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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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X-75-4 건탱크

1.1 스펙

  • 모델 넘버 : RX-75-4
  • 기체 타입 : 포격용 시작형 MS
  • 제작 : 지구연방군 RX계획
  • 소속 : 지구연방군
  • 최초 공개 : UC 0079[1]
  • 최초 배치 : UC 0079. 9월
  • 조종 : FF-X7 코어파이터를 이용 코어 블록 시스템형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겸 운전자 1명, 머리의 캐노피형 콕피트에 부파일럿 겸 포수 1명
  • 크기 : 전고 15.6m, 두부고 15.0m
  • 무게 : 건조중량 56.0톤, 전비중량 80.0톤
  • 구조 : Semi-monocoque(준일체화) 프레임
  • 장갑 : 루나 티타늄 합금 (건다리움 합금)
  • 에너지원 :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878kW
  • 추진 : 캐터필러형 바퀴 2개, 로켓 추력 88,000kg (총합)
  • 성능 : 최대 추력 가속도 1.10G, 최대 지상속도 70km/h
  • 기타 장치 : 센서 (감지거리 6,000m)
  • 파일럿: 하야토 코바야시
  • 특이사앙 : 오픈 건

1.2 무장

  • 120mm 캐논 X 2 (각 16발, 양어깨에 장착)
  • 4연장 40mm 로켓 발사기 X 2 (양팔에 장착)

1.3 상세

RX계획에 의하여 건담, 건캐논과 함께 제작된 모빌슈트이다.

사실 명확한 설정이 없던 예전에는 V작전의 성과로 나왔었으나 후에 더 자세한 설정이 붙으면서 V작전의 전단계로서 RX계획이 설정되었고 건탱크는 그 성과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완부의 무장이 고정형이라든지 각부가 캐터필러로 되어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당초에는 그냥 구형이었기 때문에 그리 되었다고 설명되었으나 후에 역시나 설정이 붙으면서 MS에 대해 몰지각한 각개발부서들의 대응과 연방이 RX계획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점등이 이유로 언급되었다.

연방은 이 건탱크를 연방MS부대의 주력으로 삼을 계획이었다고하며 롤아웃된 것은 사이드7이지만 RX계획의 설정이 나타나면서 자브로로 변경되었다고하는 자료도 있다.

퍼스트 건담에서의 취급도 그냥 탱크. 적에게는 짝퉁 탱크가!라거나 모빌아머의 적은 아냐! 라고 무시당하고, 그나마 쓸만한 지상에서도 아군들에게 전혀 대우 받지 못하고 탱크로 불리거나 탱크는 물러나! 따위의 소리를 듣는다. 다리가 달려있지 않기 때문인지 모빌아머로 오해받는 장면도 있었다.[2]

후에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시리즈에서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지구연방군지온공국군61식 전차를 대신할 차세대 주력전차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대 모빌 슈트 전투 차량 RTX-44를 RX계획에 포함시켜 모빌 슈트로 재설계한 기체다. 하지만 지구연방군은 모빌슈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졌고, 모빌 슈트의 가치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으며, 기술력 부족까지 겹쳐서 이런 형태가 되고 말았다.

복잡한 2족 보행 시스템의 완성을 기다릴 틈도 없이 롤 아웃시키다 보니 하반신은 캐터필로 땜빵했고 전차에 인간의 상반신을 얹은 모양이 되고 말았고 덕분에 모빌슈트의 가장 큰 특징인 범용성이 제로가 돼버렸다. 이런 건탱크의 문제점은 지구환경상에서는 예상외의 이점이 되기도 했는데 MS의 최고속력치고는 느린 편인 시속70km의 속도로도 캐터필러 특유의 안정성으로 지구의 부정지를 답파하는 것이 가능했다.[3] 또한 전차형의 하반신은 건탱크의 주포에서 발생하는 반동을 효율적으로 지탱하는 것이 가능했다.

후에 건탱크의 완성후 복귀한 요한 이브라힘 레빌이 RX계획을 재편하여 V작전을 발동함으로서 명실공히 구형기가 되고 말았다.

한 편으로 일단 범용성이라는 것을 신경쓰기는 했는지 기밀성이 있고 스러스터와 자세 제어 버니어를 이용하면 우주 공간에서 운용은 가능했지만 하반신이 AMBAC으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운동성은 매우 나쁘다. 실제로 TV판에서 우주전을 치를 때는 종종 고정 포대로 전락하곤 했는데 방송 후에 이 점이 비현실적이라고 까여서 다른 몇가지 변경점과 동시에 극장판에서는 우주로 가기전 건캐논과 교체당한다.

기본적으로 장거리및 화력지원기체 답게 화력은 매우 높다. 가장 특징적인 무기는 양어깨에 장비한 120mm 저반동 캐논이다. 장약식으로 장탄수 16발의 이 포는 매커니즘에 비해 신뢰성이 높고, 최대 260km(!!)에 달하는 사거리를 가지고[4] [5]지상전에서 지원용으로 활약한다. 물론 망할 놈의 미노프스키 입자 때문에 사격에 제한을 받았다고... 양팔의 사정거리 20km[6], 장탄수 120발의 40mm 4연장 밥 미사일 런처를 장비했고 급탄 시스템은 팔 안에 내장했다. 웃기게도 이 급탄 시스템 때문에 머니퓰레이터를 설치하지 못해서 팔 가동 범위가 제한된다. 쉽게 말해 옆으로 못 쏜다.(...)

코어 블록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내부에 코어 파이터를 장착하고 있다. 캐터필러에 무리가 갈 경우에는 상반신을 강제 분리해서 상반신은 고정 포대로, 코어 파이터는 전투기로 사용하는 수단도 쓸 수 있지만 이 경우 분리한 상반신은 그냥 포대로 전락하기 때문에 실제로 쓰는 것은 미친짓일 듯. 다만 코어 블록 시스템과 급탄 시스템 덕분에 옆을 공격하려면 무조건 선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말이 좋아 탱크지 사실상 자주포다. 이런 병맛나는 요소에 대해 기동전사 건담씨에선 아무로측면에서 공격당하면 끝이잖아? 라는 말로 하야토 앞에서 디스하자 건탱크는 (로켓 추진으로)날 수 있다며 방향 따윈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반박하자, 그럴 거면 애초에 캐터필러 같은 건 필요 없잖아! 왜 탱크인 건데!? 라는 말로 무참하게 조역의 마음을 짓밟았다.[7] 그 많은 설정 갈아 엎을 때 탱크도 좀 살려주지 그랬냐

파일럿은 두 명이 탑승하는데 내부의 코어 파이터에 조종수가, 머리의 콕핏에 포수가 탑승한다. 머리 부분의 콕핏은 캐노피라서 넒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지만 방어력도 낮고, 코어 파이터나 캡술 같은 비상 탈출 장치도 없어서 V작전 삼총사 중에서 생존성에 가장 큰 약점을 가진 기체다. 후에 기체 개량으로 조종수와 포수 2인 탑승인 기체를 1인승으로 개수된다. 하지만 머리 부분의 조종석으로 일체화 시켰기 때문에 정작 콕핏의 위험함은 변하지 않았다.

개발 당초에는 4기[8]가 완성되었지만 사이드 7에서 테스트 중의 샤아의 강습을 받아 3호기를 제외하고 전부 파괴된다. 극중에서 건담, 건케논과 함께 활약하는 것이 이 3호기로 조종수는 류 호세이, 포수는 하야토 코바야시가 담당한다. TV판에서는 개수되고 나서 하야토가 단독으로 조종하게 된다.

초기 계획에선 건담이 근접전, 건캐논이 중거리 지원, 건탱크가 장거리 지원을 담당한다는 계획이였으나, 건담이 워낙 만능의 성능을 자랑했고 건캐논도 쓸만했지만 건탱크만은 이런저런 개량이나 양산화등의 노력이 실패를 거두어 결국 이후 모빌슈트에선 이 탱크형은 사장된다.[9] 이후 단점을 해소하여 모빌슈트형과 탱크형의 변신 기능을 추가한 D-50C 로토가 유니콘에서 등장하지만 시간이 지난 F91시절에 건탱크 R-44가 폐기 되어서 완전히 사장된 기체인걸 보면 최종적으로 모빌슈트의 역사에서 소멸한 듯.

처음부터 잘못된 설계 사상과 부족한 기술이 더해진 탄생한 시점부터 시대에 뒤떨어진 기체로 시작했고 양산형 및 파생형의 숫자도 V작전 3총사 중 가장 적었던 안습한 기체임은 분명하나 전체적으로 볼때 방해는 하지 않고 모든 전투에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

결국 기대보다 못한 성능를 가지고 탄생했지만 급작스럽게 전장에 투입되어 성능 이상의 전과를 발휘했던 기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아니메 방영시에는 겟타 3라는 별명이 있었다. 건탱크는 수중전에 강하다든지 필살기가 대설산떨구기라든지 하는 개그도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있었다. 다리가 캐터필러인데다 어깨에 대포같은 것이 달려있다는 점, 파일럿이 유도맨이라는 점 등에서 비슷했기 때문. 사실 "기동전사 건담"을 로봇물에 대입시켜 보면 열혈(아무로)-니힐(카이)-근성(햐야토)으로 끼워맞출 수도 있다. 오늘날에야 아무도 그런 말 안하지만...

1.4 건프라

MG와 HGUC, SD 사이즈로 존재한다.
MG킷 기준으로 굉장히 튼튼하고 프레임 디테일과 색분할이 좋으나, 캐터필러 연결부가 굉장히 약하다. 또한 머리 부분이 설정색이 투명한 하늘색인데 그냥 클리어 파츠로 나왔으니 참고할 것. 그 외에는 LED 기믹 및 건담 2.0, 3.0[10] 혹은 G 파이터, 짐 2.0의 연결 기믹 등 여러 기믹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sd사이즈의 경우 캐터필드 부품이 통짜로 사출되었는데, 먹선을 그리는 데 꽤 수고가 가는 편이다.

2015년 5월에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푸른눈의 캐스발 영상화에 힘입어 이쪽 버전의 프로토 타입 건탱크가 HG로 발매되었다. 프로포션이 애니에서 본것 그대로 튀어나온것 같은 완벽한 프로포션과 세부적 디테일에 콕핏 해치 오픈그래봐야 탱크 뚜껑 열리는것 정도지만 대구경 포신은 두개의 실린더의 연동으로 가동하는 등 일반적인 HG에 비해 매우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1.5 설정 변천

퍼스트 건담만큼 설정 뒤집기를 겪지는 않았지만 긴 역사와 기괴한 생김새, 미묘한 작중 활약상 덕에 이런 저런 설정 변화가 있었던 기체다. 더구나 설정파괴의 절정08소대에서 양산형이 등장하면서 숫자 관련 설정이 좀 더 이리저리 뒤집히게 된다.

1979년과 80년대 초에 발행된 고단샤 포켓 백과 시리즈 로봇 대전집-기동전사 건담이나 기동전사 건담 대백과 등에서는 타킴식 핵융합로에서 85,000 축마력의 에너지를 발생시킨다고 써있다.[11] 반대로 1981년 발행된 월간 OUT의 별책 건담 센츄리에서는 원자로와 가스 터빈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네레이터에, 출력도 8,000 마력으로 1/10 이하로 줄어들고, 코어 블록 시스템을 채용한 후에도 열핵 반응로로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설명한다.[12] 엔터브레인 발행의 기동전사 건담 MS 대도감 Part-1 일년 전쟁편에서는 가스터빈과 연료전지가 결합한 복합 엔진이라고 설명했지만 이 설정을 받아들인 다른 자료는 없다.

현재 반다이의 모형 상품 등에서는 초기 설정대로 열핵 반응로를 탑재했다고 설명하지만 게임 SD 건담 G GENERATION시리즈나 건담 운세 0079~0080(건담 포춘) 등에서는 핵반응로 + 가스터빈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설명하는 등 엔진 설정이 아직도 오락가락한다. 디자인부터 설정까지 구시대적인 개념이 섞인 물건이다 보니 엔진도 구형으로 설정하곤 했는데 하필 코어 블록 시스템을 탑재하고 우주에서도 싸운 적이 있어서 작중 묘사와 설정이 부딪히다 보니 생긴 상황 같다 .

총 생산수는 건담 센츄리에서 8기로 설정하고, 그 중 4기가 지상에 배치된 것으로 설명했는데 08소대에서 등장한 양산형 건탱크와 맞물려서 대충 이 때 지상에 배치된 녀석들은 개량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MSV 포켓 백과에서는 총생산수를 4기로 보고 1호기는 코어 블록 미탑재, 3호기가 화이트 베이스 배치로 설명하고 있고, 설정싸움이 심각해질 때 설정의 기준으로 여겨지곤 하는 반다의 1/144 프로토타입 건담 메뉴얼에서는 총 생산수를 7기로, 4호기까지 화이트 베이스에서 배치되었다고 설명한다. 결론은 건담만큼은 못해도 생산 대수가 중구난방인 기체인 셈.

건탱크의 저반동 캐논은 TV방영 당시부터 MSV의 메뉴얼에 따라 자쿠 머신건과 동일한 120mm로 설정했지만 누가 보더라도 양쪽의 구경이 같다는 것이 이상하기 때문에 건담 센츄리에서는 구경을 280mm 양팔은 미사일 런처도 180mm 로켓탄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선라이즈 공식 설정에서는 여전히 120mm 저반동포, 4연장 팝 미사일 런처가 올바른 명칭이다.

1.6 작중 활약

사실 이래저래 좋은 말은 듣지 못하지만, 명색이 루나 티타늄 장갑을 가진 신형기고 화력도 화끈한지라 나름 꾸준히 등장하며 전과를 올린 녀석이다. 본질적으로 접근전 능력이 없고(건캐논은 바위라도 던졌지...) 디자인도 어중간해서 인기도 낮았지만 건담이 출전한 거의 모든 전투에 나갔다. 어쨌건 원거리라면 자쿠 몇 대는 우습게 쌈싸먹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다만 아무로가 한 번 타고는 무쌍난무를 펼친 건캐논 같은 고유 이벤트도 없어서 작중에서 눈에 띄지는 못했다.

좀 묘하게도 이 건탱크보다는 건탱크 안의 코어 파이터가 상당히 인상깊은 장면의 주인공이 되었다. 부상을 입은 류 호세이가 특공해서 아무로 레이를 공격하던 크라우레 하몬과 공멸한 사건. 초반부터 꾸준히 등장한 류와 인상깊은 캐릭터인 하몬의 죽음에 동시에 관여하고 아무로와 화이트 베이스 최대의 위기를 구해냈으니 건탱크 내부의 코어 파이터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별 활약 없다가 박살나면서 활약한 셈.

이 때 코어 파이터를 잃은 탓인지는 몰라도 자브로에서는 단좌식으로 교체되고 하야토 코바야시가 조종하게 되지만 얼마 안가 우주로 올라가면서 고정포대로 전락하고 만다.(TV판 기준. 극장판에서는 건캐논으로 교체된다.) 이 와중에 TV판에서 가장 웃기게 생긴 기체 중 하나인 모빌아머 MA-04X 자크렐로와 붙는 장면이 있는데 지독한 부조리함이 느껴진다.(...)[13]

어쨌거나 고정 포대 역할로나마 우주의 여러 전투에서 싸웠지만 이미 아무로 레이의 건담과는 넘사벽이 돼버린지라 하야토가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묘하게도 이게 프라우 보우와 이어지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엉뚱한 방향에서 주인에게 도움이 된 듯.

이후 아 바오아 쿠 전투에서 출격하고 치렬한 격전 중 위기에 빠진 화이트 베이스를 지키다가 건캐논과 함께 대파, 파일럿인 하야토는 탈출하지만 기체는 폭발 속에 버려진다. 건담도 이 곳에서 라스트 슈팅과 함께 격파되면서 1년 전쟁의 파도를 헤쳐 나온 역전의 V작전 3총사는 전부 퇴장한다.

1.7 바리에이션

1.7.1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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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건캐논과 같이 건담 개발 전부터 제작되어 있는 구형 기종으로 나오는데, 일단 모빌슈트로 분류되지 않고 어디까지나 MBT(주력전차)로 분류된다. 형식번호는 화이트 베이스에 탑재되는 후기형의 경우 원작의 건탱크와 같은 RX-75이지만, 초기형의 경우에는 RTX-65였다. 초기형인 RTX-65를 기준으로 전고는 13.1m, 전폭은 12.1m.

높이가 많이 낮아졌고 전체적으로 좀 더 전차스러운 납작하고 땅딸막한 실루엣이 되었으며, 코어 블록 시스템은 갖추지 않았고, 양 팔도 손이 달려 있지 않고 그 자리에 손 대신 무장이 직접 설치된 암 캐논 형식이라는 점은 원작의 건탱크와 비슷하긴 하지만 탑재무장이 4연장 미사일 런처나 4연장 로켓 런처 등이 아닌 4연장 기관포로 변경되었으며[14], 구조상 평범한 전차포탑처럼 상체를 회전시킬 수 있어 보인다. 머리 모양도 이나 건캐논과 많이 유사해졌으며, 한편 평범한 전차의 차체와 같은 구조를 취한 하반신에는 대인용 기관총이 설치되고 있는 등 자잘한 보조무장도 약간 더 붙었다. 또한 초기형 건탱크인 RTX-65의 경우, 오리진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조무장이 좀 더 추가되어 하반신에 대인용 기관총을 장비한 것 외에도 흉부에도 연막탄발사기를 추가한 것으로 묘사되었다.[15] 무장에 관련한 그 외의 특이사항을 하나 첨언하자면 저 시절이 되도록 강선포를 쓰고 있는데, 점착유탄이라도 쏘는 모양이다.

덧붙여 후기형 건탱크인 RX-75의 경우 파일럿이 2명(조종수 겸 전차장, 포수)이라는 점이 원작의 건탱크와 동일하며, 한편 초기형 건탱크인 RTX-65의 경우에는 파일럿이 3명(조종수, 포수, 전차장)이었다. 후기형에서부터 2명으로 줄어든 모양. 단 조종석이 3개란 점은 조종석 중 하나를 쓰지만 않을 뿐 후기형 건탱크도 건재하다.
또한 초기형과 후기형을 불문하고 머리 부분에 포수용 조종석이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 왠지 원작의 건탱크와 공통되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포수용 조종석이 머리 부분 외에도 동체 부분(원작의 건탱크에서는 조종수 겸 전차장이 탑승하는 전차장용 조종석이 있던 부분)에도 또 따로 별도로 설치되어 있고, 하반신 부분에도 포수 이외의 다른 승무원들이 탑승하는 조종석(초기형의 경우에는 조종수가 탑승하는 조종수용 조종석과 전차장이 탑승하는 전차장용 조종석, 후기형의 경우에는 조종수 겸 전차장이 탑승하는 전차장용 조종석)이 분산되어 배치되었다는 점. 유리창의 면적이 줄어 드는 등 머리의 디자인이 크게 바뀐 걸 생각하면 머리 쪽의 포수용 조종석의 생존성은 좀 나아졌으…려나? 유리창 너머로 눈으로 직접 보는 유시야 조종석임을 생각하면 여전히 불안하긴 하다만….
일단 머리 쪽의 포수용 조종석은 일반적인 전차로 치자면 포수석이면서 동시에 전차장석과 비슷한 역할도 수행하는 자리로서(다만 일반적인 전차로 치자면 전차장석이라 할 수 있는 전차장용 조종석 자체는 하반신에 따로 있다.), 이 곳에서 모든 무기의 컨트롤이 가능했다. 샤아 아즈나블이 초기형 건탱크를 조종할 때에도 이 곳에 탑승한 상태에서 조종하고 있었다. 텍사스 콜로니 전투에서는 머리의 포수용 조종석에는 세일러 마스, 하반신의 전차장용 조종석과 동체의 포수용 조종석에는 각각 슬렛거 로우하야토 코바야시가 탑승했다. 초기형과는 달리 후기형의 경우는 전차장이 조종수를 겸하게 되었고 포수도 주로 동체 쪽의 포수용 조종석을 이용하게 되었기 때문인지 보통은 머리 쪽의 포수용 조종석은 비워두는 모양인 것 같지만.

소년 시절의 샤아 아즈나블도 몬 적이 있었을 정도로 꽤나 오래된 기종으로 나온다. 0068년의 지온 즘 다이쿤의 사망 시기에 나왔을 정도. 초기형 건캐논인 RTX-65는 0065년부터 배치가 개시되었으며, 각 콜로니에 배치되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위압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61식 전차와 함께 콜로니 내부에서의 치안유지임무에 활용되었다고 한다. 기존 우주세기 세계관의 짐 쿠엘이 그러했듯 콜로니 내부에서의 시위 및 폭동 진압 등의 대인전에 많이 투입된 모양으로, 여러모로 콜로니 시민들에게는 악명을 많이 쌓았을 듯 하다.[16]
이렇게 졸지에 구형 기종이 되어버려서 곳곳에서 펑펑 잘터진다. 후기형 건탱크의 경우 초기에는 건캐논과 마찬가지로 3기나 화이트 베이스에 배치되었지만 지구강하 이후부터 1기가 터져나가고 람바 랄구프에게 또 1기가 썰려서 류와 하야토의 건탱크만 남는다.[17] 이후 우주로 올라가면서 후방 덱에 넣어 가져간다.[18]

이렇게 보면 안습하기만 하지만, 의외로 추가된 활약상도 많다. 초반에 TV판에서는 건담에 의해 파괴된 가뎀 소령의 자쿠I을 격파했으며, 설정 변경으로 인해 샤아 아즈나블의 과거사에도 출현, 오리진 한정으로 샤아 최초의 탑승기가 되었다.[19] 이후 텍사스 콜로니 전투에서 슬렛거 로우가 탑승하고 자쿠를 여럿을 박살내는 능력을 보여줘서 파일럿에 따라 달라지는 성능이 확 달라지는 건탱크 무쌍을 보여준다. 건담 없이 건캐논(파일럿은 죠브 존) 1대와 함께 고립된 상황에서 단독으로 4대를 격파. 나머지는 퇴각하였다. 원작에서도 이 정도 활약은 한 번도 없었다!

1.7.2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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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돌브의 변형 버전과 흡사한 실루엣이 되어 원판 건탱크에 비해 좀 더 박력있게 변했다. 아 바오아 쿠 공략전에 투입되었는데 포 2문이 어깨로 이동되었고, 무장 관련으로는 요새 방호문 돌파용 도저가 추가되었으며, 양 손에 기관총을 들고 있다. 또한 프라나간 기관 습격을 위한 보병 수송 공간도 있다.

1.7.3 RTX-44

MSV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전투 차량으로, 원래 지구 연방군의 주력전차였던 61식 전차를 대체할 차세대 MBT(주력전차)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지온공국군의 모빌슈트 개발 계획을 눈치채고 개념이 변경되어 RX 계획으로 통합된다. 0079년 3월 20일에 4기가 롤아웃되는데 현재까지 그 형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통의 전차와 비슷한 형상을 가졌다고. 무장은 의외로 건탱크와 닮은 240mm포 2문과 대공 로켓포 4문이며 총중량은 97톤으로 61식 전차보다 기동성이 형편없었다고. 위에 설명했듯 이 기체 중 하나에 열핵반응로와 코어 블록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RX-75 건탱크. 나머지 기체는 이후 오데사 작전을 앞두고 모빌슈트 전력을 메꾸기 위해 개장되어 RTX-440 육전 강습형 건탱크라는 이름으로 3기가 투입된다.

1.7.4 RX-75 양산형 건탱크


UC. 79. 10. 1년전쟁 동남아시아 전선
소속지구연방군지온공국군
모빌슈트RX-79[G] Ez-8
건담 Ez-8
MS-07B-3
B-3 구프
아프사라스 I
RX-79[G]
건담 육전형 타입
MS-06J
자쿠 II 육전형 타입
아프사라스 II
RGM-79[G]
짐 육전형 타입
MS-07H-8
구프 비행형 타입
아프사라스Ⅲ
RX-75
양산형 건탱크
MS-05
자쿠 I 지휘관기 타입
MSM-04
앗가이
RGM-79[G]
짐 스나이퍼 타입
MS-09R
릭 돔
지원74형
통신 지원용 호버트럭
HT-01B
마젤라 어택
rx-75.jpg
모빌슈트 설정화
형식 번호RX-75
기체 명칭건탱크 양산 타입
기체 타입포격용 모빌슈트
제작지구연방
설계지구연방
발주시기UC. 0079.
최초배치UC. 0079.
조종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머리높이 15.0m
전체높이 15.6m
무게자체중량 56.0t
최대중량 80.0t
동력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엔진
출력878kW
센서범위 6000m
무장도저블레이드
크레인 암 X2
120mm캐논 X2
4연장 머신건 X2

코어 블록 시스템을 생략해서 생산성을 중시한 양산형 기체로 08소대에 등장한다. 주포의 급탄 방식이 변경되었다는 설정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코어 블록 시스템이 없으며 평범한 전차포탑처럼 상체가 회전한다. 동남아시아에 배치되었는데 솔직히 정글에서 별로 큰 활약은 못한 것 같다. 이름은 양산형이지만 형식번호가 원래 건탱크와 같은데서 알 수 있듯 제대로 된 양산형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퍼스트 건담 바리에이션과 비슷한 위치로 추정된다. 아프사라스 개발 기지 공략전에 3기 모두 출전해서 갱도 포격을 맡았으나, 구프 커스텀에 탑승한 노리스 팩커드미칠 듯한 활약에 전부 격파된다. 오프닝에는 사막색 기체 1기가 등장하지만 일종의 팬서비스로 추측되고 관련 설정도 없다.

1.7.5 RX-75M 스네이크 맨

건탱크를 재설계한 시험 제작기로, 완성 후에는 도장도 되지 않은 채로 기체 방치. 오데사 공략전 때 투입되었다는 설정의 비공식 기체다. 서적 애니메 플라모 메뉴얼II에서 기록된 기체.

1.7.6 RMV-1 건탱크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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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V에서 처음으로 설정되고 이후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한 지구 연방군의 전투 차량. 모빌슈트로서는 저평가, 지상 전투 차량으로서는 고평가를 받은 건탱크를 연방 육군 주도하에 재설계해서 소수 양산한 케이스. 이미 형식명도 Mobile Vehicle의 약자를 더해 RMV가 주어졌기 때문에 모빌슈트가 아니다.

코어 블록 시스템은 역시 갖추지 않았고, 또한 구조상 평범한 전차포탑처럼 상체를 회전시킬 수 있어 보인다. 파일럿은 여전히 2명(조종수, 포수)이고, 포수용 조종석이 머리 부분에 배치되어 있는 점도 여전하다. 포수용 조종석이 시야 확보에 있어 유리하지만 생존성에 있어서는 불안한 캐노피 형식이라는 점도 역시나 변함이 없다. 다만 주포는 무반동포 대신 라이플포(강선포)로 교체해서 위력을 강화시켰다고.
Z건담의 오데사 방어전에 등장하는 구식 기체 중 하나이기도 한데, 당시부터 상당히 많았던 MSV팬들에 대한 팬서비스로 등장했다고 해야할 듯. 이후 기동전사 건담 UC의 트링턴 기지 전투에서도 지온 잔당군과 교전하다가 가루스K에게 격파당하는 기체가 확인된다.

1.7.7 RTX-440 육전 강습형 건탱크

항목 참고.

1.7.8 RXR-44 건탱크 R-44

이름은 건탱크이지만 F50D라는 별개의 프로젝트로 탄생된 기체이다.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이 나온 뒤에는 로토에서 파생된 기체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1.7.9 승려 건탱크

SD건담 외전 - 라크로아의 용사에 등장하는 건탱크. 이름 그대로 직업은 승려.

1.8 게임에서의 취급

1.8.1 건담 vs 시리즈의 건탱크

처음 출현한 시리즈 첫작 연방vs지온에서는 저코스트+중장갑+고화력의 기본능력을 가졌으며 움직임이 굉장히 굼뜨다는 너무나도 건탱크스러운 성능을 가졌다. 초기의 연방vs지온에서는 미묘한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연방 모빌슈츠의 선택권이 달랑 넷(V작전 3대와 짐)이었다보니 특히 건담하고의 페어로 자주 사용되었다.

버전업판인 DX에서는 연방측 모빌슈츠도 늘어나고 지온의 노획 MS까지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에 선택권적 면에서 어쩔 수 없이 고르는 일은 없어졌으나 성능이 소정 향상되었고 포격모드에서 난사되는 캐논포의 초성능 덕에 이전부터 고정유저들이 많았었다. 물론 접근당하면 손도 발도 못쓴다는 점은 너무나도 건탱크스럽지만.

건담vs건담에서는 1000코스트의 지원기체로 원거리에서 포격의 비를 뿌리는 지원형의 기체가 되었다. 수많은 주역 건담들과의 정면승부가 자주 벌어지는 본작에선 스펙이 묘하게 상향수정되었으며, 기본 걷기이동이 전 기체중 탑 클래스에 설정을 무시하고 걷기 이동중에 허리가 돌아감=이동하면서 캐논포 발사 가능이라는 무시못할 성능이 되었다. 포격모드에서의 캐논포 연사의 공포도 여전해서 CPU전에서 건탱크가 나오는 코스는 체감 난이도가 꽤 높기로 정평이 있다. 이동에 관해서 스텝이나 대시 등에 의한 순발력이 없다는 게 난점.
또한 캡콤 특유의 구라성 기술로 특수사격의 코어파이터 사출이 본 기체에 탑재되었는데, 상하로 분리한 다음 내장된 코어파이터를 사출하는 미친 기술이다. 게다가 탄수제한도 없으며 해당 코어파이터 파일럿은 아마도 류 호세이(…). 연방의 모빌슈츠는 괴물이냐!!

건담vs건담NEXT에서는 전체적으로 너프시켜서 대놓고 최하위.

구체적으로는 캐논포의 탄수감소와 포격모드에서의 연사력이 하향수정. 기체의 기동력에 관한 스펙조차도 걷기 이동 제외한 모든 능력이 전 기체들중 최하위 클래스. 후자는 걷기이동으로 다니다가 회피기동할때 스텝이나 대시를 써야하는 본 기체에게 있어선 게임 자체가 NEXT대시에 의한 고기동전이 주체가 되어버렸기에 바뀐 시스템에 적응하기 힘들어졌기에 이래저래 유저가 떠나버리는 결말이 되었다.

아이덴디티인 연방 유일의 괴물 모빌슈츠라는 점도 무한으로 거대 암석을 소환해 던지는 놈뗀 팔을 원래대로 수복하는 놈까지 나와버리면서 희미해졌다. 여담으로 본 기체의 HP는 정확히 350이며 본 게임의 대미지 보정에는 350을 넘어가는 분량의 대미지는 원래의 대미지의 20%로 박히는 350보정이란게 있는데, 이 덕분에 풀체 건탱크의 즉사여부가 고대미지 콤보의 척도로 걸려있다.(당연 본 기체를 즉사시킬 수 있는 콤보는 극히 일부만이 갖고 있다.) …もう許してやれよ

1.8.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건탱크

건탱크/캡슐파이터 참고.

2 일본 자위대에서 87식 자주 대공포를 이르는 말

JGSDF_type_87_Self-Propelled_Anti-Aircraft_Gun_02.jpg
보다보면 느끼는거지만 실제로도 묘하게 닮았다.
왠지 모르게 일본 자위대는 87식 자주대공포를 "건탱크"라 부른다. 건담을 의식한게 틀림없다!

워게임 : 레드 드래곤에서는 아예 건탱크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다...
  1. 후에 77년으로 변경됨
  2. 32화
  3. 불쌍한 건탱크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붙은 설명이고 사실상 캐터필러가 두 다리보다 부정지에서 유리할 이유가 전혀없다. 애초에 건담 세계관에서는 부정지 돌파엔 최고급인 호버차량이 이미도입된지 오래라 어차피...
  4. 현대의 155mm 자주포 중에서도 50km를 넘기는 놈이 거의 없음을 생각하면 확실히 미래스러운 사거리다. 사실 이 구경에 관해서는 밑에서 설명하 듯 이런 저런 말이 많지만 어떻게 봐도 굉장한 사거리임은 분명하다.
  5. 사실 건담이 구식 로봇 애니라서 대충 정해진 수치. 건담에 밀리터리 색이 입혀진지 한참 뒤에 나온 힐돌브는 전함의 주포를 장착했음에도 사거리가 35km정도고 이게 현실적인 사정거리다. 사실 건담에 등장하는 모든 메카는 사실상 사정거리가 20km로 제한되기도 하고...
  6. 현대의 구형 자주포에 맞먹는 사거리다. 구경 130mm의 구룡이 40km가 안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 길다.
  7. 건담씨에선 하야토의 이런 차별받는 것에 대한 울분이 좀 나오는데 건탱크의 팔, 주포, 심지어 캐터필러 마저도 사이코뮤 병기(...)로 돼 버리는 개꿈을 꾸는 에피소드도 있다. 하지만 하야토가 뉴타입이 아니란 치명적인 문제가
  8. 8기 설도 있다.
  9. 사실 캐논형도 그리 오래가지 못해 거의 사장되기는 마찬가지다.
  10. 몸체 규격이 같으므로 3.0과도 당연히 호환된다.
  11. 이건 건담이나 건캐논보다 높다고 표시된 것
  12. 그러나 공기가 없는 우주에서는 가스 터빈 엔진을 쓸 수 없으므로 작중 묘사에 어긋난다.
  13. 자크렐로는 생긴 것 부터가 개그인데 하필 만만찮은 부조리인 우주의 건탱크가 맞서 싸우는 모습은 할 말이 안 나온다.
  14. 또한 작중 화이트 베이스가 개수를 받은 이후에는 선체 곳곳에 이 암 캐논과 비슷한 수납식 대공포대가 다수 증설된다. 덧붙여 디 오리진 애니메이션판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건탱크의 암 캐논 역시 대공포로서의 운용을 상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젠 진짜로 자위대와 87식 자주대공포와 외형만이 아니라 성능적으로도 공통점이 생겼다.
  15. 사실 건담 오리진의 모빌슈트들은 대인용 무기를 기본적으로 고정무장으로서 다수 장착하고 다닌다는 특징이 있다. 오리진판 건담의 예를 보아도 팔뚝과 동체에 고정무장으로서 다수의 기관포가 증설되어 있으며 오리진판 자쿠 역시 동체에 고정무장으로 기관포를 달고 있는데(또한 코믹스판에서는 오리진판 자쿠 역시 동체만이 아니라 팔뚝에도 기관포를 달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적도 있었다.), 이러한 고정무장의 증설은 선택무장이 없는 상태에서도 모빌슈트가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정무장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제안에 의한 것이었다.
  16. 오리진 애니메이션에서도 첫 등장이 시위대를 궤도로 압사시키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나마 이건 나름대로 순화(?)된 정도이고 오리진 만화에선 여성을 깔아 뭉겐다.
  17. 이때 WB가 지구권에서 가장 심하게 털렸던 때로 건캐논 2기 중파(이후 1기로 만들고 남은건 자쿠머리단다.) 1기 대파, 건탱크 1기 대파... 건담도 첫 교전에서 한쪽 다리 작살나서 노획될 뻔하고 두번째 교전에서도 제대로 탈탈 털린다. 랄아저씨한테 돔을 지급했으면 진짜 목마 털어먹었을듯
  18. 하야토는 처음에는 건캐논을 타고 고정포대 역할을 하다가, 솔로몬 전투에서 볼로 갈아탄다. 아 바오아 쿠 전투에서는 다시 건캐논으로 출격.
  19. 10살도 안 되었을 나이에 캐논만 사용했지만 상당한 사격 실력을 보여준다.싹수가 노랬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