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킹덤 하츠 시리즈/용어
킹덤하츠 시리즈에 나오는 슈팅게임.
다른 미니게임들과는 달리 월드를 이동할 때 구미쉽을 타고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미니게임이다. 구미블록파츠를 이용해 자신이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개조할 수도 있고(레고를 떠올려보자), 도면을 얻어서 도면대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 도면 중에서도 특별한 도면들은 초코보나 톤베리, 펜릴을 타고있는 클라우드의 모습으로 우주를 비행하며 슈팅게임을 즐길수도 있다.[1] 선장은 칩과 데일.
1 킹덤하츠
1편의 구미쉽은 팬들로부터 욕을 상당히 먹은 졸작이다. 최대한 구미쉽을 밑이나 위로 올려두고 쏘기만해도 알아서 간다.[2] 3D이지만 앞의 적들만 쓰러뜨리게 되어있고 피하기만해도 목적지까지 도착만하면 일단 클리어. 별다른 스코어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난이도도 짜증날정도로 쉽고 지루한데도 불구하고 플레이 시간이 길기 때문에[3] 딥 정글 클리어 후 워프구미를 얻게 되면 한번 가본 월드에는 무조건 워프로 가기 때문에 웬만한 사람은 하지 않는다.
2 킹덤하츠2
킹덤하츠 2편이 나오고 나서 가장 사람들을 놀라게 한것이 바로 구미쉽이다. 전작의 조악했던 구미쉽 슈팅이 이번엔 사방에서 적이 쏟아져 나오고[4] 적의 패턴과 종류, 수도 다양해졌으며 미션모드가 등장하고 시원한 타격감으로 극찬을 얻었다. 실제로 구미쉽만 따로 게임으로 내도 되겠다는 말도 나왔으며, 각 구역마다 중간보스와 보스가 등장한다. 전작과는 달리 쏘기만 해서는 절대 깰 수 없으며, 난이도도 적절히 배분되기 때문에 후반부가 되면 구미쉽을 깨지 못해서 다음 월드로 진행할수 없는 사태도 나온다.
하지만 월드 이동을 위한 구미쉽 슈팅은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