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신(한국 신화)

한국 신화에 등장하는 군신들.
악한 신들과 악귀들로 부터 인간과 좋은 신들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

  • 백마신장
백색 용마를 타고 다니는 군신.
  • 둔갑신장
둔갑에 능수능란한 군신. 다른 군신에 비해 약간 장난스럽다.
  • 검무신장
칼과 갑옷으로 무장한 군신.
  • 작두신장
무당의 영험을 관장하는 신장. 주로 작두를 탄다고하는 무당은 주로 작두신장이나 장군신을 모시고 있다.
  • 글문신장
하늘의 글을 가르쳐주는 신장.
  • 육갑신장
천지조화를 부리는 신. 일년 365일을 다스린다.
  • 곽곽선생
인간의 길흉을 점치는 신. 글재주가 뛰어나고 도(道)를 통달했기 때문에
육갑으로도 인간의 길흉을 알아낼수있다. 인간의 길흉을 꼭꼭 알아 맞추어내기 때문에 곽곽선생이라고 한다.
  • 약사신장
병을 고치는 명약을 가지고있는 신.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 거북신장
인간의 장수를 관장하는 신.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을 들고있다.
  • 삼태육성제대신장
삼태성을 비롯한 하늘의 별들을 지키는 신.
  • 팔만사천제대신장
칠성신을 지키는 신. 팔만사천이라는 이름처럼 복수(여러 명)이 있는 신이다.
  • 산신군웅신장
산신령을 지키는 신장.대개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벼락신장
벼락과 우레로 악한 사람을 처벌하는 신. 뇌신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을 사망시키기도 하는 힘을 빌려 불,비,벼락,눈을 다스리기에 기우제를 지낼땐 특별히 모셔지는 신이다.
  • 화덕벼락장군
화덕장군이라고도 한다. 위의 벼락신장과 유사한 신으로, 불을 다루며 죄인에게 벌을 내리는 신인 동시에
대장장이, 옹기장이 등 불을 다루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 오방신장
동, 서, 남, 북, 중앙 총 5방위를 지키는 신들.
  • 왕장군
강남 천자국의 군용신. 군용신은 군대의 승패를 정하는 신을 말한다.
  • 본당장군
마을과 인간을 수호하는 신. 원래 각 마을에는 무당이 굿을 할 수 있는 본당이 있었고 그곳에는 장군이 살고있는데
바로 그 장군이 본당장군이라고 한다.
  • 산도당 부군
인간 남녀의 성생활을 관장하는 신. 부군신이라고 하고 부근신이라고도 한다.[1]
예전에는 마을 인근 산에 여러명의 인간 무리를 위해 정성을 드리는 굿당(堂)이 있는데 이것을
부군당이라고 한며 그곳에 산도당 부군이 산다고 한다.
  • 풍우신장
비와 바람을 관장하는 신. 또한 천둥, 번개와 함께 전반적으로 기상에 관한걸 관장하고 보호하는 신이다.
  • 일월신장
일월성신이라고도 한다. 해, 달, 별의 신으로써 밤과 낮을 관장하는 신.
  • 일월도신장
일상생활을 순리적으로 꾸려 나가게 하는 행운의 신. 일월도신장은 여럿 있으며, 모두 용맹한 남자이다.
개인이 아닌 여러사람에게 신의 도움을 준다고 한다.
  • 금이신장
황건역사금이신장, 황금역사금이신장, 그미신장이라고도 한다. 황금으로 만든 칼을 들고 다닌다.
무당닷컴에서의 설명에서는 철을 다스렸던 시대의 신이라고 하지만, 어느 쪽이든 금속 칼의 힘으로 악귀를 쫒아버리고
무당에게 영험을 주는 신이다.
  • 지리천문신장
인간의 집터,일터,그리고 죽은후의 무덤터를 정해주는 신.
지리천문신장은 터를 잡을 때 산(山),수(水),방위(方位),사람 4가지를
풍수지리설에 성립시키고 하늘과 하늘의 별자리 위치를 천문학으로 풀이한다.
오른손에는 지팡이를,왼손에는 터를 잡을때 방위를 설정해주는 나침반을 들고있다.
  • 천문신장
천문학의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 있는 신.
천문학으로 풀이하여 인간의 여러 가지 길흉에 관한 택일을 한다.
  • 유목신장
잡귀를 쫓고 인간의 건강을 담당하는 신.
유목신장은 잡귀를 쫓을때 사용하는 버드나무로 머리관을 만들어쓰고
병환을 퇴치시키는 신장칼을 들고있다고 한다.
여수 영당굿에서 바다를 지켜주는 신이자 풍어신으로 섬겨진다.*
최영장군,최일장군이라고도 한다. 인간을 수로하고 무당의 영험을 관장하는 신이다.
고려의 명장으로써 청렴결백한 장군으로 풍채가 괴걸하고 힘이 뛰어 났었다. 그러나 이성계에 패하고
억울하게 죽은 원혼이 무당들에 의해 신으로 봉안되었다고 한다. 오른손에 장군칼과 등에 활과 화살을 꼽고서
말을 타고 다닌다.
무당을 보호하고 인간의 병을 물리치며 마을을 수호하고 풍어를 담당하는 신. 임경업장군이라고 부른다.
죽은후에 신격화 되어서 현재 서해안 풍어제를 할때 모셔진다고 한다.
애초에 한국 신화의 존재가 아니다. 항목 참고.
  1. 부군신은 주로 민간에서 모시던신으로 인간의 성생활을 관장하고 부근신은 남성의 생식기를 상징하는 신이기는 한데... 딱히 구분은 하지않고 동일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