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석

이름권민석
생년월일1989년 7월 5일
국적대한민국
체격175cm
체급밴텀급
소속팀압구정 짐
종합격투기 전적2전 1승 1패

1 개요

대한민국킥복싱종합격투기 선수. 본래 입식격투 무대인 K-1에서 활동하였고 후에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가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 하였다. 격투 선수치고 매우 꽃미남 마스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로드FC 보러간 여성팬들이 응원해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꽃미남 마스크를 가지고 난타전을 선호하여 얼굴을 깎아먹고 있고 디에고 산체스처럼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선수이다. K-1 출신 입식 선수답지 않게(사실 K-1에서도..) MMA 기준으로도 복싱 기술이 많이 떨어지며, 킥은 미들킥을 제외하고는 잘 찾을 수 없다.

여담이지만 K-1 활동 초창기 링네임이 권얼짱이었다(...)
별명을 적는 란에 그냥 적었던게 링네임이 되어버렸다고.#

2 상세

16세부터 대회에 나가기 시작했으며 22세까지 입식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했다. 2008년 한국종합격투기연맹 라이트급 챔피언과 세계격투기무도연맹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K-1에서도 활동하며 7경기를 뛰었다. 2007년 히로야에게 패배했지만 그 후 김태환, 정재헌, 이성현, 오두석을 차례로 꺾으면서 4연승을 했으나 2009년 3월 20일 베테랑 임치빈에게 판정패 했고 그 다음 경기에서 김세기에게 또 판정패했다.

2014년 주먹이 운다 - 용쟁호투에 등장, 이미 격투기 팬들은 입식무대에서 오래 선수생활을 한 경험많은 선수임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처음엔 종합이 맞지 않았는지 그라운드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점점 좋아지면서 그라운드 방어도 많이 보완됐고 데스매치에서는 브라질 갱스터로 유명세를 탔던 최홍준을 미들킥 한방에 KO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탈락매치에서는 최종찬을 상대로 승리하였고 4강에서는 서동수마저 꺾으면서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김승연의 사우스포 전략과 카운터에 이은 더티 복싱에 생애 첫 KO패를 당하게 된다.

2015년 8월 22일 로드 FC 25 대회에서 정식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 중국의 우제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43초만에 KO승을 거뒀다. 하지만 계체량 통과에 실패하는 바람에 파이트 머니는 받지 못했다.

2016년 1월 31일 로드 FC 28 대회에서는 중국의 알라텡헬리를 맞아 접전 끝에 스플릿 판정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