난 대융기 사건당시에는 태어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앨터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불명이다.설정구멍?[5] 2002년 애니메쥬 2월호 스텝 인터뷰에서는 『후천적인 앨터 능력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후속작인 스크라이드 애프터에서는 앨터 능력에 의해 다른 사람의 앨터 능력을 개화시키는 힘이 등장한다.

5.3 타이틀의 의미

스크라이드(s.CRY.ed)라는 제목의 의미에 관해서는 지금까지도 그 수수께끼가 해명이 되질 않고 있다. 영문 타이틀의 부분만 따져서 직역하자면 s는 통상적인 복수형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고, CRY는 『울다』, ed는 과거형이나 과거 분사가 된다.

에머지 맥스펠 역을 담당한 치바 잇신은 『밤의 선라이즈 아워(夜のサンライズアワー)』[6]에서는 당초 『스크랩・라이드(スクラップ・ライド)』의 약칭으로 주인공 일행이 폐품을 모아나가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예상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코믹스판에서는 『진화의 단어』로서 사용되었으며, 이 단어를 입에 담은 앨터 능력자의 앨터를 강제적으로 진화시키는 효과를 발휘했다.

6 OP/ED

일본판 오프닝
싱어송라이터 이데 야스아키(井出泰彰)의 8번째 싱글이다. 열혈 애니답게 뜨거운 오프닝.


일본판 엔딩(2분까지)

사카이 미키오(酒井ミキオ)가 불렀다.
  1. 성우의 변경도 있지만 세월이 세월이다보니 당시의 연기에 비해 약해진 부분도 있고 오히려 원작보다 나아진 부분도 있다.
  2. 가장 대표적인 예로 카즈마비프군을 상대로 충격의 퍼스트 불릿을 먹일 때 TV판에서는 OST 1번의 9번 트랙인 the 1st, 2nd, 3rd.가 사용되었으나 TAO에서는 카즈마가 앨터를 처음 꺼낼때부터 필살기를 시전할때까지 1번 트랙인 Alter를 계속 사용하였다.
  3. 앨터이름과 캐릭터 이름이 같다.
  4. 이들의 대화로 유추해 보아 1을 1000으로 가설한다면 보수인 30은 3만이 되어 카즈마가 원하던 2000은 200만이 되어 그 가격에 상당한 격자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스크라이드 얼터레이션에서는 처음에 대융기 사건 전에 나타난 앨터 능력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6. 기동전사 건담 SEED에 출연했던 토리우미 카츠미치바 잇신이 퍼스널리티를 담당한 선라이즈 작품 전반의 정보 등을 전달하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