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축학 전공 입문 과목
건축학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입문 과목으로 교양과목의 성격이 짙기 때문에 타과생들도 종종 수강하기도 한다. YES24에서 비슷한 이름이 14건 검색될 정도로 흔한 건축학 개론서의 제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래 항목의 영화와 달리 건축학과에 실제로 이 이름의 과목이 개설된 경우는 흔치 않다. 학교에 따라 건축개론이나 건축입문 등 다양한 이름으로 과목이 편성되기도 하고, 해당하는 과목이 없이 바로 구조, 설계, 시공 등 분야별 입문 과목으로 나뉘어지는 학교도 있다. 참고로 극중 배경인[1]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2] 건축학 전공의 후술된 영화개봉 당시 교육과정에도 건축학개론 및 이에 해당하는 과목이 없었으며, 실제 이 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이자 후술된 영화의 감독인 이용주 감독도 재학 시절 해당 과목을 실제로 수강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4학년도 1학기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수강편람에 '건축학개론'이라는 과목이 갑자기 생겨났다. 아직 자세한 수업계획서가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1학년 대상 수업인데다가 건축학전공과 건축공학전공이 함께 수강하는 것으로 되고, 건축학 교수님 1명과 건축공학 교수님 1명이 공동수업하는 것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건축 전반에 대해서 소개하는 정도의 내용인 듯 싶다. 참고로 어차피 영화 속 촬영지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도 아니었지만, 이 과목은 유배가는 1학년 따라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개설된다.(...) 영화 보고 두근두근해서 수강 질렀다가 피본 학생들도 있다카더라 이후 내용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