桑名親勝 (?~1593) 전국시대의 무장, 벼슬은 쇼겐(將監) 쵸소카베 모토치카의 가신으로, 토사야곤(土佐野根)의 성주였다. 1585년에 히데요시의 시코쿠 정벌, 1587년의 큐슈 정벌 당시 헤쓰기가와 전투(戸次川の戦い)에도 참전했다. 그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패보를 알리는 역을 맡기도 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때 도해하였지만, 웅포 해전에서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