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최강군단 오우거의 습격 劇場版イナズマイレブン 最強軍団オーガ襲来 |
부제는 최강군단 오우거(王牙)의 습격. 미래에서 나타난 오우거 학원이 주요 적이며, 엔도 마모루의 증손자 엔도 카논이 등장한다. 일본 개봉은 2010년 12월 23일. 국내에는 2011년 5월 5일에 개봉. 주제가는 "슈퍼 이어지리요~와 최강으로 최고". 8월 중순에 공개된 예고편과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대략적 스토리는 아래와 같다.
현재로부터 80년 뒤 미래, 축구가 악으로 여겨지는 시대. 어느 악의 조직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없애버리기 위해 과거를 바꾸려 한다. 그리고 주요 목표가 되는 것은 엔도 마모루와 라이몬 일레븐. 한편, 그들에 대해 눈치챈 80년 뒤 미래의 엔도 카논이 그것을 막기 위해 중학생 엔도 마모루가 있는 시대로 이동한다. 조직은 엔도의 팀 결성이나 FF 참가 등을 저지하여 과거를 바꾸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자[1] 결국 FF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라이몬 일레븐을 직접 와해시키기 위해 오우거 학원을 과거로 보내고, 오우거의 압도적인 힘 앞에 라이몬 일레븐이 쓰러져 간다. 카논은 라이몬을 구하기 위해 조금 더 미래의 강한 선수들을 동료로 데려온다.
전체적으로 1기의 총집편 격 내용이지만, 도중에 오우거 학원이나 엔도 카논이 조금씩 개입하는 부분이 있다.
후반부부터 오우거 학원이 직접 개입하면서 전개가 달라진다. TV판의 최종보스였던 제우스 중학교가 36:0으로 준결승에서 패배하고, 결승전에서 오우거와 라이몬 중학교가 맞붙는다.- ↑ 카논의 방해가 있었을 줄 알았으나 카논은 후반까지 지켜보기만 하고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
역시 쌐카 교주 엔도 마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