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부활

1 개요

교복부활(校服復活)은 1986년 ~ 1992년까지 중고등학생들이 다시 사복 아닌 교복을 착용하도록 하던 조치이다. 두발규제와 함께 재개되었다.
대한민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교복착용 및 두발 제한이 있다가 1982년에 두발자유화, 1983년에 교복자율화가 시작되었다.
이후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탈선 및 가계부담 증가,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지속되어 문교부에서는 1986년 2학기부터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교복을 착용할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상당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문교부의 이 지시에 따르지 않아 1990년 전후까지 대부분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복 아닌 사복을 착용하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탈선 및 가계부담 증가,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지속되자 1992년 이후 완전한 교복부활이 이루어져서 거의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사복 아닌 교복을 착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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