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에서 광이 모자랄때 덤터기를 쓰는 경우. 원래 화투에는 일광(솔광), 삼광, 팔광, 비광, 똥광이 있는데. 여기서 세개를 모으면 점수가 난다.(일반적인 삼광은 3점이나, 비가 들어갔을때 비삼광은 2점이다.)
네개는 사광으로 4점, 오광은 15점으로 최강의 점수를 자랑한다. 오광이 나올 정도면 상대는 엄청 발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여기서 광박이 등장하는데, 광을 3개 이상 모아 점수가 날때 상대가 광이 단 한 개도 없다면, 이때 광박. 광을 가진 사람의(난 사람의) 점수에 두배를 가산한다. 여기서 오광은 한쪽이 광을 독식한 경우이므로 절대 광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실상 오광으로만 나도 30점이다. 이쯤되면 답이 안 나온다.
쓰리고, 피박, 멍따와 더불어 무언가에 덤터기를 써 크게 손해를 볼 때 쓰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