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OG 세계관에 존재하는 가문.
영국 귀족이며 가문의 인물들이 OG 본편, 용호왕 전기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엘피스 콜로니에 테러를 가한 아치볼드 그림즈, 용호왕 전기에서 등장해 토고 류마, 웬리가 상대한 악당인 자이베르 그림즈가 이 가문 출신.
브란슈타인 가와는 한때는 그럭저럭 잘 지냈던 것 같으나 아치볼드의 만행으로 완전히 틀어졌다. 다만 아리사 그림즈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아버지가 무기상을 시작하면서 험악해졌다는 것을 보면 아치볼드가 일내기 전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것은 아닌 모양이다.[1] 물론 아치볼드가 결정타를 날린 것도 있지만.
아치볼드나 자이베르같은 악인만 있는가 하면 에드워드나 아리사같은 선인도 존재한다. 실로 혈통이 같아도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이란 말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집안. 현재까지 등장한 브란슈타인 가의 사람들이 뭐가 됐건 선인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대조적이다.
인물
편의상 관련인물도 서술한다.
자이베르 그림즈
에드워드 그림즈
아리사 그림즈- 여성.
아치볼드 그림즈
아리사 그림즈의 아버지
아리사의 언급과 용호왕 전기 외전에서 작게나마 출연한 인물. 꽤 막장으로 자기 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초기인을 불러내기 위해 바랄에 팔아넘겼다.
오토
집사. 자이베르의 부하로 용호왕 전기에 등장했다. 초기인에게 생명력 에너지를 빨려서 완전히 사망한다.- ↑ 토고 가와 사이가 나빠진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