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과 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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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onChip+and+Dale.JPG

Chip and Dale.

디즈니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다람쥐들. 둘다 수컷.
일부 작품에서는 비버로 출연하기도 한다. 어쨌든 설치류.
가끔씩 표기를 Chip'N'Dale이라고하기도한다

1943년 '이병 플루토'에서 플루토를 골탕먹이는 다람쥐 리스[1]로 첫 출연했고, 1947년부터 '칩'과 '데일'이라는 이름을 얻었다.[2]

(코가 까만 쪽)은 영리한 리더로 상황파악을 잘 하며, 여러 작전을 짜서 도날드를 골탕먹이는 데에 성공하나 가끔 얼떨떨한 데일에 의해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

원판 성우는 제임스 맥도널드(1943-1960), 트레스 맥닐(1989-현재)
국내판은 다람쥐 구조대에서 박상일,미키의 클럽하우스에서 이진화
일본판은 도이 미카(비디오판), 호리우치 켄유(TV도쿄 판), 다키자와 로코(현재)

데일(빨간 코)은 게으르고 장난기가 많아 상황파악을 하지 못하고 엉뚱한 짓을 많이 해[3] 칩에게 이런 저런 잔소리를 듣지만 대개 일이 일어나면 데일이 처리해 주는 경우가 많다.
붉은 코(애니메이션에선 살짝 갈색계이다) 외에도 칩보다 눈이 살짝 쳐저있다.

원판 성우는 데시 플린(1943-1960), 트레스 맥닐(1999-2006), 코리 버턴(1989-현재)
국내판은 다람쥐 구조대에서 이진화,미키의 클럽하우스에서 장승길.
일본판은 고토 마스미(다람쥐 대습격), 야마데라 코이치(TV도쿄 판), 이나바 미노루(현재)

둘 다 헬륨을 머금은 목소리(..)인데 잘 들어보면 데일이 조금 낮은 목소리이다.

대체로 이들의 숙적은 성질 급한 어떤 오리로 단편 시리즈나 미키 마우스 워크에서 도날드가 그들의 보금자리인 나무를 이런 저런 이유로 베어버리려고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도널드를 공격한다.[4] 가끔씩은 상대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언제나 이기는 건 이들이다. 또는 고양이 피트,피가로와도 자주 엮인다.

한국에서는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다람쥐 구조대'라는 이름으로 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만화를 틀어주기도 했다. 여기서는 '가젯'과 '몬티'라는 동료들과 함께 활동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들 이름보다 다람쥐 구조대라는 제목이 더 익숙한 바람에 이들이 출연하는 단편 애니를 담은 DVD 제목마저도 다람쥐 구조대로 나오는 수모(?)를 겪었다.

킹덤하츠 시리즈에서는 소라 일행의 구미쉽 정비공이자 내비게이터로 등장한다.
이외의 매체에서도 기계와 자주 관련되어나오는 모습을찾을수있다공돌이


비디오게임으로도 출시되었는데, 캡콤이 제작한 패미컴용으로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있다. 공격이 주변 상자등을 들어서 집어 던지는건데, 이 공격방식의 문제는 자기 옆의 상대방도 집어 던저서 게임패드를 놓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원인이 되기 좋았다는거. 상당한 인기를 얻어서 후속작도 나왔었다.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칩앤 데일의 프리퀄로 칩앤 데일을 주축으로 한 다람쥐 구조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실사영화로 제작한다.
  1. 리스는 일본어로 다람쥐란 뜻.
  2. 여담으로 '칩과 데일'을 뜻하는 'Chip and Dale'은 '치펜데일 양식의 가구'를 의미하는 'Chippendale'과 발음이 유사하다. 일종의 언어유희 (영문위키). 또한 이 두 마리의 종은 치프멍크(chipmunk)이다. 한국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다람쥐.
  3. 다만 작품 초기 때는 칩이랑 성격이 똑같게 나왔다.
  4. 후반부부터는 먼저 시비를 거는 경우가 있다. 도날드가 데이지에게 자전거를 타고 프로포즈를 하러 가는 것을 나무 위에서 보고서는 도날드의 자전거를 망가뜨린 단편 시리즈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