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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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syllable. 언어학 용어로 음절을 구분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하나의 음절에는 자음은 여러개가 들어갈 수 있으나 모음의 경우는 딱 한번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음절을 나눌때 가장 기초가 되는 단위는 모음이 되며 모음 하나에 전후 자음 n개가 포함되어 1음절을 이루게 된다. 이중 개음절은 음절의 끝이 모음이 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아 = a (모음)
가 = ga (자음+모음)

개음절이 특히 많은 언어로 일본어표준중국어[1]가 꼽히며, 이외에도 마오리어 같은 폴리네시아어나 스와힐리어등 반투어족, 이탈리아어로망스어군 언어들이 있다. 이 중에선 폴리네시아어에 속하는 하와이어나 마오리어 같이 폐음절이 존재하지 않는 언어도 몇 개 있다.
  1. 원래부터 개음절 위주의 언어는 아니었고, 폐음절이 상당수 있었다. 남방방언이나 한국, 베트남 등지의 한자어에 남아있는 "입성"이 바로 폐음절을 말하는 것. 그러나 만주족이 들어오고나서 만주족들이 중국어를 변형해 사용하고나서부터는 입성이 사라졌고 덕택에 표준 중국어도 개음절 위주의 언어가 되었다고 한다. '듕귁'에 가까웠던 발음이 '중궈'로 바뀐 것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