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전장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전장 일람
10 VS 10전쟁노래 협곡 | 쌍둥이 봉우리 | 길니아스 전투지 | 코트모구의 사원 | 은빛수정 광산
15 VS 15아라시 분지 | 폭풍의 눈 | 고대의 해안 | 깊은바람 협곡
40 VS 40알터랙 계곡 | 정복의 섬
80 VS 80톨 바라드
100 VS 100겨울손아귀 호수 | 아쉬란

1 개요

Battlegroun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PvP에 특화된 특정 지역을 말한다.

2 상세

특정 지역에 양진영 플레이어들이 모여서 싸우는 것으로, 전장 점수인 명예점수를 얻어 보상 아이템을 구입하는 시스템이다. 1.5 패치 때 알터랙 계곡전쟁노래 협곡이 처음 추가된 것으로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서버단위로 열렸기 때문에 인원이 모이기가 굉장히 힘들었지만, 오리지널 말기에 있었던 1.12 패치 이후 서버 몇 개를 '전장군'으로 묶어서 여러 서버가 한꺼번에 한 전장에 들어가 싸우기 때문에 많이 활성화되고 인기도 많아졌다. 대격변 이후로는 모든 전장군이 통합되어 한국 서버 유저들이 전부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전 서버 전체 호드 유저가 많아 호드 유저는 전장 입장이 힘들고, 상대적으로 얼라이언스 유저는 전장 입장이 쉽다.

3.3.3 패치 이후 던전 찾기 시스템과 비슷하게 대기열에 줄만 서면 알아서 랜덤한 전장을 들어가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하루에 한번 전장에서 승리하면 25점의 투기장 점수와 추가 명예점수를 받게 되었다. 덕분에 예전보다는 전장이 많이 활성화됐다.

4.1 패치로 얻는 명예 점수가 3배로 늘었고 정의 점수로 명예 점수를 66% 가량 교환할 수 있게 되어, 얼라이언스라면 부캐릭터들도 기본 탄력 셋을 더 잘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4.2 패치에서는 제작 탄력 셋이 시즌에 알맞게 아이템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후발 주자들도 초창기에 비해 생존력이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좀 더 시궁창인데, 가끔씩 있는 무개념 유저들은 제작 탄력템도 아니꼬워서 템 때문에 진다는 등의 망발을 한다. 문제는 이게 가끔은 진짜로 그렇다는 것. 거기다 와우 PvP는 하면 할수록 좋은 아이템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즉 좋은 아이템=많은경험+좋은 스펙이라는 건데, 이걸 초보자들이 많은 쪽은 감당해낼 수 없다. 이러니 하는 사람만 계속하게 되거나, 도적이나 드루이드처럼 특정 클래스만 줄창 늘어난다. 이는 대책이 빨리 마련되어야 할 부분이고, 꾸준히 지적되어 왔지만 블쟈는 버그 잡는 것만 열심히 한다(...). 적어도 전장 하나나 둘 정도는 모든 참가자가 같은 수준의 장비를 지니고 컨트롤과 작전 협동으로 결판이 나게 하는 방식을 채택해서 기본적인 컨트롤이나 개념을 숙지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 부분도 있어야 하겠지만, 막상 전장에 가서 처음엔 자주 뻗고 지면서도 점점 명예점수를 올리면 장비를 맞춰갈 수 있다. 이는 새 확장팩이 나오면 결국 장비는 리셋되어 왔기에 시진 초기에 참가하기만 한다면 전장에서 제법 좋은 장비를 맞춰서 해낼 수 있는 여지도 있긴 하다.

2.1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장비를 착용했다면 녹파템이라도 아이템 레벨이 660으로 보정된다. 또한 PvP 아이템이 아니라면, 해당 시즌 정복점수 장비보다 더 높은 레벨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다 하더라도 아이템 레벨이 강제로 내려가게 된다.

또한 전장 승리 시에는 금 금고, 패배 시에는 은 금고나 동 금고를 받게 된다. 이 상자에서는 명예점수, 골드, 혹은 명예점수로 살 수 있는 장비들이 나온다. 6.1 패치부터는 매일 최초 승리 시 150점, 그 다음부터는 승리 시 75점의 정복점수를 얻을 있다.

대신 오리지널 때부터 존재하던 특정 전장에 대한 사절 기간이 삭제되었다.

6.2 패치 이후 주간 이벤트가 추가되었는데, 그 중 전장 관련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무작위 전장에서 얻는 명예 점수가 3배로 증가하며, 주간 퀘스트를 통해 정복 점수 500점을 얻을 수 있다. 이 정복 점수는 정복 점수 상한선에 포함되지 않는다.

2.2 군단

군단에 오면서 전장에 진입할시 모든 캐릭터는 주스텟, 보조스텟이 일정하게 통일된다. 유일하게 유물레벨만이 이 영향에서 벗어난다(유물레벨 1당 체력 0.75% 증가)

말 그대로 어떤 의미로는 공평한 전장이 되었기 떄문에 투기장 템을 둘둘하고 와서 템빨로 밀어버리는 상황보다는 서로의 실력에 의존하는 전장으로 개편됬다고 할 수 있겠다.

10월에 이루어진 7.1 패치에서는 흑마법사의 생명석, 체력회복약, 전장 전용 물약을 제외한 일체의 소모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하게 바뀌었다.(기공 수류탄, 가세 북 등).

3 용병 계약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6.2 패치에서는 용병 모드가 추가되었다. 아쉬란이나 무작위 전장의 대기열이 길어지면, 상대 진영으로 참가할 수 있는 NPC가 아쉬란 입구에 생성된다. 군단부터는 부서진 섬의 달라란 하수도에서도 하사관 윌슨을 찾을수있다. NPC에게 말을 걸면 30분짜리 용병 계약 버프를 주고, 이 버프가 활성화된 후에 아쉬란이나 무작위 전장을 신청하면 상대편 진영으로 참전한다. 종족 및 아이템이 해당 진영에 맞게 모두 변경되기 때문에, 일단 들어가면 아이디로 알아보지 않는 한 상대 진영에서 온 유저인지 알 수 없다.

4 평점제 전장

대격변 때 새로 추가되었다. 40 대 40을 제외한 기존 전장 맵을 사용하며, 개인 신청은 불가능하고 10명의 팀원을 모아 신청해야 한다. 처음에는 10 대 10과 15 대 15 두 가지 종류가 존재했으나, 15명을 모으기가 쉽지 않아 15 대 15 전장에 대한 참여가 저조하자 15 대 15는 삭제되었다. 그래서 15 대 15 전장인 아라시 분지, 폭풍의 눈, 깊은바람 협곡도 평점제 전장에서는 10 대 10으로 치뤄진다.

초기에는 전장이라는 컨셉에 맞춰 상대 진영 팀만 매칭되었으나, 매칭 시간이 너무 길어지자 같은 진영 팀과도 매칭되도록 변경되었다. 그래서 얼라이언스 유저가 호드 진영에서 시작하거나 그 반대도 가능하다.

대격변 초기에는 시원하게 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기장보다 더 심각하게 하는 사람이 없는 진정 버려진 콘텐츠가 되었으나, 블리자드에서 부랴부랴 이것저것 보상(특히 탈것)을 추가하면서 꽤나 활성화되어 주로 길드 단위로 뛰는 경우가 많다.

5.2 패치에서 생긴 일반 전장/투기장과 별개의 정복점수를 주는 일일 퀘스트의 등장으로 나머지 50점을 채우는 팟이 생겨났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한 주에 3승을 하면 정복점수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상자를 받는다. 또한 시즌 정산 후 칭호가 추가되었는데, 얼라이언스/호드의 병사 (상위 35%), 방패 (상위 10%), 수호자 (상위 3%)이다.

5 종류

6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