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용어이다.

게이 질이 아니다

쉽게 말해 '어떤 한가지를 파고드는 폐인질'을 뜻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로.

평판질의 극에 달한 자들. 이들의 최종 목표는 올릴 수 있는 모든 평판을 확고한 동맹 또는 가능한 한계까지 올리는 것이다. 대립되는 2개의 평판 중에 한 곳만 선택해야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하나만 찍는데, 둘을 번갈아가며 하나씩 올린다. 보상이 적거나 심지어는 없는 평판도 있는데, 이런 평판들은 올리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형태가 대부분이다. 대다수의 어렵다고 분류되는 것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 전장 게이 (전게)
전장을 미친듯이 도는 사람을 말한다. 모든 전장을 섭렵하는 사람도 있고, 특정 전장만 파고드는 사람도 있다. 한 전장만 적게는 천 단위, 많게는 만 단위로 도는 경우에 전장 게이라고 칭한다.
  • 경매장 게이
와우에서 하라는 게임은 안 하고 주식투자하듯이 경매장에서 서식하는 사람들. 각 서버별로 경매장을 따로 쓰던 시절에는 이 사람들이 마음을 먹으면 하위 서버 시세는 주물럭거릴 수 있다는 말도 있었다.
  • 고고학 게이 (고게)
보조 기술 중 고고학을 죽어라 파는 사람들. 단독으로 고고학만 파는 사람은 별로 없고, 주로 업적 게이들이 업적 점수를 올리기 위해 하거나 탈것 게이들이 아즈아퀴르의 홀을 얻기 위해 파는 정도.
  • 탈것/펫 게이
와우에서 남는 건 탈것과 애완동물뿐이다!를 외치며 탈것과 애완동물 수집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 희귀 탈것 하나를 먹기 위해 10개 이상의 캐릭터를 돌려 가며 구 레이드를 공략하거나, 현질로 수십만원씩 지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