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물자원관(홈페이지)

약어:NIBR(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유형:전시 및 연구기관

설립 시기:2007년 10월 10일

설립목적:

  • 국가 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 ·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물주권 구현
  • 21세기 전략산업인 생물산업(BT)의 육성·지원 기반을 확립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
  • 전시 · 교육을 통한 생물다양성/한국의 생물자원 인식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

소재지:인천광역시 서구 난지로 42(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

규모:대지 6만 7015㎡, 건물면적 약 2만 9120㎡

소장품:한반도 고유 및 자생 생물 257만여점의 표본(2014년 12월 기준)

주요 활동: 국가생물다양성 관리·보전 연구, 생물산업 지원연구, 국가생물자원 정보 관리 및 정책지원 연구, 생물 표본 전시, 전문 해설사 및 음성 안내기를 통한 설명, 세미나 및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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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생물 자원관은 생물 자원의 보존과 연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일반인과 연구자들을 위해 소장 표본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의 다양성을 볼 수 있도록 원핵생물, 원생 및 진균계 코너, 식물류 코너, 동물류 코너, 대형 포유류 코너 등을 설치해 한국 고유 생물 및 자생 생물 표본 985종, 4만 6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여우의 실물 표본도 볼 수 있다. 전문 해설사 및 음성 안내기를 통해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생물표본 수장고는 생물표본 1100만 점 수장이 가능한 수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19개 수장고에 수장되어 있는 식물, 동물, 유전 자원 등의 관리 실태와 표본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190만여 점의 표본이 소장되어 있고, 전문가가 국내의 표본 보유 실태 및 특징에 대해 설명해 준다. 수장고는 생물 자원에 대한 조사, 연구를 목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관람을 허용한다. 국내외 생물학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정기적으로 연구 세미나와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11∼2월은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