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템플

데드 프린세스의 등장조직.

그리스도 가톨릭의 군사력 그 자체로 역할에 따라 교황에게 십자가를 받는데 이 색에따라 역할이 다르다. 녹색은 포교, 백색은 성서독해, 흑색의 역십자가는 이단심판. 작중에선 성인의 뼈를 이식시킨 아리안 페이지먼트의 구성원들(주교를 제외하면 죄다 여자이다)이 바르콜라키(아이기스)를 쫓아 본산이 함락된 상태의 야마시까지 오는데 의외로 케이토와 요리나가를 관광시키나 왕의 죽음의 나라에 ㅈㅈ치고 후퇴한다.

  • 주교 스피리오 그랑라이언
성별은 남성. 원래 성유물 연구인 '청'에 들어있었으나 우연히 만난 사다히로와의 라이벌의식 때문에 흑으로 이동해왔다. 근데 작중에서 레네브의 대사를 보면 "지지리도 약한 주제에 왜 현장까지 나오고 난리야!". ……이걸 보면 대충 답이 나온다. 능력은 푸라우 일행의 피부에 특수 잉크로 성유물과의 회로를 만드는 것. 땀같은걸론 안씻겨나가나 매일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한다.
  • 레네브
성별은 여성,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이며 시희를 싫어한다(자격도 갖추지 않은 존재들이라나 뭐라나). 능력은 키리에 엘레이손(마파신부의 것과는 다르다). 자세히 설명이 나오진 않았으나 숨을 참는 동안 몸으로의 공격을 죄다 투과시키는 듯.
  • 프라우멜
성별은 여성, 천사성은 남자. 성인인 게오르기우스의 뼈를 이식받았는데(팔과 다리), 이것 때문에 천사성(天使性)이라는 추가적인 성별이 붙었다. 대식가이며 능력의 대가가 상당히 큰 편. 능력은 팔다리가 알아서 싸우며 부가적으로 빛을 방출하는데 케이토에게 대미지를 주었다. 그랑템플의 주인공 같은 존재
  • 세루레아
성별은 마찬가지로 여성. 체리엇(戰車)이라는 무기를 사용하는데 생김새론 건렌스에서 방패를 제외한 건랜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