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등장인물
티미의 상상 속의 친구. 수호천사가 생기기 전까지 티미와 함께 놀았다. 성우는 첫 등장에서 윤동기, 두번째 등장에선 채의진. 티미가 소원을 빌어서 이 상상 속의 친구를 현실화시켰는데, 실제로 나타난 상상 속의 친구의 모습은 검은색 똥머리를 하고 잘 빼입은 티미 터너 자신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수호천사가 생기고 난 후 개리는 자신을 잊어버린 티미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코스모와 완다를 사라지게 만든 후 티미에게 온갖 무서운 것을 보여주고 자신의 머리 속에 가두는 데 성공한다... 는 건 다 훼이크. 개리 자신이 티미가 5살 때 만든 상상 속의 친구였기 때문에 티미에게 보여준 벽장 속 괴물은 결국 5살 때 티미가 무서워 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티미는 벌써 10살이었고 이미 비키라는 진짜 괴물과 매일매일 살았기 때문에 개리가 만들어낸 벽장 속 괴물은 티미에게 통하지 않았다. 결국 티미가 만들어낸 비키에게 잡혀먹힌다.
그러나 비키는 "난 잘생긴 건 안 먹는다"며 개리를 토해냈고, 개리는 코스모 덕분(열쇠로 문 잠그는 걸 깜빡해서)에 자유를 얻는다. 그 후, 티미가 취소했던 소원 속의 괴물들과 함께 티미의 부모님과 친구들을 버뮤다 삼각지대로 납치한다. 그리고 티미에게 3단계로 진행되는 무시무시한 복수를 시작하는데......[1]
첫 번째는 티미에 대한 재판, 두 번째는 티미와 티미가 취소했던 소원 속 괴물들과의 결투, 세 번째는 티미 머리를 본뜬 감옥 속에 영원히 티미를 가두기로 하고 이는 순조롭게 진행된다. 하지만 티미에 의해 자신이 없어지면 개리를 비롯한 티미가 취소한 소원의 인물들을 연결할 구심점이 없어진다는 설득에 넘어가 티미를 풀어준다. 대신 버뮤다를 유원지로 만들고 복제 티미들을 갈군다. 티미가 여자였다면 그곳은 하렘.
개리, 베티의 개리와 이름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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