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스라엘의 탈피오트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만든 제도이다. 2014년에 1기 후보생을 선발했다.
2 지원 자격
2014년 1기 모집 당시에는 KAIST, POSTECH, GIST, UNIST의 전기, 전자, 컴퓨터, 기계, 항공, 순수과학(물리, 화학 등) 계열 전공을 선택한 학생만이 지원할 수 있었다. 2015년에는 여기에 DGIST[1]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2015년 2기 모집부터는 모집요건이 수정되어 타 대학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타 대학 학생들은 이공계 장학금이나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수혜중이어야 하고, 3학기까지의 누적 성적이 백분위 환산 95점 이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재학생은 4, 5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휴학생은 5, 6학기에 복학 예정이어야 한다. [2]
또 나이도 제한이 있는데 임관일을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만 27세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허나 군필자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 19조에 따라 나이제한이 좀 더 늘어난다. 군필자 중에 할 사람이 있을까
3 특전
과기사관에 합격하면 기본적으로 장학금이 나오는데 이게 대통령과학장학금에 준하여 한 학기에 등록금 전액장학금+ 250만원이 나온다. 개꿀 대장금은 평점이 3.7 이상이어야 지속적으로 수혜받을 수 있지만(백분위 87이상이어도 된다), 과기사관의 장학금은 대장금과 금액은 같으면서도 평점 3.3이상 혹은 백분위 85이상인 학교라 포항공대와 같은 학교는 평점 3.0만 넘으면 2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은 등록금 장학금이 아니다! 자기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용돈 장학금이다! 순수한 용돈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대학교 졸업 후에 군대를 대신하여 국방과학연구소에 가서 연구과제를 받아 연구활동을 하게 되는데,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것 때문에 지원할 것이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의 연구 경험은 상당한 커리어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지낼때는 장교 신분이므로 장교 월급이 나오게 된다.
4 선발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휴학을 할 수 없고, 4년 졸업을 해야만 한다. 복수전공을 하든, 부전공을 하든 얄짤없다. 이 때문에 단기 유학 지원을 해주는 학교에서는 지원자들이 4년 졸업에 부담을 느껴 지원을 꺼리기도 한다. 그리고 중간에 그만둘 수 없다. 쉽게 생각하면 현역병이 중간에 힘들다고 그만두지 못하는 것과 같다. 한편 3년을 복무해야 하는데 일반 군대가 2년이고, 석박사 통합을 하면 후에 따로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지 않더라도 군대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몇몇 학생들은 지원을 꺼리기도 한다.
5 학과별 TO
- 컴퓨터 공학과에서 가장 많이 뽑고, 그 다음은 기계, 전자과 나머지 과는 기타로 한번에 뽑는다. 복수전공을 하면 원래 과 대신 복수전공한 과로 신청 가능하지만 상기한대로 4년 졸업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기타 티오가 워낙 적어서 차라리 복수전공을 하는게 훨씬 가능성이 높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