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1 이세계(異世界)
- 학생들이 죽어 환생한 세계. 과거에 어떤 기술에 의해 MA영역으로부터 별의 에너지라 볼수 있는 MA에너지를 과도하게 발생시켜 멸망에 이르렀을때 상위 관리자 D가 구축해준 W시스템과 여신 사리엘의 희생으로 간신히 보전되었으나 지금은 도로 멸망해가고 있다. 현재 인족과 마족의 생활권인 더즈톨디아 대륙과 카사나가라 대륙을 제외한 이세계의 뒤편은 완전히 황폐화되어 바다조차 말라버려져 있다. 심지어 그 밑바닥은 심하게 갈라져 생긴 골짜기로 인해 별 그 자체에 균열이 가버린 모습이 되어버렸다. 원래는 다른 두개의 대륙도 마찬가지여야 했으나 시스템으로 간신히 남겨둔 것.[1]
- 원래 시스템의 목적은 별의 재생이었으나 지금은 붕괴를 막는것도 간신히라 MA에너지의 보충이 필요하며, 그로인해 인마대전이 일어나려 하고 있다.[2]
2 시스템
통칭 W시스템. 관리자 D가 만든 것으로, 이세계에 적용되는 일종의 "법칙"이다. 이 시스템의 목적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MA에너지의 과도 발생으로 부서진 이 행성의 수복이다. MA에너지를 수거하는 방식은 시스템의 도움으로 성장한 영혼이 사망에 이를때 본래의 영혼외의 분량만큼을 수거하여 보충하는 방식이다. 요컨대 인간의 욕심을 벌충하는 시스템.
이 세계에서 관리자가 아닌 이상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존재는 없다고 보면 된다. 작중에 언급되는 예로 "마법"과 "마술"이 있는데, "마술"은 판타지 세계에 일반적으로 나오는 마법으로 사용하기까지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만, "마법"은 시스템의 도움으로 매우 간단하게 사용 할 수 있다.[3][4] 작중 설명을 보면 시스템의 도움이 없는 "마술"은 굉장히 구현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온다. 또 다른 예로, 가령 독물을 "마법"으로 만들면 독 속성이 부여된 물이 생성되는 것이다. 말 그대로 그냥 물이지만 시스템적으로 독 속성이 부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스템 내의 것들은 영향을 받지만, 시스템 외의 것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현재 이 시스템은 여신 사리엘의 영혼을 깎아가며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된다. 시스템 내의 존재가 시스템 내의 생명이 있는 것들[5]을 죽이면 상대의 영혼의 일부를 경험치의 형태로 받고 영혼에 스킬을 줘서 한계를 넘어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데 본편 269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성장이란게 정상적인 성장이란게 아니어서 아리엘처럼 극단적으로 힘을 기르고도(평균 스테이터스 약 9만) 신이 되지 못하면 시스템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성장한 영혼이 붕괴해버리는게 확정된다고 한다.
원래 아리엘 같은 경우는 비정상적인 케이스이며 원래 이 정도로 영혼이 망가지기 전에 사망했다면 시스템에의해 영혼이 안전하게 격리되어 오랜 기간에 걸쳐 수복했을테지만 이미 무리가 되었다.
지금은 고대의 기술과 함께 파괴해야하는 것들 중에 하나다.
- 관리자
- 이세계의 시스템을 관리하는 신들. 현재는 시스템을 만든 D와 시스템을 관리하는 규리에디스트디에스(쿠로)가 등장하고, 여신교에서 섬긴다는 사리엘이 언급된다
시로는?관리자보다는 파괴신이 더 어울릴듯. 관리자와 관련된 것들은 시스템 외의 존재와 그들이 만든 것이기에 감정불가[6]인듯하다. 시라오리의 말에 따르면 관리자는 시스템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시스템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시스템에 의한 제한 또한 사라졌기에 기본적으로 시스템 내의 존재들과는 기본 스펙 상에서부터 아득히 상회하고 있으며[7] 무언가를 하는데 스킬의 보조가 없을 뿐 하려고 하면 어지간한 것은 대부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다만 보조가 없는 만큼 실력을 쌓아야 가능하며 간단히 강해지기는 힘든 모양. 이런 관리자들도 상위와 하위의 힘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8]
- 금기
《숙련도가 일정치에 도달했습니다. 스킬『금기 LV9』가『금기 LV10』이 되었습니다.》《조건을 충족했습니다. 금기의 효과를 발동합니다. 인스톨 중입니다.》
《인스톨을 완료했습니다.》
- 지구상에서의 윤리적 관점 상 금기시되는 일을 했을 때 올라가는 스킬. 예를 들어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다든지, 그 시체를 먹는다든지, 죽은 사람을 살린다든지 하는 경우에 올라간다. 레벨이 10에 달하게 되면 특정한 정보가
강제로 머리속에인스톨되어 세계의 진실을강제로알게 된다. 전생자의 경우야 반쯤 부외자이니 이 정도지[9] 이 세계의 사람이 본 경우 대부분이 변변치 않은 결말을 맞이했으며 D의 말로는 그것까지 포함하여 금기라고. 시라오리 왈 D의 악취미.
- 인스톨 되는 정보로 추정되는 것
- W시스템의 정체
- 관리자의 개요
- 지배자와 지배자 권한
- 사리엘과 규리에스트디에스, 아리엘이 얽힌 과거.
- 세계의 현 상황
- MA에너지 흡수 술식
- n%I=W스킬(전생자 한정. 금기를 카운터스톱한 비전생자 더스틴의 경우 n%I=W가 무엇인지 모른다.)
- MA에너지, MA영역
- 별 그 자체의 에너지라 볼수 있는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발생시킬때 끌어오는 별의 영역을 말하는 단어로 추정.[10] 이 에너지는 영혼의 상한을 늘리는 힘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11][12] 관리자 D가 구축한 시스템은 인간의 욕심으로 이 에너지를 소모한것을 인간의 영혼으로 변환하여 보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n%I=W
- 전생자에게 관리자 D가 부여하는 스킬. 감정이 불가능하게 프로텍트가 걸려있으며 금기가 CS
만렙를 달성한 순간 거미의 언급을 볼 때 금기로 인스톨 되는 내용에 이 스킬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 스킬은 관리자 D가 이세계의 사람과 시스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전생자들에게 부여한 최소한의 조치 중 하나로 '기억과 원래의 영혼의 힘을 그대로 가지고 이 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스킬'이라고 한다.
- 레벨업시 HP, MP의 완전 회복이 들어있어 이세계에서 쉽게 죽지 않게 하기 위한 D의 배려...지만 그 회복을 위한 에너지는 MA영역에서 가져오고 있다(...) 다시말해 세계의 붕괴가 가속된다는 뜻. 그래도 제한 장치로 일정 수치를 넘기는 순간 완전회복이 되지 않는 등 안전 장치를 걸어놓은 모양.
- '관리자급으로 올라야 한다.' '그것을 위해 이 스킬을 주었다.'라는 말로 볼때 관리자로 오르는 것을 보조해주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13]
- '신에 이르게 하는 n%의 힘.'이라는 지배자 스킬에 존재하는 공통적 문구와 W가 시스템의 명칭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니 n%(의 힘)*I=W(시스템)에서 I에 따라 시라오리가 관리자에 오를 수 있던 이유를 알수 있을지도 모른다.
설마 I(자신)은 아니겠지 - 시라오리가 관리자=신 이 될때 마지막으로 시스템이 적용됐던것이 신성영역확장 Lv9->Lv10 이었던것 으로 유추해 본다면, n%I=W라는 것의 의미는 신성영역 Max치가 I, 신성영역 현재치가 n, n%I가 결국 1이 될때 W(Win)이 되어 시스템에게서 해방되는 것을 의미하는것 일수도 있다. 다시말해 모든 전생자는 최소 신이 될수있는 기회는 보장받은 셈.[14] 반대로 이게 없는 이세계의 모든 존재는 신(관리자)가 되기 매우 어렵다. 평범한 인간과 비교도 안되는 오랜 세월동안 살아왔고 계속해서 신이 되려고 노력하여 시라오리처럼 MA에너지를 흡수했던 포티머스나 시스템이 생기기 전부터 살아왔으며 시스템이 생긴뒤 계속해서 경험치를 축적해온 아리엘조차 신이 되지 못한게 그 좋은 예. 물론 아예 될수없는 건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규리에가 유일. 그것도 과거에 세계를 관리하고 있었을 정도의 먼치킨 종족(규리에는 흑룡이라고 작중에서 언급된다.)에서 단 한명(?)[15]만이 성공한 시점에서 얼마나 어려운지 보인다.
- 정죄 시스템
- 규리에에 의하면 정죄 포인트를 쌓고 죄과 포인트를 쌓지 않으면 관리자가 돼서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시스템에서 해방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윤회?여신 사리엘이 이세계의 인족과 마족(및 기타 등등)을 위해 노력한 시스템 내부의 장치중 하나. 그런데 대부분의 인족과 마족은 성공은 커녕 죄과포인트만 늘려대고 있다답이 없다전부 몰살하는게 좋을듯
- 신성 영역
생명이 가진 영혼의 심층 영역.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자신의 최종 의존 영역이기도 하다
관리자가 되기 위한 조건
이 영역을 확장한다는 것은 자신의 영혼의 상한을 늘린다는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쉽게 가능하지도 않고 위험하다. 이 영역의 확장에는 시스템내에서는 '신성 영역 확장'만이 유일한데 이 스킬의 숙련도는 스킬을 습득하여 조금씩 넓혀가는데 당연히 무진장 느리다. 이를 빠르게 하기위한 방법은 지배자 스킬 중에서 인내와 오만을 얻는 것.[16] 이하는 아래 후술.
- 환생
- 보통과는 다른 방식의 환생인지 같은 세계에서 무한히 환생하기에 영혼이 마모가 된다고 한다.
- 이를 위한 안전책으로 보호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회복시킨후 다시 환생시킨다. 다만 그 기간이 워낙 길어서 사실상 탈락이라 봐도 무방.
- 시스템 붕괴시에는 통상의 윤회의 고리로 들어가지기에 이 세계 만이 아닌 모든 세계에서 환생하게 된다고 한다.
3 종교
서로 적대하나 숭상하는 신은 같다고 언급된다.
- 신언교(神言教)
- 작중 설명으로는 스킬레벨이나 자신의 레벨이 올라갈때등의 상황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신언'이라 부르며 숭배하는 종교로 보인다. 세계 최대의 정보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되며 마물과 마족을 적대한다. 인족은 대부분 신언교도라고 한다. 현 신언교 교황의 말로는 과거부터 신언교의 일부 사람들은 금기에 대해 알고있었다고 하며 금기를 취득한 사람들과 몰래 잠입해 있는 마족을 몰래 제거하기 위한 암부인 '금마'부대가 있다고 한다. 여신교를 적대하는 이유는 일부나마 '세계의 진실을 그대로 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마 금기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7]
- 여신교(女神教)
- 여신 사리엘을 숭배하며 신언교와는 적대한다. 여신교를 믿는 나라로는 사리엘라 국이 있다. 거미가 여신에게 옷을 지어줬다는 이야기를 근거로 거미의 마물을 여신의 사자라고 여기고 있어 마물에게 우호적이지만 마족에게는 적대적이다. 작중에서 사리엘라 국왕이 훗날 여신이 강림하면 마물과 인족이 함께 마족을 격멸한다고 말한걸로 봤을때 마족에게 상당히 적대적인 종교. [18]
4 종족
- 마물
- 시스템이 만든 '적'이라고 한다. 태어나면서 강력한 스킬을 소지하는 것도 많고 스테이터스도 인족이나 마족에 비해 높지만 기본적으로 지능이 낮아 스킬의 단련을 하지 않으며 명확한 의사를 지니고 행동하는 것은 신화급의 마물이나 용 정도이다. 게임처럼 마력이 많은곳에서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생물처럼 번식을 하며 늘어나기 때문에 너무 남획하면 마물의 생태계가 틀어지고 마물이 인간을 덮치는 시스템을 망가트릴수 있다고 한다.
- 마족
- 마족이라 불리지만 뿔이 나있거나 피부색이 파랗거나 신체 일부분이 동물로 돼 있는 것 같은 종족이 아니라 겉보기는 인족과 같지만 인족보다 수명이 길고 스테이터스가 비교적 높은 단일종족을 마족이라 말한다. 장수하기 때문에 출산율이 인간보다 낮다고 한다.
- 힘을 중요시하고 힘만 있으면 평민에서 귀족으로 출세할수있지만 출세하기 쉬운만큼 관직을 잃는것도 쉬우며 평민출신의 벼락출세는 주로 남작까지고 상당히 자주 바뀌지만 백작이상의 지위가 되면 역대 마왕들과 적든 많든 관련이 있으며 단순한 신체적인 힘만이 강한게 아니라 대대로 정치같은 쪽으로도 힘을 길렀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고 한다.
- 인간과 마찬가지로 마족의 진화체는 나온 적이 없다.
- 엘프
- 여타 판타지 매체에서 나오듯 인간형에 인간보다 약간 작은 체형, 길고 뾰족한 귀, 긴 수명을 가진 종족으로 나온다. 기본적으로 엘프의 마을에 살고있으며 타종족에게 배타적이다. 때문에 타종족의 피가 섞인 하프엘프는 같은 엘프라고 보지 않는다.
- 세계의 진실을 모르는 자들은 엘프에 관해서 단순히 배타적인 종족이라고만 인식하지만 세계의 진실을 아는 자들은 자신들의 보신을 위해 세계의 생명력을 멋대로 소비하고 있는 세계의 해악이라고 부르며 경멸한다. 과거 세계의 생명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MA에너지를 발견해 이를 이용하여 세계를 멸망시킬 뻔했던 고대 문명의 기계들을 상당수 보유, 사용하고 있으며, 엘프의 마을을 뒤덮고 있는 결계 역시 MA에너지를 사용해서 만든 것. '글로리아'라고 불리는 로봇 병기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도 가지고 있으며 대 규리에디스트디에스용 글로리아도 있다는 걸로 보아 상당히 강력한 물건으로 보인다. MA에너지는 세계의 생명력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를 소비하는 것은 세계 자체를 희생시키는 것으로 이것만으로도 엘프가 얼마나 세계에 있어 해악인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아리엘과 규리에가 노력해서 MA에너지를 약 70%까지 모아놨는데 엘프의 수장인 포티머스가 용자와 마왕을 속여서 이 모아놓은 에너지로 D에게 차원 공격을 날렸기 때문에 이제 몇 퍼센트밖에 안 남았다. 그야말로 세계 멸망까지 한 걸음 남은 상황.
- 엘프의 뒷부대가 움직이기 쉽도록 갖다붙인 '엘프는 세계의 평화를 지킨다'라는 거짓말을 믿고 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불쌍한 녀석들(일명 '바보'파)이 있는데 이들 중 한 명이 오카 선생이다.
- 인간
- 인간은 스테이터스가 1자리부터 1000정도까지 개체별로 상당히 강함에 차이가 있으며 마족보다 약하지만 번식률이 더 높고 여러 인간의 나라들이 있다. 마족과는 적대적이라 인간과 마족의 국경사이의 공백지대에선 자주 싸움이 나며 작은 싸움이 전쟁으로 발전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 대체로 인간 안에서는 스테이터스가 높아봤자 거의 1000이 안되며 작중의 인족 최고의 마술사인 로난트의 마술 관련 스테이터스가 1500정도였다.[19][20] 이렇듯 스테이터스는 낮지만 스킬을 단련하며 스테이터스에 비해 상당히 많은 스킬이 있고 그래서인지 인간을 죽이면 상당히 많은 경험치를 손에 넣을수 있다고한다.
- 인간의 진화체는 나온 적이 없지만 작중의 소문으로는 레벨 100이 된다면 진화할 수 있다고 한다.
- 용
- 관리자 규리에디스트디에스(쿠로)의 부하. 속성에 따라 수룡이나 지룡, 광룡, 빙룡 등 여러 종류가 있고, 같은 종류의 용이라도 스텟 구성에 따라 여러가지 타입이 있다. 상위용(龍)과 하위용(竜, 우리나라 식으로 하자면 이무기 쯤 되는 존재.)이 존재하며 하위용은 스테이터스가 1000대, 상위용이면 3000대는 기본이다. 엘로 대미궁 최하층의 지룡들은 낮은것도 7000대이고 가장 높은 개체가 15000대라고 한다. 또한 상위용이 되면 고유의 이름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 규리에의 말로 볼 때 시스템 가동 전까지는 용족이 이세계를 관리하는 입장이었지만 이세계를 방치한 채 떠났다고 한다.
대신 인간이 답이 없어졌다.
5 지리 및 국가
- 더즈톨디아 대륙(ダズトルディア大陸)
- 인족 안식의 땅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런 만큼 인족만이 살고있다. 애너레이트 왕국이 있는 곳.
- 카사나가라 대륙(カサナガラ大陸)
- 세계 중앙에 위치한 세계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대륙으로, 인족과 마족, 엘프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렝잔트 제국과 오우츠 국, 사리엘라 국, 마족령, 엘프의 마을이 있는 곳.
- 마의 산맥(魔の山脈)
- 인족령인 렝잔트 제국과 마족령의 경계에 끼어들 듯 붙어있는 반원 모양으로 펼쳐진 거대한 산맥. 틈의 나라가 되는 땅 덩어리가 관리자 규리에디스트디에스에 의해 카사나가라 대륙에 붙으면서 형성된 인위적인 습곡산맥이다. 세 겹의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앞쪽인 1층은 얼음용이나 바람용 등을 포함한 C급 이상의 마물들이 서식하는 만년설로 뒤덮인 산맥, 1층 너머에 있는 2층은 얼음과 바위 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곳으로 자연이 맹위를 떨치는 곳, 마지막 3층은 관리자 규리에디스트디에스의 부하인 빙룡이 수호자로서 살고 있다. 산맥 뒤에는 몽골 정도 넓이의 넓은 땅이 있으며, 이곳에 틈의 나라라고 불리는, 인족과 마족이 섞여 살아가는 나라가 있었다. 그리고 산맥의 1층에는 고블린의 부락이 여럿 존재하고 있었으나, 렝잔트 제국의 개척부대에 의해 대부분 괴멸당해 폐허만이 남았다.
- 틈의 나라(狭間の国)
- 인간령과 마족령의 경계를 이루는 마의 산맥과 바다로 둘러싸인 넓은 땅(작중에서 몽골 정도의 넓이라고 나온다.)에 위치한 국가로, 험한 자연 환경과 산 중턱에 빙룡이 살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의 접근이 차단된 지역이다. 모든 생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여신 사리엘이 꿈꿨던 이상향을 그녀를 사랑하는 규리에가 만들어낸 기적의 나라라고 표현된다. 다만 이런 곳을 만든 이유가 영혼의 열화가 너무나 심각해져서라고 언급되는 걸 보면 세계멸망의 운명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인간과 마족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나라였지만, 하필이면 분노 스킬에 의해 정신이 나가버린 라스가 마족령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 경로 상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멸망했다.[21] 라스에게서 간신히 도망친 빙룡이 규리에에게 이를 전하고 규리에가 라스를 막으려 했으나, 시로가 친 이공간 함정에 걸리는 바람에 몇 년동안 이공간에 갇혀있어야 했다. 그 사이 틈의 나라는 라스에 의해 멸망. 후에 시로가 규리에에게 밝힌 바로는 이들의 죽음으로 영혼 에너지를 회수해서 멸망까지의 시간을 어느 정도 벌어보려고 했다는 듯.
- 렝잔트 제국(レングザント帝国)
- 카사나가라 대륙에 위치한 인족 최대의 국가로 힘을 숭상하는 나라. 마족령과 맞닿아 있어 전란이 끊이지 않는다. 렝잔트 제국의 황제는 초대 황제인 검제의 이명을 이어받고 있으며, 대대로 용사의 동료로서 활동했다고 한다.
- 성 아레이우스 교국(聖アレイウス教国)
- 카사나가라 대륙에 위치한 인족 최대 종교인 신언교의 총본산. 신언교 교황은 교국의 지도자임과 동시에 신언교 최고 우두머리이다.
- 애너레이트 왕국(アナレイト王国)
- 더즈톨디아 대륙에 위치한 인간 왕국. 렝잔트 제국의 왕자인 위고에 의해 수뇌부가 정신지배를 당해 제국의 괴뢰 국가로 전락하고 만다.
- 오우츠 국(オウツ国)
- 카사나가라 대륙 측의 엘로 대미궁의 입구와 인접하고 있는 소국.
- 사리엘라 국(サリエーラ国)
- 카사나가라 대륙에 위치한 여신교를 믿는 국가. 오우츠 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신언교를 믿는 오우츠 국과는 사이가 나쁜 것으로 보인다.
- 사마레 왕국(サマーレ王国)
- 애너레이트 왕국의 이웃 나라. 애너레이트 왕국의 제1공주가 시집간 곳으로 짧게 언급된다.
- 엘프의 마을(エルフの里)
- 카사나가라 대륙 중부의 인족령과 마족령 사이에 위치한 깊은 숲 안쪽 성역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한 엘프의 거주지. 마을(里)이라고 표현되지만 엄청난 넓이를 자랑한다. 한 번도 깨진 적 없는 결계에 보호되어 외부인의 출입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 엘로 대미궁(エルロー大迷宮)
- 더즈톨디아 대륙과 카사나가라 대륙을 지하로 잇는 세계 최대 최악의 대미궁. 대륙 사이의 대양에 수룡의 둥지가 산재해 있어 바닷길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엘로 대미궁이 물리적으로 대륙을 건너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하지만 매우 복잡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대륙간 이동에는 전이 마법진을 이용하는 게 보통이라고 한다. 물론 일반인들은 전이 마법진을 거의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미궁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으며, 이런 사람들이 미궁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미궁 안내인이라는 직업이 존재한다. 베테랑 미궁 안내인의 경우 용사 파티에 들어가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런 안내인도 미궁에서 까딱 잘못 하면 죽어 나간다고 한다.
- 상층, 중층, 하층, 최하층으로 이뤄져있다. 원래는 일반적인(?) 미궁이였지만 본편에서 거미코가 상층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할 때 부터 생태계가 꼬인다(...)[22]
- 상층: 대륙사이를 다니기위해 인족이 주로 다닌다. 약하지만 독을 가진 마물이 많으며[23] 상당히 넓기 때문에 미궁에 정통한 안내인을 고용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식이다. 안내인 없이 혼자 미궁에 들어갔다가 살아서 돌아온 사람은 없다고 한다. 대륙과 대륙을 잇는 크기만큼 최단경로로 이동해도 미궁을 건너는데 며칠이 걸린다. 하층이나 중층 아니면 미궁밖으로 이어지는 아주 커다란 구멍이 있으며 수직통로라 불린다. 거의 모든 수직통로에는 벌 형태의 마물이 장난아니게 많이 서식한다. 상층에도 가끔 지룡이 나오기도 한다. 간혹 몇 년에 한번 신화급 마물인 퀸 타라텍트가 산란하러 수직동굴을 타고 올라오기에 필히 주의해야 할 부분. [24] 그외에도 인마대전편에서 10년전 즈음부터 '악몽의 잔재'라는 보이지 않고, 강한 점착력에, 튼튼한 실을 다루는 데다 지능도 뛰어나 연계도 강하며 무엇보다 본체도 강한 엄청 성가신 '호로 네이아[25]'라는 신종 마물들이 일정 구역에 서식하고 있다. 일단 공격하지만 않으면 저쪽도 건들지 않는 특이한 습성을 가지고 있으나 이 마물들이 출현한 뒤로 거미줄만 보면 일단 바로 도망치게 됐다고 한다.
상층이 왜 이래 - 중층: 층전체에 용암이 흐르는 층이다. 높은 레벨의 "불 내성" 스킬이 없으면 그냥 서있기만 해도 HP가 닳는다. 화룡계통의 마물이 다수 서식하며, 능력치 면에서는 상층과 비슷하지만 대부분의 마물이 "염열무효"라는 스킬이 있어서 싸우다 불리하면 용암 속으로 피해버린다[26]. 전체적으로 상층입구와 하층 입구를 연결하는 연결층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층과 같은 복잡한 미로나 하층과 같은 갈림길 없이 쭉 이어진 하나의 통로로 이루어져 있다. 단, 넓은 곳은 엄청난 마그마 호수가 존재할정도로 넓고, 좁은곳은 그냥 거미 혼자 좌우로 금방 다닐정도로 좁다.(그렇다고 해도 폭이 몇십미터는 된다) 상층의 전체면적과 하층의 전체면적을 완전히 커버하는 넓이인데도 외길통로인것은, 구불구불하게 전체 면적을 다 커버하면서 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거미는 상층이나 하층에서 헤맸던 시간의 몇배를 더 고생해야 했다. 덤으로, 인간은 화염내성을 끝까지 올리고도 중층을 다 밝혀내지 못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가끔 퀸 타라텍트가 수직구멍을 통해 출몰하는 위험한 지역이 드문드문 존재한다.
- 하층: 다수의 C랭크 이상의 강력한 마물이 넘쳐나는 층. 수직통로를 이용해서 내려갔던 모험가들은 거의 다 죽고 아주 소수의 모험자만이 살아 돌아왔다고 한다. 지룡이 서식하는 층. 주인공이 뱀에 쫓겨 떨어지는 바람에 초반에 서술되던 주요 내용은 여기서 이루어졌다. 지나가는 생선(?)의 스텟이 세 자릿수가 넘어가고, 앞발이 6개나 달린 거대 사마귀가 존재하며, 그 사마귀를 가볍게 씹어먹는 그레이터 타라텍트 같은 강력한 마물이 여기저기 어슬렁대는 막장 공간. 거미코 최초의 트라우마인 지룡 아라바와 두번째 트라우마인 원숭이 마물 아노그랏치 떼거리가 존재하는 지역이며, 중층과 최하층으로 통하는 갈림길이 존재한다. 대체적으로 넓은 공간은 끝 없이 넓고 좁은 공간도 너비, 높이 100미터씩의 공간은 보장하는 지역. 특이하게도 천정의 몇몇 부분이 거미줄도 안 붙을 정도로 매우 미끄러운 바위로 되어 있다.
- 최하층: 작중에서 마왕과 지룡이 싸우던 편을 제외하면 가끔 언급만 나온 층. 미궁 안내인들 사이에서는 도시전설같은 취급이다. 지룡이나 퀸 타라텍트가 서식하는 층이고, 더 안쪽에는 여신의 봉인지가 있다.
6 고대의 기술
MA에너지를 수확하는 기술로 과거 세계를 멸망에 이르게 한 적이 있다고 한다. W시스템의 확립 이후 규리에와 아리엘이 모조리 부시고 다녔으나 생존한 것이 3개소, 정지되었지만 남은 곳이 7개소로 총 10개소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곳에는 한 대 한 대가 하위 용(竜) 급인 로봇이 대량으로 존재한다.
과거 고대인(시스템 가동 전의 인간)들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사용했던 기술이라고 한다.
현재 엘프가 엘프 마을에서 저 로봇들을 다루는 것을 볼 때 이 기술은 포티머스가 잘 쓰고 있는 모양. 세계를 소모품 취급한다는 말도 이해가 된다.
엉망진창인 세계의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재앙만 가져다주는 고대의 기술들도 반드시 파괴해야 한다.
현재 시라오리가 열심히 수색을 하면서 그와 관련된 시설들을 파괴하고 있다고 한다.
7 스킬
스킬이란 생물이 갖고 있는 영혼의 힘을 쉽게 도출하기 위해서, 영혼의 일부를 개변한 것이다. 그러므로 스킬은 곧 영혼의 일부라는 것으로, 스킬이 많을수록 영혼의 용적을 사용하게 된다. 본래 영혼에는 허용 한계가 있기에, 보유할 수 있는 스킬의 수에도 한도가 있지만, 그 한계를 넘어 억지로 영혼을 성장시키고 스킬을 늘리는 것이 이 세계의 시스템이다 다만, 이들 통상의 스킬은 영혼의 표층 영역의 개변에 그치는 반면에, 영혼의 심층 영역을 개변하는 특수한 스킬이 존재한다. 그것이 일곱 대죄 계열 스킬과 일곱 미덕 스킬. 흔히 지배자 스킬이라 불리는 것이다. 지배자 스킬은 영혼의 심층 영역을 개변하기 때문에, 소유자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스킬과 일선을 긋는다. 첫째 스킬의 효과 자체가 강력하다는 것. 둘째 그 스킬채로 인격에도 영향을 주는 것. 셋째 사용하면 할수록 영혼을 잠식하는 것. 그러므로 지배자 스킬의 사용은 삼가하지 않으면 곧 스킬에 인격을 탈취당해 버린다 대책은 넷. 하나, 처음부터 지배자 스킬을 취득하지 않는다. 하나, 스킬의 사용을 삼간다. 하나, 근성으로 버틴다. 하나, 스킬의 외도 내성을 성장시켜, 외도 무효를 취득한다 외도 내성은 영혼에 직접 간섭하는 불리한 효과를 지운다. 외도 무효라면 시스템 내의 위력의 공격이라면 거의 무효화할 수 있다. 그것은 지배자 스킬도 마찬가지로. 지배자 스킬을 마음껏 휘두르고 스킬의 악영향을 최소화하려면 이 방법이 가장 적합하다 외도 무효를 취득하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인내의 스킬을 획득하는 것. 인내도 일곱 미덕 계열 스킬이지만, 예외적으로 영혼에 대한 악영향은 없다. 없기는 커녕, 어느 정도 내성을 얻을 수 있으며, 칭호에 의해 외도 무효를 취득할 수 있다 탐지라는 스킬을 취득하고, 이걸 발동시키는 것으로 외도 내성의 숙련도를 크게 벌 수 있다. 다만 그 경우, 외도 무효까지 외도 내성을 올리지 못하면 마법을 못 쓰게 되므로 주의. 최악, 죽을지도 모르니 솔직히 추천하지 않는다. -시로짱의 간단한 스킬강좌- |
7.1 지배자 스킬
신에 이르게 하는 n%의 힘.
W시스템을 능가하고 MA영역에의 간섭권을 얻는다
7 대죄와 7 미덕에서 이름을 따온 스킬. 강력한 효과를 지니며 신에 이르게 하는 스킬이며, 취득하면 '○○의 지배자'의 칭호를 받는다.(ex: 오만→'오만의 지배자', 분노→'분노의 지배자')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강력한 패널티 또한 가지고 있는데, 지배자 스킬을 사용할수록 신성 영역(영혼)이 침식돼 끝내 스킬의 이름대로 자아가 변한다. 시라오리의 말에 따르면 지배자 스킬에 대한 대책은 아예 지배자 스킬을 취득하지 않거나, 스킬을 얻어도 사용하지 않거나, 근성으로 버티거나아니 이걸 대책이라고 할수있나?, 영혼에 대한 공격을 원천봉쇄해 주는 '외도 무효' 스킬을 익히는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패널티 없이 지배자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선 사실상 외도 무효 스킬을 익히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취득법으로는 하위스킬에서부터 순서대로 꾸준히 스킬을 진화시키거나(ex: 음기→색욕, 노여움→분노, 욕구→탐욕, 과식→폭식, 선망→질투, 긍지→오만 등등), 스킬포인트를 사용해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지배자 스킬이 될때까지 성장시키는것은 꽤나 힘든데다, 스킬 포인트로 취득하려 하더라도 해당 지배자스킬에 적성이 없으면 취득에 요구되는 스킬 포인트가 상상을 초월한다.그래도 '불사' 스킬보다는 요구 스킬 포인트가 적은 듯 하다.
지배자 스킬에는 '지배자 권한의 확립'이라는 경지가 존재하며 권한이 확립된 순간 그 자에게 영구적으로 귀속되며 본인의 동의 없이 탈취할 수 없다. 권한이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시스템 내에서 '지배자 계급 특권'의 행사가 가능해진다. 가능한 특권은 3가지로 감정의 방해와 스킬 소유자의 검색, 특정 스테이터스의 취득 거부(추정)이며, 지배자의 요청(즉 액티브)이 있어야 발동된다. 감정 방해의 경우 자동방해 설정이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확립 이전에 다음 소유자가 결정되면 확립은 불가능해지는 모양. 예를 들어 '구휼'의 경우 거미코와 오카 선생이 모두 취득했으나, 지배자 권한은 오카 선생이 먼저 확립했는지 거미코가 지배자 권한을 장악할 수 없다고 나온다. 이 지배자 권한은 소유자의 동의 하에 타인에게 양도할 수도 있는 모양. 시라오리는 아리엘이 결국 자신의 계획에 동의하고 지배자 권한을 넘겨줄 거라고 확신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권한을 사용하려면 자신의 신성영역을 사용해야하기에 관리자에서 한걸음 멀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남용할수도 없다.[27]
"예지"의 경우 존재하지 않는 스킬이었지만 관리자 D가 감정과 탐지 스킬을 만렙 찍은 주인공을 위해 새로 만들어서 권한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28].
시라오리의 세계 붕괴 계획 안에서 중요한 역할인 듯 하다.
- 7 대죄 스킬
- 오만: 경험치와 숙련도의 취득과 각 능력의 성장치에 보정을 주는 스킬.
- 전투중에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지배자 스킬 중 하나. 레벨이 높아질수록 성장하기가 힘들어지는 것을 고려하면 후반 지향적인 스킬.
- 언뜻 보기에는 다른 지배자 스킬들에 비해 효과가 그저 그래 보이지만, 영혼을 단련시키는 스킬의 숙련도를 가속시킨다는 것은 신성 영역의 확장 속도를 가속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 유니크 스킬 중에서도 관리자가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스킬이면서도 영혼의 상한을 조금씩 늘리던 것을 억지로 늘리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가장 위험한 스킬이다. 영혼에 왜곡이 생겨 잠식되어버리기 매우 쉽다고. 거미코가
스킬과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나태: 사용자 외에 주변의 시스템 내의 감소치를 대폭 올리는 스킬. 분노와는 반대로 약할땐 별 의미가 없지만 강해질수록 위력이 강해지는 스킬. 스테이터스가 낮으면 감소치의 증가량도 크게 의미가 없지만 스테이터스가 높아질수록 증가량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 게다가 사용자가 약하다면 소모전으로 끌고 갈수도 없고 상대보다 강하다면 발동의 의미가 없다. 어느정도 강함이 받춰줘야 의미가 있는 스킬. 거미코가
스킬과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폭식: 모든 것을 포식할 수 있게 되며, 이를 HP, MP, SP로 변환해 시스템 한계 수치까지 스톡으로 저장할 수 있게 되는 스킬. 여기서의 모든 것이란, 정말로 모든것을 가리킨다. 음식은 물론이고 바위 같은 것도 먹을 수 있으며, 지룡이 내뿜는 브레스나 화염구, 심지어 무형으로 존재하는 결계 까지도, 기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모조리 다 '먹고' 에너지로 바꿀수 있다.
죽창아리엘이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분노: 모든 스테이터스가 10배가 되는 스킬. 그러나 강제로 상태이상 '광기'에 빠지게 되며 돌아올지는 완전히 운이라고 한다. 라스는 모든 스테이터스가 1만을 상회할 때 분노를 발동하자 스테이터스 전부가 시스템 상 한계치인 99,999를 찍는 위엄을 보인다. 1만대까지는 괜찮지만 그이상부터는 무조건 99,999에서 올라가질 않기 때문. 아리엘 수준으로 9만대까지 성장한다면 이성을 잃는건 똑같은데 상승치는 고작 1/10이 된다.
1만을 넘긴 시점에서 어지간하면 발동할 일이 없다는건 넘어가자라스가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 위력적이지만 성장할수록 효과가 줄어드는 스킬이다. - 질투: 상대의 스킬을 봉하는 스킬. 스킬이 적고 스테이터스만 높은 경향이 많은 대다수의 마물을 상대로는 별 의미가 없는 스킬. 스킬 의존도가 높은 인간과 고등 마물을 상대로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지배자 스킬까지 봉인할 수 있다면 어찌보면 오만 같은 스킬을 제외[29]한 모든 스킬의 극 카운터. 소피아가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강욕: 죽인 상대의 스킬, 스테이터스, 스킬 포인트중 하나를 빼앗는 스킬. 그러나 무엇을 빼앗을 지는 랜덤. 거기에 높은 레벨의 스킬을 빼앗으면 레벨 1의 스킬로 들어온다고한다. 1대 다수를 상대하더라도 뺘앗은 스킬의 레벨은 1이기에 사실상 전투중에는 의미가 없는 스킬. 모든 지배자 스킬 중 운의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
운빨좆망겜위고가 스킬을,시라오리가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색욕: 다른 세뇌계열 스킬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고한 세뇌를 걸수있는 스킬. 다만 외도 무효에는 무력한 것으로 보인다.
위고가 스킬을시라오리가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7 미덕 스킬
- 인내: HP가 0이 됐을 때 HP를 1로 하고 MP가 0이 될때까지 MP를 HP로 취급하는 스킬. 한마디로 마나 실드이다. 여담으로 "인내" 스킬을 찍으면 얻을 수 있는 "인내의 지배자" 칭호에 따라오는 스킬[30]이 "외도 무효"와 "단죄" 스킬이여서 가장 빠르게 '외도무효'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되었다.
물론 깨지는 스킬 포인트가...어차피 모든 지배자 스킬은 적성없으면 요구되는 스킬포인트가 장난아님인내의 지배자가 되면 사안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된다. MP량이 높을 수록 버티는 능력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사용자가 강해질수록 강한 효과를 발휘한다. 다만 MP에만 너무 치중해서 근접전이 약하다면 물몸이나 다름없을테니 어찌보면 MP를 예비 HP로만 사용할 수 있는 물리공격에만 올인한 편이 강할 지도 모른다. 거미코가스킬과지배자 권한을, 메라조피스가 스킬을 가지고 있다. - 구휼: 자신을 중심으로 아군으로 인식하는 모든 사람에게 HP고속회복 레벨 1 상당의 효과를 미친다. 특이하게도 아군이 많을수록 위력을 발휘할수 있는 지배자 스킬.
거미코가 스킬을, 오카가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자비: 죽은 대상을 살릴 수 있다. 그러나 죽은 지 5분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생이 실패하며, 신체가 너무 많이 손상을 입어도 실패한다. 또한 소생의 대가로 1명 살릴 때마다 금기의 레벨이 1씩 오른다.
그럼 금기 만렙되면 더이상 못쓰는 건가?어쩌면 패널티가 없어져서 무한 소생 스킬이 될지도 모르지.사람살리고 세계의 비밀 알고 개꿀이 세계 사람들이 알면 미쳐버릴듯한 정보라는데아군이 없으면 아무 의미도 없는 스킬. 5분이라는 시간 제한때문에 더더욱. 게다가 유일하게 '금기'스킬을 올려버리는데[31] 이세계 출신이라면 알게된 이후에는 살려주려고 할지나 의문이다.[32] 슌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 지배자 권한은 아직 확립하지 않았다. 슌은 그게 뭔지도 모르는 상황. 특이하게도 관리자 사리엘의 성격과 가까워서 그런지 습득한 사람은 영향을 받는 모양. - 근면: 효과 불명. 포티머스가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절제: 효과 불명. 더스틴이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겸양: 효과 불명.
- 순결: 효과 불명.
- 인내: HP가 0이 됐을 때 HP를 1로 하고 MP가 0이 될때까지 MP를 HP로 취급하는 스킬. 한마디로 마나 실드이다. 여담으로 "인내" 스킬을 찍으면 얻을 수 있는 "인내의 지배자" 칭호에 따라오는 스킬[30]이 "외도 무효"와 "단죄" 스킬이여서 가장 빠르게 '외도무효'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되었다.
- 예외
- 예지: 자신의 지각범위내의 모든 열람등급 1까지의 정보를 취득가능하게 하는 스킬. 한마디로 감정과 탐지를 섞어놓은 스킬에 맵과 자동매핑과 마커를 추가한 스킬이다. 원래는 없는 스킬이지만 D가 거미코 특전으로 만들어서 준 것이다. 지배자 권한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체의 성능으로 지배자 권한 중 1가지를 지각 범위에 한정한다고 하지만 신성영역을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할수 있으며 지배자 권한을 무시하고 감정할 수도 있다.
나는 보겠지만 넌 보지마다시말해 거미코는 시스템 내의 모든 정보를 감정할수 있지만 타인은 거미코만은 감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지배자 스킬 특유의 부작용도 없는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이 스킬 때문에(?) 주인공이 불타 죽을 뻔 했지만 인내 스킬 덕에 살았다. 거미코가스킬을 가지고 있다.
- 예지: 자신의 지각범위내의 모든 열람등급 1까지의 정보를 취득가능하게 하는 스킬. 한마디로 감정과 탐지를 섞어놓은 스킬에 맵과 자동매핑과 마커를 추가한 스킬이다. 원래는 없는 스킬이지만 D가 거미코 특전으로 만들어서 준 것이다. 지배자 권한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체의 성능으로 지배자 권한 중 1가지를 지각 범위에 한정한다고 하지만 신성영역을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할수 있으며 지배자 권한을 무시하고 감정할 수도 있다.
- ↑ 심지어 시스템 초기에는 아예 붕괴 일보직전이었으나 지금은 그나마 균열정도로 회복된것
- ↑ 사실 그전까지 꾸준히 MA에너지를 모아와서 그럴필요까진 없었을 테지만 포티머스가 날려버려서 불가능하게 되었다
쓰레기라고 불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 ↑ "마술"은 10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발동하지만 "마법"은 10단계 과정 중 처음과 끝단계인 선택과 발동만 하면 된다고 한다.
- ↑ 마술은 목적지까지 걸어서 가는거고 마법은 기차를 타고 가는 거라고 작중에서 예시를 든다. 그러나 결국 마법은 시스템 안에서만 가능하다.
- ↑ 정확히 말하면 영혼이 있는 존재들.
- ↑ 지배자 스킬로 인한 감정 방해는 '감정이 방해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 ↑ 시스템 안에서는 스테이터스의 상한이 99999이라서 그 이상으로는 못 올리지만 관리자는 그런 제한이 없다.
- ↑ 하위신 중 최상급으로 추정되는 쿠로가 상위신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D와의 차이를 '천지가 뒤집혀도 이기는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 ↑ 영화의 악역을 보는 감각이라고
그리고 그 악역을 실제로 본다고 생각해보자 - ↑ 혹은 행성 그 자체가 보유한 에너지
- ↑ MA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영혼을 단련하는 스킬을 회수해야 한다는 점과 이 에너지를 대량으로 흡수하자 신성영역이 확장된것을 보면 알수 있다.
- ↑ 그 외에도 주인공이 MA에너지가 든 코어를 흡수하고 '신성영역 확장'의 레벨이 오른 것으로도 알 수 있다.
- ↑ 관리자가 되는 조건은 추정상 '신성영역 확장 스킬의 CS로 인한 신화'+'신화에 따른 스킬상실의 충격을 버틸 수 있는 영혼'+'지배자 권한(n%의 힘)'이므로 n%l=W가 '경험치 획득으로 인한 영혼의 왜곡으로부터 본래의 영혼 보호' 같은 효과가 있다고 추측해볼수있다.
- ↑ 주의해두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이며 작가가 지금까지 이런 언급을 한적은 없다.
- ↑ 원래 용들이 이세계의 관리자도 아니고 관리'하는 입장'이라는 참으로 애매한 표현이었으므로 규리에만이 신(관리자)에 도달한것은 아닐 확률이 높다.
- ↑ 거미도 오만을 얻기전까진 레벨1도 채우질 못했다.
- ↑ 사실 이 '신언'을 보내는 이도 여신 사리엘이다.
- ↑ 원래 여신은 인족, 마족, 마물을 가리지 않고 자비를 베푸는 데 여신교는 교리가 비틀어져서 마족을 멸망시켜야 할 존재로 보고 있다.
- ↑ 그러나 주인공과 만난 후 더욱 단련을 계속해서 4000정도로 올랐다고한다.
- ↑ 참고로 용사 율리우스의 평균 스테이터스는 2600정도다...
- ↑ 사실 시로가 경로를 유도해서 라스가 틈의 나라로 이동하도록 만들었다.
- ↑ 나중에 거미코 자신이 마왕에 의해 잠시 약화됐을 때 새끼들을 낳아서 먹이조달로 써먹었는데, 본체의 우월한 능력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훗날 자라서 미궁 상층에 서식하는 주제에 미궁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가 되며(...) 미궁 안내자들에게는 "악몽의 잔재"라 불린다.
- ↑ 때문에 독에 관련된 대비는 필수다. 사실 약하지만 독을 가졌다기보다는 약하니까 독이라도 가진 거다.
- ↑ 이때 산란한 마물중에서 가끔 둥지를 짓는경우도 있다고한다. 그 경우 상당히 골치 아파지기 때문에 원래는 거미줄이 보이면 일단 태운다. 라는 방식이었다.
- ↑ 고레벨의 감정, 은신, 연계에 마물이라고 거의 상위룡 수준의 지능이라는 시점에서 한 개체라면 몰라도 무조건 집단으로 돌아다니니 이미 S랭크 달성
- ↑ 지능이 낮은 하위종은 상대가 만만해보이면 어기적거리며 기어올라와 덤빈다. 반대로 최상위 용종은 프라이드가 있어서 불리해도 덤벼든다.
- ↑ 특히 포티머스의 경우 반쯤 영혼인지라 신성영역을 사용한다는 것은 자살행위일것으로 추정된다
- ↑ 주인공이 장악 가능한 권한을 꼽을때 포함되지 않은 것과, 지배자 권한이 필요한 이유가 시스템을 붕괴시키는데 필요하며 권한을 장악한 상태에서 섣불리 죽이면 붕괴가 가속된다는는 것은 지배자 권한 자체가 시스템의 축을 이루고 있는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그렇기에 급조된 지배자 스킬인 예지는 권한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
어차피 오만이 있었으니 필요없었지 - ↑ 오만은 성장속도 가속이기에 전투중에는 의미가 없다.
- ↑ 칭호는 취득할시 무조건 정해진 스킬 2개를 얻게된다.
- ↑ 다른 지배자 스킬도 습득시에는 2씩이나 올려버리지만 이건 능력을 사용할때마다 올려버린다.
- ↑ 자비심이 충만해지니 사용할려고 할지도 모르지만 외도무효를 습득한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