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방부 훈령 제27호 군진수칙
1956년 12월20일 제정. 전투에 임하는 군인의 자세와 포로가 되었을 때 행동해야 할 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 나는 대한민국 군인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
- 나는 죽어도 항복하지 않겠다. 나는 전력을 다해 끝까지 싸우겠다.
- 나는 만약에 포로가 되더라도 계속 항거하고 전력을 다해 탈출하며 전우의 탈출을 돕겠다.
- 나는 만약에 포로가 되더라도 아국이나 우방에 불리한 여하한 적의 권고나 우대도 거절하며 추호도 적을 돕지 않겠다.
- 나는 만약에 포로가 되더라도 기밀을 엄수하고, 전우를 보호하고,선임자면 후임자를 통솔하고 후임자면 선임자의 명령에 복종하겠다.
- 나는 만약 포로가 되어 심문을 받더라도 계급·성명·군번·연령을 제외하고는 진술을 회피하며 아국과 우방에 불리한 서명, 기타 여하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겠다.
- 나는 조국에 신명을 바친 대한민국 군인임을 명심하고 나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 나는 조국을 사랑하며 조국은 나를 보호하고 있음을 확신한다.
2 동명의 군가
가수 박진영이 불렀으며 국군 정식 군가 중 유일한 랩 군가이다.
"내가 쓰러지면 내나라가 쓰러진다. 나가자 전진이다 물러설 수는 없다~"라는 전주 후에 "대한~민국~국군!"이라는 외침이 반복되고 군진수칙의 내용을 랩으로 읊는 형식이다.
그 내용은 여기서 들을 수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