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가리 무리(Golgari Swarm)
1 개요
나의 어둠. 나의 군단. 나의길드.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라브니카 차원의 길드. 색상은 흑/녹(BG). 생명의 재생과 활력을 상징하는 녹색과 죽음과 부패를 상징하는 흑색이 합쳐진 삶의 순환을 다루는 길드.
라브니카 때의 키워드 Dredge가 레가시/빈티지에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로 파급력이 컸던 관계로 드렛지 길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주요 지점
- 부패의 미로 코로즈다(Korozda, the Maze of Decay): 골가리 무리의 새로운 길드회랑으로, 곰팡이로 만들어진 미로로 둘러싸인 아치형 대성당이다. 자라드가 거주하는 곳으로 그가 실리아들과 회견하는 곳이기도 하다.
3 다른 길드를 향한 평가
Azorius: "To the Azorius, we are background processes. We are stomach sounds and effluvia. Yet we are the foundation on which their power rests."아조리우스 : 아조리우스에게 우리들은 배경 과정이다. 우리들은 위에서 나는 소리고 악취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들의 권력의 근원이다.
Orzhov: "The Orzhov are despicable ghosts, always seeking to circumvent the cycles that welcome us back to the loam. Their arrogance in seeking power over decay can only last so long."오르조브 : 오르조브는 우리를 흙으로 환원시키는 순환을 회피하고자 하는 비열한 유령들이다. 부패를 넘어 힘을 추구하는 그들의 오만함만이 마지막까지 남을 것이다.
Dimir: "The Dimir share our tunnels and mine our secrets. They believe they rule the undercity, but they only rule those who care for possessions or status."디미르 : 디미르는 우리의 터널을 공유하고 비밀을 캐가려 한다. 그들은 지하도시를 지배한다고 믿고 있지만 그들은 기껏해야 자기 신분이나 재산에 안달인 자들이나 지배하고 있을 뿐이다.
Izzet: "The Izzet's methods stink of societal progress; they're ignorant of the cycles they destroy. But they manage the city as we do, providing useful magics to maintain the structures beneath the structures."이젯 : 이젯의 방법은 사회발전의 악취가 난다. 그들은 그들이 파괴하는 순환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그러나 그들은 구조 아래의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유용한 마법을 제공하여 도시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우리와 닮은 수단을 쓴다.
Rakdos: "The Rakdos understand the proximity of death, but seek to hasten its cycle for petty ends. What the demon destroys, we nurture back to life again."락도스 : 락도스는 죽음의 친밀함을 이해하지만 사소한 죽음들을 위해서 죽음의 순환을 가속시키려 한다. 악마가 무엇을 파괴하든간에, 우리는 다시 그것을 생명으로 돌린다.
Gruul: "The Gruul are our brethren in the untamed wilds of the city, but they lack the vision to perceive the greater cycles at work."그룰 : 그룰은 도시에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속의 우리의 형제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일에서 보다 큰 순환을 인식할 수 있는 비전이 부족하다.
Boros: "The Boros speak a language we will never understand. Their militant dedication to words and slogans confuses and disturbs us."보로스 : 우리는 결코 보로스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호전적인 헌신을 담은 말과 구호는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고 방해한다.
Selesnya: "The Selesnya strive to respect nature as we do, and their devotion to living systems is commendable. But they are night-blind necrophobes, useless in the face of unvarnished death."셀레스냐 : 셀레스냐는 우리처럼 자연을 존중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 생태계에 대한 그들의 헌신은 칭찬할만하다. 그러나 그들은 밤눈이 어두운, 죽음에 공포를 느끼는 무리들일 뿐이다. 꾸밈 없는 죽음 앞에서는 아무 쓸모 없는.
Simic: "The Simic have spent generations scraping at the edges of a truth that is plain to any worm."시믹 : 시믹은 벌레들에게는 그저 평범할 뿐인 진실의 끄트머리를 긁어 모으는데 몇 세대나 소모하고 있다.
4 역대 길드장 계보
- 페이런: Svogthir - Svogthos, the Restless Tomb에 잠들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2대와 3대의 항목을 참고.
- 2대(Ravnica): Sisters of Stone Death
- 3대(Ravnica): Savra, Queen of the Golgari
- 4대(Ravnica~라브니카로의 귀환): 골가리의 리치 군주 자라드
5 길드 키워드
5.1 준설(Dredge)
라브니카 때의 키워드로 카드를 뽑을 때 서고에서 카드를 한장 뽑는 대신 준설(Dredge) 옆에 써있는 숫자만큼의 카드를 서고 위에서 무덤으로 집어넣게 되면 자기 무덤에 있는 이 능력이 있는 카드를 소유자의 손으로 되돌린다. 카드를 손으로 되돌린다는 능력보다는 서고를 빨리 민다가 주목받았던 능력. 라브니카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능력으로 마나를 아예 안 쓰는 자밀 덱에서 활용되며 레거시에서까지 활약하는 키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