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골렘(스페이스 비스트)

신장 : 55미터
체중 : 5만 톤

온몸이 용암 바위와 같은 갑각으로 뒤덮인 사족 보행형 비스트로 고르골렘 프로보세스를 이용하여 포식하며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때 사실상 무적상태가 될수 있다. 그러나 메타 필드에서는 이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특히 다른 공간에 들어오면 울트라맨도 쉽게 대항하지 못하지만 사라져도 비스트 반응이 매우 강해 장소를 확인할 일은 비교적 쉽다. 그 힘의 원천은 등에 있는 수정같은 발광 기관에 있고 그 부위를 파괴되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수 없다. 무기로는 고르골렘 프로보세스나, 입에서 뿜는 화염탄, 전신의 발광 기관에서 발사하는 번개와 비슷한 파괴 광선을 가진 난적이다. 재생 능력도 뛰어나 입을 잘라내도 몇시간 후에는 재생하고 발광기관을 파괴당해도 약 400초후에 재생하며 파괴될 때마다 재생 시간을 단축할 정도의 적응 능력도 가진다. 또 자신의 전방에 방어막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고, 이에 따라 광선의 위력을 반감시킨다. 몸의 전신을 덮고 있는 갑각은 매우 견고해서 스트라이크 체스터의 스트라이크 버니셔조차 통용되지 않는다. 넥서스와는 3번 교전, 나이트 레이더도 다양한 작전을 전개하고 신무기를 도입했다.

19화에는 메타 필드에서 오버 레이 슈트롬을 발사하기 직전 가르베로스와의 전투에서 다친 왼쪽 어깨 통증때문에 빈틈을 보인 넥서스를 공격해서 메타 필드를 파괴하고 탈출한다. 20화에서는 밤에 나이트레이더에 의해 발광기관을 파괴당한 뒤 넥서스와 교전한다. 왼쪽어깨에 화염탄을 맞추고 상처를 입히는등 선전했지만 버티클 페더에 의해 고르골렘 프로보세스를 파괴당해 도망간다. 나중에 재생해서 다시 쥬넥스와 메타 필드에서 싸우지만 히메야의 힘이 약해져 메타 필드가 붕괴, 나이트 레이더의 공격을 아랑곳하지않고 거기에서 마을로 도망을 시도해도 세빙 뷰트로 붙잡힌후, 오버 레이 슈트롬으로 격파당한다. 사실 울트라맨의 컨디션만 좋았다면 쉽게 무찌를 수 있던 적. 히메야가 노스펠과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과 소모를 추스를새도 없이 싸워야 했기에 상당히 고전했다.[1] 이 싸움에서 히메야는 힘을 너무 소모한 나머지 목숨까지 위험해지고, TLT에 손도 쓸세 없이 사로잡히고 만다.
  1. 노스펠과의 싸움이 밤중에 끝을 맺었는데, 고르골렘은 다음날 아침에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