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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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기념일. 교정(矯正)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와 재소자의 갱생 의지를 북돋우기 위하여 제정한 날.
1945년 10월 28일 일제(日帝)로부터 교정 시설을 접수한 날을 기념하여 정한 날로, 10월 28일이다.

이전에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8년 부터 '교도관의 날'을 제정하고 전국교도관 무도 대회, 교정작품전시회 등 각종 기념행사를 시행하여 왔으나 1973. 3. 30일 정부의 각종기념 행사 통폐합 방침에 따라 "각종 기념 등에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교도관의 날이 폐지 되고 "법의 날"로 흡수되었다.

그러나 "법의 날"은 법 정신을 기르기 위한 법조인 중심 위주로 행사가 이루어져, 범죄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범죄자 교정교화에 전력하고 있는 교도관 및 경비교도, 교정위원등의 사기진작은 물론, 교정에 대한 대국민적 홍보가 미흡하다고 판단되어 교정의 날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리하여 교정의 날이 제정된 것이다.

선문대학교는 교정의 날이 개교기념일이다.

해외의 유사한 기념일

  • 일본에는 '갱생보호의 날'이 있는데, 1949년 7월 1일에 범죄자예방갱생법이 실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