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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의 공부법을 알려주는 EBS 시사/교육 프로그램.
방송 기간은 2009년 8월 25일.~ 2013년 2월 21일
2 장점과 단점
확실하게 공부스타일등이 공개되어 학업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많지만, 그 전에 보는 사람들의 자존심과 공부하려는 의욕을 떨어뜨리는 방송분이 많아서 오히려 공부 의욕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는 말도 많다. 모든 방송분이 그렇기만 한 건 아니고, '오히려 공부하자!'를 외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공감대를 형성할 방송분이 워낙 적다. 대략 전체 방송분의 20~25%정도 빼면 그런 거 없다.
애초에 출연진들이 적어도 중상위권에서 어느정도 실력있던 사람들이 대다수다. 학생들 사이에서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시는 이유는 알겠는데 자존심 상해서 눈물이 난다.'라거나 '나는 겨우 이 정도를 유지하는데 공부 안 한사람이 저 정도이니 난 뭐지...'라거나 하는 평이 많다.
한 방송분에서 공부의 '공'자도 안 했다던 시절의 내신이 누구는 겨우 할'2과목 2등급을 제외한 올 3등급'이었다거나 만화책을 제외하면 평균 1년 독서량이 0.8권을 겨우 넘는다는 학생이라든가..모의고사 언어영역을 가장 못 쳤을 때 점수가 80점이라든가, 초등학생이 토익 만점, 토플 109점, 토셀 1등급 내셔널 스펠링비 대회 2연속 한국 우승자.. 혹은 상위 과고의 하위권 학생 심지어는 공부 안 하고 잠시 딴짓하는것이 다름이 아닌 몰래 선형대수나 미분방정식등의 대학수학을 푸는것(...)[1]이라고 할정도로 출연하는 학생 다수가 애초에 주시청층의 학생들 수준과 아예 맞지 않거나 높은 자들이 다수다. 애초에 여기에 나오는 공부법들은 대부분 주시청층의 학생들에게는 뜬구름잡기식이라 별로 와닿지도 않는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이런거 볼시간에 공부하니 당장 TV를 끄도록 하자
애초에 진짜 순수하게 방송목적과 알맞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송분, 쉽게 말해 '내신성적과 모의고사성적이 6789가 허다할 정도로 바닥이였거나 공부에 전혀 신경 안 쓰는 특기생으로 들어온 운동부' 위주의 학생이 출연진으로 나온 경우는 심각한 게임중독 환자였던 학생이 삼수를 해서 서울대에 들어간 것과[2] 축구부생이 서울대를 간 것 밖에 없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무엇보다도 지금 대한민국의 교육이 산으로 가고 있는 시점에서 안그래도 찌들대로 찌든 학벌만능주의와 명문대 열풍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대한민국의 계급을 재생산한다는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