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탱크/캡슐파이터

1 건탱크

파일:Attachment/건탱크/캡슐파이터/guntank.jpg

  • 랭크:C
  • 원거리 전투형

1.1 무장일람

  1. 격투
2. 4연장 팝 미사일
3. 120mm 저반동 캐논포
4. 전탄 발사형 필살기

1.2 스킬구성

  1. 베테랑-정밀 저격:저격 모드 시 항상 크리티컬 + 3번 무기 재장전 시간이 빨라짐 + 서치 거리 증가
2. 에이스-리로드 업:무기 재장전 시간 25% 빨라짐

1.3 유닛설명

  1. 격투-1타 다운형 무기
2. 4연장 팝 미사일-양팔에서 미사일이 나간다. 스플래쉬 범위가 약간 있는편이고 사거리는 기총 사거리와 비슷하다.
3. 120mm 저반동 캐논포-실탄 저격형 무기. 스플래쉬 범위가 상당히 커서 유닛과 약간 떨어져 있는데 쏴도 맞는다. 정밀저격과 리로드 업이 발동되면 상대방이 계속 누워있게 만들 수가 있다.

보통 올공을 찍은 극단적인 공격형으로 운용한다. 빠기 특유의 수직부스터와 리로드업, 정밀저격으로 인한 엄청난 리로드속도의 3번, 그리고 단타다운무기인 1번 격투의 조합으로 묵기가 가까이 오면 한없이 무한 다운이 가능하다. 거의 무한 탄창에 가까운 2번 팝 미사일도 건탱의 무서운 점. 한번에 다연장이 나가는데다가, 스플 데미지도 있기 때문에 맞추기가 상당히 쉽다. 올공을 찍은 2번 팝미사일의 경우, 전탄이 다 맞았을 경우 3체 올방의 GN암즈가 여섯 방만에 떡실신한다.
초보자도 다룰 수 있는 쉬운 조작성, 강력한 한방을 노릴 수 있는 3번 저격, 전탄필, 그리고 무엇보다 수십만 포인트 잡아먹는 레어기체도 복잡한 조합기체도 아닌 누구나 약간의 포인트만 있으면 구할 수 있는 C랭이라는 점, 등등의 여러 장점으로 돈없고 실력없는 양민들에게 '건탱신'이라고 불리우며 딘, 묵볼과 함께 C랭 삼신기라 불리우며 칭송 받았었다.

지금도 계속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이 날고 기었던 건탱도 오버커스텀이 생기고 시망.

안 그래도 기본 체방이 훈기보다 못해 제간과 삐까뜨는 녀석이었는데 오커 들어온 지금은 더 잘 죽는다. 이게 제로섬 시절에는 공격력에 상한선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찌기만 조심하면 괜찮았는데 오커 생기고 완전히 망했다. 이젠 기본커 올공 찌기빔짤 기준으로 S랭은 네 방, A랭도 네 방, BC랭은 5~7방에 무조건 죽는다 여기에 오커까지 들어가면 답이 없다. 2번 몇 발 쓰지도 못하고 터지는 건 물론이고 뒤를 잡히면 뭐 어찌할 틈도 없이 터진다.

그 강력했던 공격력도 이젠 정밀저격 페널티를 받아 얼마 오르지도 않는다. 6오커까진 가야 겨우 옛날 화력을 찾는 정도.

예전엔 올랭방에서 볼 수 있는 씨랭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태그 조합이나 씨랭방에서 밖에 볼수 없는 기체가 됐다. 이미 삼신기의 영광은 어디에도 없다. 그런데 이 녀석을 대체할 다른 씨랭 빠기도 없기 때문에 아직까진 그 지위를 어중간하게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 기체는 끝도 없이 사장당하는 이 게임에 있어서 4번 캡슐에 존재하는 기체가 아직까지 현역이라는 것은 굉장한 것이다. 이 녀석을 "에이 구기체잖아~"라고 무시하다가는 순줌을 통한 실탄저격으로 무한빨크리다운을 먹게 될 것이다. 고수가 잡는 순간 묵기고 찌기고 빠기고 가리지 않고 넌 이미 누워있다. 일 정도다.

그 외에도 신규 퀘스트 건담 연대기에서 초반 두 개 퀘스트에 쓰이는 유닛이 된지라 샤아 전용 겔구그 얻을 거면 하나 키워두는 게 좋을 듯.

2 건탱크(CU)

파일:Attachment/건탱크/캡슐파이터/guntankCU.jpg

2011년 1월 20일 건탱크의 CU유닛 응모 이벤트의 당첨 유닛이 업데이트 되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정밀 저격 스킬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리로드 업 -> 확장 부스터
정밀 저격 -> 공격력 업

정밀 저격과 리로드 업의 삭제로 인한 무한 저격은 불가능해졌지만 이 유닛에게는 다른 가능성이 생겼다. 바로 올공 팝미사일 난사.
정밀 저격 스킬이 사라지면서 공격력 페널티가 사라졌고 확장 부스터로 인해 더욱 공중 체공시간이 늘어났으며 공격력 업 스킬로 더욱 강력한 팝 미사일을 난사할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정밀 저격이 사라진 대신 3번 무장이 2발이 되었다. 거기다 줌 기능은 그대로 남아있으며 카트리지식에 리로드는 5초. 이걸 올공찍은 후 스나이퍼 매뉴얼 달아주면?(...)

그러나 안 보인다.

안보이는 이유를 알기 위해선 먼저 원본과 이녀석의 차이를 잘 알아야 한다. 원본 건탱크는 무한저격+실탄저격의 C랭빠기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기체고, 2013년4월 현재까지 나온 기체들중 어느 C랭 빠기도 건탱크와 같은 무한다운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아직도 현역으로써의 가치는 있지만 cu건탱크는 저격 데미지가 타 기체 빔라이플 수준이라(무장데미지가 600*2다...) 저격으로는 손맛을 볼 수 없기 때문에 2번을 통한 중거리 폭딜+1티다운의 똥뎀으로 승부를 거는 기체라는 점.

이 차이점은 고수가 들지 않는 이상 제 역할을 하기 어려운 저격과는 달리 누구나 손쉽게 중거리 폭딜이 가능하고, 잔탄이 많은데다 부스터도 널널하고 깡뎀도 좋은 건탱크 2번무장의 특성상 더 범용성있고 더 활약하기 쉬워졌다는 장점이 있어 은연중에 원본보다 상위호환의 취급이였지만...

중거리 폭딜이 가능한 다른 C랭 빠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묻혀버리기 시작했다. 원본과 같은 독보적인 특징이 없이 그저 중거리 폭딜으로서의 가치만을 가지던 쳐건탱은 구기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중거리에서 미친 4연장 빔라와 씹사기 호밍으로 탁월한 뎀딜+견제력을 뽐내는 애쉬, S랭급의 빔라이플에 미친 깡통과 B랭묵 수준의 칼을 지닌 빠알제간 등이 나오면서 더 이상 cu건탱이 중거리 폭딜기체로 선택될 여지가 사라졌다.

물론 그 깡뎀 뽑아내는 정도가 하향당한건 아니니만큼 맞붙는 순간엔 S랭 묵도 지워버리고 찌기도 긴장해야할 수준의 뎀딜을 뽑아내지만... 부스터만 많을 뿐 기동성이 워낙 저질이라 빠알제간에 꿀리고, 온통 직선화기라 애쉬에 꿀리고, 결정적으로 실탄무기 뿐인지라 애쉬와 빠알제간 양쪽에 밀린다.

그리고 대격변후, 이 기체는 어느의미로 전성기를 맞고있다.
부족한 기동성이 강습형으로 커버가 가능해지고, 2번은 여전히 강력하기에 쓰기가 더 쉬워졌다. 다른 C랭들이 오버커스텀 삭제로 데미지가 많이 약해지면서 가능해진 일. 원래 2번이 강력했고 대격변때도 칼질 안당했기 때문에 스랭방에선 힘들어도 뮻방에서 제대로 걸려들기만 하면 적 기체 하나쯤 빈사상태로 만드는건 순식간이다.

강습이 없어진 지금은 기동과 공격 둘중 하나로 가자 그리고 굇수가 많은곳에서 타게된다면 좋은 과녁이 있을것이다 물론 페이즈는 피하자.

그 외의 의의로 최초로 장탄수 2발 이상인 저격무장을 가진 기체이기도 하다.또,조금만 신경쓰면 C랭 건탱과 똑같이 도색위장도 가능하다.

3 양산형 건탱크

  • 랭크:C
  • 원거리 전투형

3.1 무장일람

  1. 격투
2. 4연장 건 런처
3. 120mm 저반동 캐논포
4. 전탄 발사형 필살기

3.2 스킬구성

  1. 베테랑-정밀 저격:저격 모드 시 항상 크리티컬 + 3번 무기 재장전 시간이 빨라짐 + 서치 거리 증가
2. 에이스-방어력 업: 유닛의 방어력이 상승합니다.(약 10%)

3.3 유닛설명

  1. 격투-3타 다운형 무기
2. 4연장 건 런처-양팔에서 미사일이 나간다. 건탱크의 미사일과 비슷하다 8히트 한다.
3. 120mm 저반동 캐논포-실탄 저격형 무기.

1번 격투는 생각보다 공속이 좋은 편. 다만 어디까지나 다른 빠기에 비하면이다. 위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봉인해두자. 다만 칼부가 없어서 잘 쓰면 묵 상대로도 선타를 잡을 수 있다.
2번 건런쳐는 이름만 다르지 건탱의 팝미사일과 동일한 무장. 다만 딜레이가 건탱크보다 길고 잔탄량이 엄청나게 많다.
3번은 다른 점이 아예 없다.

전반적으로 건탱크를 조금 변화시킨 정도인 유닛.
건탱과 비교하면 공이 줄고 방이 올랐다. 덕분에 건탱수준의 데미지는 뽑기 힘들지만 그래도 무장이 좋아 어느 정도 데미지는 나오는 편. 설정상 가장 큰 차이점인 코어 파이터 시스템을 폐지해서 허리가 돌아가는 점은 SD라서 티가 안 난다. 정체성 따위 안드로메다에 관광 보냈습니다그리고 이 기체의 등장으로 08소대 관련 미션에서 일반 건탱크로 나오던 NPC가 이 양산형 건탱크로 교체 되었다고 한다.(누가 신경 쓰겠냐만은)

참고로 승리자세가 꽤나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