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도인 유이유이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

고카도인 6대 당주. 재위 기간 1477년 ~ 1568년.

다른 당주들과는 다르게 서양식 검은 드레스에 롤머리를 하고 품에 산소호흡기를 달은 곰인형을 안고 있다. 죽어버린 11대 당주 나가치카의 시체를 조종해[1] 이누가미교부 타마즈키를 죽이려 했지만 닷사이에 의해 실패하고, 오카야마의 요물들을 꼭두각시처럼 조종해서 서로의 소중한 존재들을 자신들의 손으로 죽이게 하는 악질적인 방법을 사용해 그곳을 다스린 지도자 조로구모를 제외한 오카야마의 요물들을 전멸시켰다.[2] 이 잔인한 방식에 분노한 쿠비나시는 자신의 손으로 그녀를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209화에서 누라구미를 상대로 서로 팀킬하게 만들지만, 쿠비나시가 다른 인원을 모두 보내고 1:1 전투를 시작한다. 그리고 세이메이가 죽고 작품이 완결나면서 전투씬이 싸그리 스킵당했다(…).

참고로 208화에서 아오타보와 쿠로타보와 격돌중 둘이 사이좋아 보여서 부럽다는 말을 했다.[3]
  1. 잠깐 나온 모습으로 볼 때 곰인형의 몸에 수많은 핀이 꽃힌 장면이 나왔는데 아마 이 방식으로 몸을 조종한 것 같다.
  2. 조로구모의 말에 따르면 아비는 어미를, 벗은 벗을 서로 죽였으며 그녀 자신은 자신의 사랑하는 아이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말아서 오열했다.
  3. 세이메이의 후손이라면 요괴에게 할법한 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것을 보면 옛날에 자신도 사이 좋았던 어떤 중요한 인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흐지부지 완결나며 맥거핀으로 남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