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왕신계

드래곤볼에 나오는 장소. 손오반의 각성 장면 때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마인 부우와의 마지막 결전장이 된 장소다.

드래곤볼의 우주는 거대한 구형 공간에 이승과 저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계왕신계는 그곳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위성처럼 일정한 궤도를 그리며 돌고 있다. 크기는 이승과 저승을 합친것의 10분의 1정도이고 중앙에 계왕신 성이 위치하고 있다. 더럽게 큰 공간에 달랑 행성은 이것 한 개 뿐이고 주위에 수 많은 작은 태양이 있다고 한다.

계왕신등의 한정된 이들만 출입이 허가된 장소이며[1], 지구보다 훨씬 튼튼하여 잘 부서지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마인 부우를 흔적도 없이 날려버린 원기옥에도 그다지 손상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사탄같은 일반인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걸 보면 지구와 중력은 비슷한 걸로 여겨진다. 참고로 하늘이 핑크색이다.
  1. 근데 순간이동에는 뚫린다. 신의 궁전도 그렇고 이 동네의 성역은 개나 소나 다 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