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형 마신

닌자 가이덴에 등장하는 몬스터 형태의 캐릭터.

마신헌터 레이첼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마신의 피를 이겨내지 못한 자들이 주로 이렇게 변한다고 한다. 악인이던 선인이던 그런 것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마신이 되면서 자아를 잃어버리고 본능에 따라 싸우는 것이 중귀경과의 차이점.

첫 등장은 챕터 5에서 촉수마신과 싸우기 바로 직전.
일단 생김새는 2족 보행 공룡형태로 인간보다 약간 큰 크기를 자랑한다.
주된 공격방법은 몸을 굴려 돌진하는 롤링어택, 앞발 휘두르기, 입에서 불뿜기, 입으로 냅다 물어뜯기, 꼬리 휘두르기등이 있는데, 특히나 잡기속성의 물어뜯기는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가드불능이라 잡기 액션을 취하면 반드시 피해줘야 한다.

주로 붉은 색 위주지만, 후반으로 가면 온몸에 돌기가 과하게 튀어나온 흙색의 변종들도 나오는데, 공격패턴은 비슷하지만 내구력이 붉은 색 마신들보다 조금 더 높다.

대응하기에 좋은 무기는 역시 대검 다빌라로천의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