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전대 고고파이브 주역 메카 | |||
빅토리 로보 | 그랜드 라이너 | 라이너 보이 | 빅토리 마즈 |
파일:Attachment/그랜드 라이너/1182240.jpg
1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의 초거대메카 | ||||
제22작 성수전대 긴가맨 | ~ | 제23작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 | 제26작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
기가 바이터스 | → | 그랜드 라이너 | → | 리볼버 맘모스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등장 메카.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에서의 명칭은 슈퍼 트레인 메가조드.
2 설명
코어 고 라이너 | 오른팔 | 왼팔 | 오른쪽 다리 | 왼쪽 다리 | 합체(변형) |
고 라이너 3 | 고 라이너 1 | 고 라이너 2 | 고 라이너 5 | 고 라이너 4 | 그랜드 라이너 |
99머신을 탑재한 고 라이너가 인형(人形)으로 변형한 모습. 다른 전대와 달리 레드는 코어가 아니라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다. 거대한 크기와 검은색의 조합으로 매우 육중하고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합체 구호는 '연결합체'. 99머신을 수송하는 거대 기관차인 고 라이너가 합체한다. 고 라이너는 외견만 증기기관차이고 내부는 초과학의 시스템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총 5량이며 각각의 파이브 라이너 내에는 99머신이 탑재되어 있다. 후반부에는 99머신 뿐만이 아니라 마즈 머신도 탑재.
베이 에이리어 55로부터 발진, 도시 내부에 설치된 전용 레일을 이용하여 작전 위치까지 돌입한다.레일이 아니더라도 바퀴의 형태를 변형하는 것으로 육지를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맥스 셔틀이 선두에 붙을 경우 우주항행도 가능한 무적의 기차. 합체 전에도 혀를 내두를만한 괴물 기차라 합체 후는 더 강하다.
그랜드 라이너는 고 라이너 5대가 합체한 모습으로 첫 등장은 12화. 도시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날아오른 후 공중에서 합체를 끝내고 착지한다. 전고 80m, 중량 14000t이며 출력은 7500만 마력으로 역대 전대로봇 중 최강의 거대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한다.[1] 그 크다는 메가보이저도 70m이기에, 테마곡인 '초거대로보 그랜드 라이너'[2] 라는 제목은 결코 허세가 아닌 것이다!
참고로 보통 전대물의 거대기체는 기지에서 변형하는 경우가 많아 비율이 엉망인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그랜드 라이너를 시작으로 비율이 잘 잡힌 거대기체가 나오게 되었다.
빅토리 로보보다 월등한 화력과 장갑을 갖춘 그야말로 검은 다이아몬드. 다만 하드웨어적인 능력만 강할 뿐이고 플러스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특성상 사령 사이마수에게는 다소 고전했다. 다만 말 그대로 그 하드웨어적인 능력은 정말 최강이라[3] 사령 사이마수만 아니라면 압도적인 파워로 이길 수 있고 대개는 강화해서 거대화 된 골렘 사이마수를 상대할 때 등장했다.
그랜드 라이너는 필살기 사용시에 에너지가 역류해서 콕핏에 방전이 일어나서 파일럿의 목숨을 위협했다는 설정과, 내부에 99머신을 수납한 상태로 기동하지 않으면 활동시간이 3분으로 줄어든다 라는 설정이 있었지만[4], 이후 라이너 보이의 등장과 함께 그랜드 라이너를 개수해서 해결했다.[5]
우측의 라이너 개틀링, 좌측의 라이너 호밍(미사일 포트)을 가지고 있으며 마무리는 전탄발사인 그랜드 파이어, 가슴에서 발사하는 라이너 플라즈마 빔, 그리고 라이너 개틀링과 호밍을 주먹에 끼고 발사하는 동시에 주먹을 날리는 그랜드 스톰이 있다. 그랜드 스톰 시전시에는 '분노의 주먹이여, 작렬하는 폭풍우를 불러라' 는 구호가 있다.
완구는 빅토리 로보와 빅토리 마즈를 수납 가능한 기믹과 40cm에 달하는 초대형 스케일로 인해 일본 현지에서는 인기가 많았지만 완구 수량이 적은 탓에 '검은 다이아몬드'라는 애칭을 지녔으나 한국에서 파워레인저 판을 방영하면서 엄청나게 물량을 쏟아, 일본에서 역수입을 했다는 미확인 정보가 있다. 현재는 우리나라에도 잘 찾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한번 물량이 나왔다 하면 정말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6]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14년 38번째 전대의 한참 퇴보한 메카닉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이 메카의 디자인이 주목받는 효과가 있었다.- ↑ 전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수위권에 드는 크기와 출력을 자랑한다.
- ↑ 테마곡의 보컬은 주제가를 맡은 이시하라 신이치.
- ↑ 훨씬 뒤에 나온 빅토리 마즈보다도 성능이 월등히 높으며 심지어는 맥스 빅토리 로보보다도 높다.
- ↑ 그때문인지 초반에는 형제들이 비명을 지르기 바빴다(...)
S 아버지와 M 자식들 - ↑ 몬도 박사가 그랜드 라이너의 콕핏으로 역류하는 전자파를 제어하는 수식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이 있다.
- ↑ 그도 그럴것이 정식발매판과 일본원판의 차이는 단순히 데칼의 차이 뿐이었다. 일본판은 멕기사양 데칼, 정발판은 일반 단색 데칼. 사실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도 아니다. 둘을 한자리에 놓고 봐야 차이가 어느정도 보일까 말까에 따로따로 보면 크게 눈에 띄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