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ロリア・ユニオン
Gloria Union
오프닝 영상
발매 | 2011.6.23. |
제작 | 스팅 |
유통 | 아틀라스 |
플랫폼 | PSP |
장르 | 택티컬 판타지 RPG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스팅에서 2011년 발매한 RPG. 유그드라 유니온, 블레이즈 유니온에 이은 유니온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일단 전작들과 세계관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블레이즈 유니온에서 확립된 mvp 보너스 및 도핑아이템의 밸런스 조절, 그로인한 스텟과 상성의 밸런스 조절, 중간에 자유롭게 시나리오를 선택해 플레이등 블레이즈 유니온의 기본 시스템을 바탕으로, 몇가지 시스템 상의 수정 및 새로운 요소가 추가 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종 스텟은 큰 별 17~18정도로 비슷한 정도. 신규 카드들의 성능이 뛰어난 것이 많지만 적들이 전작에 비해 강해지고, 전통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가진 레볼루션, 채리오트는 후반부까지 사용할 수 없다(...)
택틱스 카드에 대한 정보는 글로리아 유니온/카드 항목 참조.
2 전작과의 차이
1.날씨의 변화.
맵상의 시간과는 별개로 맑음,비,안개 세가지 날씨가 추가되었다. 맑음은 전작,전전작과 마찬가지로 아무련 변화가 없으며 비의 경우 총 타입 유닛의 공격력 약화, 안개의 경우 돌격 공격시 높은 확률로 패닉, 유니온 범위가 1칸으로 축소 및 링크 확장불가, 전투시 유닛의 숫자가 물음표 표시로 바뀐다.
2.해적선의 추가.
맵에 따라 아군이 사용할수 있는 해적선이 생겼다. 해적선의 능력은 투석기+대포, 지난 작품들의 투석기처럼 유니온이나 링크에 포함시키면 지원공격을 해준다. 대포 맵 포격은 플레이어가 범위 내에서 포격위치를 선택할수 있으며, 소지한 대포 아이템에 따라 공격력이 바뀐며 타고 있는 함장에 따라 포격 능력이 달라진다. 또한 아군유닛의 탑승과 출격이 가능해 모든 캐릭을 탑승시키고 이동하면 이동력을 아낄 수 있으며, 수중지형을 이동할 수 없는 유닛들이 수중지형을 이동할수 있게 가교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만 해적선의 이동또한 이동력을 부대 전체와 함께 공유하기 때문에 소중한 이동력 수치가 더욱 소중하게 되었다.
3.활 타입이 총 타입으로 변화
세계 배경상, 원거리 공격인 활 타입 유닛이 총 타입 유닛으로 변화했다. 마찬가지로 전작의 활 타입 카드들은 총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잉여함은 마찬가지
4.전작에 있던 승률 시스템의 삭제, 명성시스템의 부활
명성 시스템이 부활, 유그드라 유니온과는 다르게 개개인의 명성치는 없으며, 총 명성치만 존재하며 루트 분기나, 아이템 취득 조건 및 프리 시나리오 개방에 영향을 미친다. 명성치는 마을 방문 이벤트 및, 두가지 클리어 방법이 있는 맵에서의 클리어 방식 및 퀵 클리어 여부에 따라 변한다.
5.성 전환
사랑의~ 계열 아이템을 갖고 몇몇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성전환을 해주는 박사가 있는곳에 가면, 성별을 바꿔준다. 다만 해당스테이지 한정이라 다음스테이지가 되면 원래대로 돌아오며, 성별이 바뀌었기 때문에 유니온,링크 패턴 및 카드 사용 여부가 변화한다.
6.아이템 탈착가능
전작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유그드라 유니온이나 블레이즈 유니온은 아이템의 임의교체와 해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글로리아 유니온으로 넘어오면서 아이템이 교체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서 아이템을 이용한 전략짜기가 좀더 수월해졌다. 근데, 전작을 생각한 나머지 이 사실을 대부분의 유저 모르고 있다.(...) 해제는 되지않지만, 교체는 가능하다는 점에선 오히려 머리를 싸매고 아이템을 선택해야할지도 모르겠다.
7. 퀵 클리어 보너스
MVP 달성 시에 최대 사기가 300증가한다. 퀵 클리어 보너스의 경우 작은 별 하나(블레이즈 유니온)지만 보너스 스탯은 고정이 아니라 랜덤방식(유그드라 방식)으로 다시 바뀌었다..이로써 우리는 다시 세이브 로드 신공을
3 프롤로그
수 천년전, 이 세계에 존재하는 의지의 힘 '윌'(Will)을 이용해서 번창한 나라가 있었다. 유포리아라고 불리던 이 나라는 왕위 계승자에게 주어지는 강대한 윌의 힘으로 세계의 정점에 군림하는 국가가 된다.
유포리아 왕국을 필두로 사람들은 윌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명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절대적인 힘을 가진 유포리아 왕국, 하지만 그 찬란한 역사는 어느 날을 기점으로 갑자기 끝을 맞이한다. 유포리아 왕국은 바다에 잠기고 세계의 80%는 바다에 삼켜져 버린다.
바다에 잠겨버리기 직전, 유포리아 왕국은 자신들의 문명을 세상에 남기기 위해 방대한 윌을 담은 크리스탈을 세계 곳곳에 봉인하는데, 이것은 전설이 되어 현대까지 전해진다.
세계의 8할이 물에 잠기자 활발해진 해적들을 크리스탈의 전설을 쫒아 바다로 나가게 된다.
그리고 이중에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해적 소년이 있었다.
본격 대해적시대 게임
4 등장인물
4.1 글로리아 해적단
- 이슈트 - 이노센트(검) -?> 랩소디(검) CV: 시모노 히로
-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부하 핑가와 함께 이슈트 해적단으로 활동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목에 이상하리 만치 높은 현상금이 걸려 여러 해적들로 부터 노려지는 위기 상황에서 글로리아 해적단 부선장인 에리샤와 만나 협력하면서, 글로리아 해적단에 들어가게 된다. 출생의 비밀, 실은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는 뻔한 설정을 갖고있다.
- 역대 유니온 시리즈 주인공 중에서는 최약체, 기본적으로 가진 특성이 강공격 데미지보정 하나뿐이다. 첫 작품의 유그드라의 경우 시스템빨을 많이 받았고, 레볼루션과 지하드, 두가지 강력한 전용카드를 갖고 있었으며, 라퓌셀의 클래스 능력이 장난이 아니였다. 두번째 시리즈의 가롯트 역시 대형 유닛에서 오는 메리트와, 적을 밟고지나가 진형잡기도 유리하고,레볼루션과 견줄수 있는 강력한 체리오트, A루트한정으로는 제노사이드, 낫타입의 변화 등등 주인공의 포스를 뿜어냈으나...
- 이슈트는 일단 지난 작품 기준으로 클래스가 펜서에 제일 가까우며, 펜서 전용 카드라 할수 있는 아이템 브레이크는 비록 전작에서 약간 상향이 됐다고는 하나 바이스, 스틸 카드보다 확실히 덜 떨어진다. 다만 주인공은 항상 강제출격이라 키우지 않을수가 없으며, 이슈트 전용카드라 할수있는 타이달 웨이브나 이후 등장하는 유포리아 계승 카드들이 매우 강력하여 중간/중상 정도의 캐릭터가 될수 있다. 또한 LUK스텟이 잘 오르는편이라 플래시 어택이 잘 터저서 갖고있는 특성인 강공격 보정과 잘 어울린다. 그리고 ATK 과 GEN 쪽이 잘 오르고 TEC은 평범하긴 하나 대개 TEC에 상관없는 타이달 웨이브를 사용함으로 별 상관은 없다, 그외의 유포리아카드들도 하나같이 강력, 단 이슈트 전용카드만 몰아주는게 아니라 범용성 있는카드나, 다른 캐릭터의 전용카드도 뽑아주게 되므로, 실제로 TEC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초기부터 사용해온 타이달 웨이브를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 같은 검 계열로 보자면 안느쪽이 ATK성장도 좋고, 레볼루션 사용도 좋지만, 주인공이기 때문에 쓰다보면 쓰게된다. 게다가 이슈트를 뒷받침해주는 유포리아 카드들이 하나같이 강력하다. 또한 C 루트 진행시, 드디어 주인공의 포스를 뿜어내긴 하지만...
- 본래 인간이였으나 수인(獸人)으로 개조당한 소녀. 이슈트와 함께 마찬가지로 이슈트 해적단의 유일한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가벼운 농담을 자주 하지만 의외로 냉정하고 침착한 면모도 갖추고 있는 어딘가에나 있을법한 느낌의 캐릭터로 전작의 제논과 캐릭터성이 비슷하지만 실상은 밀라노의 재림. 자체적인 스텟성장치가 최고로 높다. ATK수치가 낮지만 GEN TEC수치가 적절하게 올라줘서 돌격, 반격후 벌어진 인원 격차로 부족한 ATK수치를 메우는 느낌. 전투후 이동가능은 매우 편리한 능력으로 적이 흘린 아이템을 바로 회수해서 탈취당하는 일이 없게 만들어 주기도 하며, 총 타입 유닛과의 전투후에 선공을 받기 싫으면 뒤로 빠진뒤 턴 종료를 할 수도 있다. 이번작품에서 총 타입의 보스가 몇몇 있어서, 움직이지 않는 특성상 핑가로 치고 빠지기가 매우 용이하다. 또한 스틸이 도끼타입으로 돌아오면서 핑가 전용카드가 되었고, 강력한 카드인 그라비티 카오스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전략적인 활용도가 매우 높다. 중반에 얻게되는 전용카드는 강력하긴 하지만 사용후 강제로 수면에 빠지기 때문에 사용이 약간 까다롭다. 하지만 애초에 스틸, 그라비티 카오스만으로도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고, 핑가 전용카드만 몰아줄 수 있는 노릇도 아니기에 큰 상관은 없다. 같은 도끼계열 포지션인 자자란드가 선장으로써의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자자란드를 선장으로 태우고 나면, 도끼 유닛이 필요해서라도 어떻게든 키우게 되어있다.
- 전용카드 타이란드의 사용후 수면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치료의 허브를 장착하고 있을시 전투후 수면 상태에 빠진뒤 그 상태이상이 회복되어 공격후 이동가능 특성으로 이동할수 있지만 다음턴에 어째서인지 다시 수면에 빠지는 일종의 버그가 있다. 게다가 스테이터스 이상무효를 해주는 팔랑팔랑리본의 경우는 아예 수면 상태이상을 막지 못한다. 후자의 경우는 버그라기 보다는 카드의 강력함에 대한 패널티인듯 하다. 하지만 애초에 패널티가 강한데다가 사용시 GEN은 1이 되기 때문에 각종 상태이상에 아주 잘 걸려 보통은 안쓰게 된다.
- 루루 - 우라노스(지팡이)-?> 심포니아(지팡이) CV: 하나자와 카나
- 돌연 이슈트 앞에 나타난 신비한 소녀로 윌을 탐지하는 능력이 있다.이슈트를 크리스탈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기 위해 나타났다며, 첫 등장후 계속해서 이슈트와 함께 행동한다. 그 외의 정체는 베일에 싸인 신비한 소녀이면서 결국엔 주인공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고 사실은 스토리 라인에 걸쳐 정말정말 중요한 핵심 인물이라는 어디에나 있을법한 RPG의 왕도적인 캐릭터.
- 유그드라에게 밀라노가 있었다면 이슈트에게는 루루가 있다고 할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 지팡이 타입이라는 강력함과 더블어 전용카드가 정말로 강력하다. 밸런스 붕괴 및 세이브 로드 노가다의 주범인 크리티컬을 회피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 장님 문고리 잡는 크리티컬을 맞을 염려도 없다.
- 전용카드인 코우아레스는 제노사이드의 루루버전으로, 말도안되는 강력함으로 루루무쌍이 가능하게 한다. 상대방의 스킬게이지를 없애지는 못하지만 스텟자체를 끝까지 상승시키기 때문에 거기서 나오는 상태이상 무효 및 스킬방어, 말도안되는 빈도의 강공격,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제노사이드와는 다르게 코우아레스 발동중에도 패시브, 어그래시브 전술 설정이 가능해서, 코우아레스 중에 게이지를 모와서, 다음 전투가 시작되면 바로 또 코우아레스를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한 것도 장점.
- 지팡이 타입이여서 칼, 창, 도끼 모두에 우위를 점할수 있으며, 이번에 총 타입 유닛이 날씨 적용을 받으면서 비오는 턴에는 지팡이가 크게 총에게 꿀릴게 없는 상황까지 나와버려서 정말로 전용카드빨을 받으면 혼자 전장을 휘젓는 무쌍 캐릭터가 돼버린다. 하지만 너무 키웠다간 경험치를 너무 빨아먹어서 다른 캐릭터의 성장이 더디게 되므로 적절한 경험치의 분배가 중요할 정도.
- 에리샤 - 거너(총)CV: 이토 시즈카
- 글로리아 해적단의 부선장이자 실질적으로 그간 글로리아 해적단의 잡일 전반을 떠안아온 실무자, 상식인 포지션을 맡고있다. 어려서부터 해적생활을 해서인지 비슷한 또레의 단원들 보다는 좀 어른스럽다. 또한 그런 경험에서 묻어나오는지 튜토리얼을 담당하기도 한다. 본편에서는 출생에 비밀에 대한 내용에 대한 내용이 살짝 나오며 클리어 특전인 엑스트라 컨텐츠인 오디오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이 확실히 밝혀진다.
- 포지션 상으로는 쿠르스 - 미젤 라인의 계승자, 건너는 전작의 헌터에 해당하는 클래스. 계속해서 암울햇던 원거리 타입인 활에서 이름만 바뀐 총을 사용한다. 게다가 이번작품에서는 비가오면 공격력이 저하되는 불상사 까지 생기는데 의외로 비오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 낮에 강함 능력이 있어 낮에는 강하긴 한데, 낮 고정맵 아니고서야, 낮, 저녁, 밤 세턴중 한번일 뿐이고, 밤 고정맵도 존재하며, 비가 오는 경우 낮이건 밤이건 제힘을 못쓰게 되는데. 이 비오는 경우가 은근히 많은점이 안타깝다. 마찬가지로 그리폰에 강함은 그리폰 상대시 거의 필승 상태로 만들어 주지만, 정작 상대방 그리폰 라이더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두 특성모두, 좋긴 좋은데, 꾸준히 활용하기가 힘들다, 다만 기본 스텟및 스텟상승 총합이 높은편에 속하며, 그중에서도 ATK 상승치가 훌륭해서 도핑없이 20렙에 ATK이 6개까지 성장하며 12레벨이라는 다소 빠른 레벨에서 별4개를 도핑없이 찍는다,그러한 높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LUK수치 상승이 적은편이라 상대적으로 전투에서 더 중요한 ATk TEC GEN쪽으로 스텟이 몰려있는 점이 매우 훌륭하다.
- 전용카드는 에이스 타입이 ALL이여서 에리샤가 뒤에서 유니온에 참전해도 스킬을 쓸수 있는것은 매력적이나. 헤드유닛을 확률로 죽인다는 점에서 블러디 크로 보다는 조금 전략적인 기복이 심한편. 그리고 블러디 크로와 마찬가지로 확률로 헤드유닛을 죽이는건 크리티컬 취급 하기 때문에 크리티컬 회피 옵션이 달린 유니트라면 +TEC2 의 데미지는 들어가지만 즉사가 무효화 된다. 헤드유닛을 죽이는 효과는 확률 발동이긴 하지만 세이브 로드를 적절히 활용해서 극복해 낼 수 있다. 그러고 그렇게 된다면, 블러디 크로를 능가하는 효율이 나오기도 한다.
- 중/후반에 지팡이 유닛이 많이 나오는 곳이 있어 활약할 곳이 있긴 하지만. 어느 루트로 가더라도 총타입의 동료 유닛이 참전해서 적절한 레벨까지 갖추고 나오니,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다. 키우려면 애초부터 키울지 아닐지 빠른타이밍에 정하는 것이 좋다.
- 자자란드 - 캡틴(도끼) CV: 후지와라 케이지
- 글로리아 해적단의 함장으로 자유를 가장 큰 가치로 여기는 호쾌한 아저씨.
- 단원들을 자신의 자식이라 여겨서 그들을 아들, 딸이라 부르며, 단원들도 아버지라고 부른다.(흰수염?) 술 좋아하고, 호쾌하고, 힘좋고, 파란만장한 과거를 갖고있고. 부하에게 전투이외의 것들을 맡겨버리는, 전형적인 해적 캐릭터의 표본, 해적의 정석이라 할수 있다.
- 전용카드인 드레드노트는 무려 스텟보정 4인 TEC+4 데미지의 사기적인 능력을 갖고 있긴 하지만...TEC이 낮아서 그걸 크게 살리지는 못한다. 게임 전반적으로 스틸 카드의 가치가 높은 편이고. 강력한 카드인 그라비티 카오스도 TEC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핑가와 포지션 경쟁에서 어째 조금 밀리는 느낌. 게다가 이 아저씨의 경우 함장 능력이 뛰어나서, 일선에서 싸우기 보다는 배에 태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 글로리아 해적단의 함장이라 그런지. 게임내의 함장으로서의 능력은 출중한편으로, 다른 캐릭터처럼 상태이상 능력은 없으나 포격 범위와 거리가 늘어나서, 훨씬 사용하기가 용이하다. 강제 출격이나, 밤 고정맵이 아닌이상 대개 이 아저씨를 함장으로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저투 요원으로 출격시키기가 힘들어 키우기가 버겁다. 후반에 강제출격이 몇몇 있긴하나 배에 태워두면 안전하기 때문에, 강제출격 유닛이 죽어 게임오버가 되는것에 대한 부담도 적다.
- 전투요원으로 사용시, 유그드라 와 마찬가지로, ATK수치가 높고 TEC 수치가 낮기 때문에 전용카드가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카드보다는 TEC에 영향을 받지 않는 쉴드베리어나, 에이스 가드등의 보조 스킬을 사용하거나 게이지를 어그레시브 모드로 돌리는것이 좋다, 또한 전작의 메듀테처럼 때때로 맹반격 특성을 갖고있어, 반격턴에도 일종의 크리티컬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장점, 하지만 이것도 크리티컬 정도로 확률이 미비하기 대문에 이걸 의지한다기 보다는 가끔 터져주면 감사하는 정도.
- 미네소타 그레이 - 세일러(창) CV: 카와다 신지
- 고고학자 및 교수로 유적조사중 길을 헤메다 블렉모어의 기지에 들어와 글로리아 해적단을 만나, 함께 활동한다. 엑스트라 컨텐츠에서는 글로리아 해적단이 고대 유포리아 왕국의 유적을 돌기 때문에 고고학자로서 좋은 기회라 함께 활동한다고 한다.
- 새롭게 추가된 S사이즈의 창타입 유닛으로 게임배경상 해상 스테이지가 적절히 나와서, 해변에서 강함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곳들이 산재하나. 전용카드가 몹시 후지고,안그래도 포지션 경쟁의 최대 격전지인 창 타입의 유닛이여서 같은 창타입의 다른 캐릭터에게 포지션 경쟁에서 밀리는 감이 있다. 스텟은 괜찮으나 게임특성상 스텟만큼, 어찌보면 스텟보다 중요한게 카드인데, 전용카드가 다른 창 계열 유닛의 카드에 비해 후지다.
- 전용카드 셀베이션의 경우 헤드가 희생해서 아군 7기를 전부 되살리는 마법으로 미네소타 외에는 사용할수가 없어 비록 낮 한정이라고는 하지만 범용 사용카드인 생츄어리보다 후지다. 이 스킬의 문제점은 헤드가 죽음으로써 생기는 헤드 얼라이브 보너스 40%가 없어져서 설사 이긴다 한들 적의 사기를 크게 깎기도 힘들다는 점과 게임시스템상 시간이 흐를수록 자동적으로 적들은 게이지가 축적되므로, 장기전은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보조계보다는 공격스킬이 선호되는 유니온 시리즈 특성상 키우려면 차라리 블리자드를 주력으로 밀어주는 편이 좋다. 그리고 그럴거면 다른 창 캐릭터를 키우고 마는 경우가 생긴다.
- 강제출격 스테이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초기장비 신발의 내구도가 끝까지 떨어지지 않던지 혹은 쓸모없는 아이템을 하나 얹어놓고 레인저부츠만 빼가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 로코모코 - 윗치(지팡이) CV: 노나카 아이
- 마법의 나라에서 고대 유포리아 왕국의 비밀병기인 심포니아를 찾으러 이쪽세계에 왔다가 트레이시 일당에게 쫓기던 중 글로리아 해적단에 도움을 받아 이후 행동을 함께한다.
- 안타깝게도 매우 강력한 루루와 같은 지팡이 타입이라 포지션 경쟁에서 마찬가지로 밀리는 편. 게다가 강제출격 스테이지도 없다, 다만 다른무기와는 다르게 지팡이의 경우 무기 상성상 창, 도끼, 검 세가지에 모두 우위인 범용성 좋은 무기여서, 인원 여유가 있을경우 후보선수의 느낌으로 키우기도 한다.
- 전용카드는 메이크 돌과 메테오, 메이크 돌의 경우 크게 공격력이 강한것도 아니고, 소환된 골렘이 특별히 뛰어난 능력을 갖고있는것도 아니며, 경험치를 먹지도 못해서 예전부터 카드 자체는 별로지만, 이동력이 좋기 때문에 굳이 활용하고자 한다면 할 수도 있긴 한 그저그런 카드.
- 메테오는 스텟보정 +4라는 엄청나게 강력한 공격 스킬카드지만 공격대상이 자신과 상대방중 하나에 랜덤으로 떨어져서 자칫 잘못하면 자기를 공격해버려, 이기고 있다가도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안그래도 TEC이 높은 캐릭터에 스텟보정 +4가 더해져 맞추기만 하면 적들이 녹아내리므로, 세이브 로드를 적절히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만 하면 매우 강력한 전력이 된다.
- 피비 - 운디네(창) CV: 시미즈 아야카
- 오랜 전쟁으로 인해 황페해져 부해(腐海)도시가 된 운디네의 도시 샹티에의 운디네, 부해도시가 된 샹티에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서, 외부세력의 힘을 구하러 모험을 떠나다가 글로리아 해적단과 조우, 동료가 된다. 언제나 참전하는 운디네 캐릭터인 니체 - 슬레이프 라인의 후계자(스탯은 그대로 계승받지 않았으면 하는데...안될꺼야 아마)
명대사는 "나의 하반신은 물고기다!"
- 게임 배경상 대부분의 지형이 수중을 끼고 있기 때문에 운디네의 활약이 돋보이는 스테이지가 많다. 전용카드라고 부를만한 카드는 없는것은 아쉬운 점, 다른 창 캐릭터에 비해 지형효과를 보기 쉬운만큼 스텟상에서 약간 밀린다.운디네 특성상 블리자드를 사용하게 되면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되면서 물을 얼려버리기는 하는데, 문제는 물을 얼려버리면 수중지형이 빙상지형으로 바뀌어서 수중 지형에 유리한 특성이 사라지며, 수중지형의 숨겨진 아이템을 못먹을뿐더러, 수중지형의 뛰어난 사기데미지 보정효과도 받을수가 없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다만 반대로 미라쥬처럼 물속에 있는 적군 운디네의 단단한 지형보정을 없앨 수 있어서, 활용하기 나름.
- 이번 작품은 운디네 적들도 꽤 많이 나와서 그 시나리오에서는 대활약 한다. 일단 냉기공격 무효가 달려있어, 속성이걸리는 2단계 게이지 구간의 운디네의 공격은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스킬인 블리자드, 다이아몬드 더스트도 데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매우 유리한 고지에서 싸우게 된다. 다만 상대방 운디네가 스킬 발동이 불가능한 경우, RAGE 게이지 최대시 게이지 누적에 의한 상성 보정 +2를 받게되지만 이쪽은 속성공격 발동때문에 어그래시브 모드를 발동할 수 없어 손해보는 경우가 간혹 생기기는 한다.
- 라즈베리 - 뱀파이어(창) CV: 치하라 미노리
- 황천의 나라에서 온 뱀파이어 소녀. 황천의 나라에서 도망친 로간을 붙잡아 데려오기 위해 이슈트가 있는 세계로 왔다가 글로리아 해적단과 만나고 행동을 함께한다. 날개는 몸에 나있는 것이 아니고 첫 월급으로 샀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멀리까지 단독으로 파견된 것을 보면 과장의 신뢰가 두터운 듯 하다.
- 낫 타입이였으면 사기 캐릭터의 한 획을 그었을 수도 있었을 터인데 아쉽게도 창 타입의 유닛, 이동타입중 최고라고 할수있는 비행유닛이라 적 진형한가운데 들어가서 자리잡기도 좋고, 게임특성상 바다를 건널 일이 있을경우에도 배 없이 이동할수 있는 장점 및, 어스퀘이크 무시, 지형효과 무시로 독소, 사막지형에서 멈추는일 없이 움직일수 있고 패배시에도 사기데미지 추가를 받지 않는다. 진형 잡는데 매우 편리해서 전술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으며, 후반에 성벽지형이 많아서 약간 손해보는 느낌이 있으나, 비행타입의 다른 이점이 그것을 상쇄하는 느낌. 스텟상승폭은 낮은편이지만 다행이 LUK 쪽이 덜 상승해서 그나마 다행. ATK TEC 수치가 잘 올라준다.
- 전용카드인 크루시 픽션(crucifixion)은 공격력 TEC+3의 평범하긴 하지만 강력한 카드로 지형마법이 해당지형에서 사용할때만 +4정도인것을 생각하면 전용카드이긴 하지만 +3은 높은 데미지 보정이며, 자체적으로 TEC의 성장이 좋은 라즈베리가 사용하게 되어 큰 데미지를 뽑아내 전황을 한방에 뒤집는다. 스킬한방에 네다섯명이 쓸려가 버리면 상성이고 뭐고 없다, 게다가 창 타입에는 블리자드가 있기 때문에, 카드의 여유가 있다면 블리자드까지 키워주면 더욱 좋다,
- 함장능력은 밤에도 포격 가능으로, 밤 고정맵에서 함장으로의 능력이 극대화 된다. 자자란드 급 아니고서야 어줍지 않게 포격을 확장하거나 미비한 확률로 상태이상을 걸거나, 하는것보다는 확실하게 함장으로써의 자기 영역이 있는셈.
- 강그 - 스나이퍼 (총)
- 이슈트가 낚시를 하다가 걸려든 괴상한 로봇. 폭주하고 있던 것을 제압한후 어째서인지 글로리아 해적단과 합류해서 함께 활동한다. 말할 때는 한, 두 종류의 음절만 사용해서 괜히 보고있으면 짜증이 난...다만, 스킬 사용시에는 기계음이지만 정확히 언어를 구사하는데. 어째서 평소 대화할때는 저러는지 알수가 없다. 4-1 클리어시 명성치가 -이면 등장한다.
- 스나이퍼는 전작의 어새신이라고 보면 되지만, 속성공격/속성 무효가 달려있지는 않다. 어새신이기 때문에 역시 전용카드는 블러디 크로로 강력한데다 밤에 강함까지 있어 밤 고정맵에서는 특히나 강한편, 또한 중반이후로 적 지팡이 유닛만 나오는 스테이지 등에서는 활약할 기회가 생기지만 그것 뿐. 총의 특성상 운영 기복이 심하고, 성장이 TEC과 GEN에 몰려있어서, 안그래도 무기타입이 총이여서 도끼,칼,참에 열세인데 공격력까지 잘 안오르는편이라, 일반적으로 주고받는 공방전에서는 많이 밀리는 편. 다만 TEC이 높기 때문에 돌격시 높은 데미지를 뽑아내고, 공격스킬과의 상성이 좋긴 하다. 또한 에리샤 때와 마찬가지로, 밤 고정맵 외에도 낮 고정맵 또한 존재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낮 저녁 밤 세 턴중에 밤은 한번일 뿐이다, 그리고 비는 낮에만 오는게 아니고 밤에도 오기 때문에. 안타까운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 유그드라 유니온의 주인공...이지만 동일인물은 아니고, 평행세계의 유그드라로, 현상금 사냥꾼 판타지니아 여단의 단장. 4-1 클리어시 명성치가 +이면 등장하는 황금을 쫓는파괴자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이슈트에게 이상하리만치 높은 현상금이 걸려있는것을 보고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슈트를 뒤쫓아 온 것으로, 글리로이 해적단과의 전투 후 '적의 적은 나의 아군'이라는 마인드로 "제국군이 싫으니까요."라면서 글로리아 해적단과 함께 행동한다. 총타입 유닛, 가입시의 스테이터스가 매우 훌륭하다, ATK수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무기상성의 열세를 높은 ATK 수치로 메울수 있고 전투 승리시에도 높은 ATK수치에서 나오는 능력차 보너스 보정도 크다. 다만 TEC수치가 낮은 편이라 공격적인 스킬보다는 TEC과는 상관없는 보조 스킬을 사용하거나 어그레시브 모드 발동으로 상대방을 녹여내는 쪽이 낫다.
- 강그와 마찬가지로 총타입 전력으로 즉각 사용이 가능해서, 에리샤를 초반부터 키우지 않았더라도 가입후부터 언제든지 즉각 총타입 전력으로 쓸수 있어 에리샤에게 몰아갈 경험치를 다른 캐릭터에게 초반에 넘겨줄수 있게 해주는 것이 최대강점, 후에 나오는 지팡이 타입만 존재하는 맵들에서 출격하면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전용 카드가 없고, 자체적인 스텟상승량이 하위권이다. 따라서 총타입 유닛을 꾸준히 사용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스텟이나 전용카드상 우위인 에리 샤쪽을 키우는 편이 유리하다.
- 함장으로의 능력이 포격범위 +1 다만 자자란드가 갖고있는 포격사정거리+1이 없어 자자란드에게 밀리지만 자자란드의 강제출격 스테이지가 몇몇 있기 때문에 평상시- 자자란드, 밤고정맵 - 라즈베리 자자란드 강제출격 -유그드라로 어느정도지만 함장으로서의 자기영역 확보가 된다. 여담으로 테마곡 제목은 <A Destroyer Clad in Gold>, 즉 황금을 걸친 파괴자(...)
- 안느 - 발키리(검) CV: 나카지마 아키
- 악명높은 샤룸 해적단의 함장. 이슈트에게 높은 현상금이 걸려 이슈트를 잡기위해 이슈트 해적단- 글로리아 해적단을 계속해서 쫓는다. 라칸의 비약을 사용할수 있는 성인 캐릭터라 그런지 경제 관념이 매우 투철한 편, 로간과의 전투를 글로리아 해적단의 여성 멤버들이 돕자 어찌어찌 해서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글로리아 해적단에 합류. 5-2 클리어 후 등장하는 5-4 스테이지 클리어시 영입된다. 클리어 특전인 엑스트라 컨텐츠의 오디오 드라마 모드에서는 미네소타도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자자란드만 성인이라고 말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미네소타는 고고학자의 입장으로 함께 행동하는 것이라 실질적인 해적에서 제외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 근데 주인공과 포지션이 완전히 겹쳐버린 비운의 캐릭터, 전작의 레온은 스킬카드 체리오트라도 주인공과 공유하지만 안느는 그런것 조차도 없다. 발키리 자체는 전용카드 레볼루션 덕에 펜서보다 훨씬 쓸모있다고 볼수 있겠으나, 주인공 이슈트는 초강력 카드인 타이달 웨이브및 여러 고대의 카드를 사용할수 있고, 애초 주인공이기 때문에 꾸준히 강제출격을 하게되며, 지팡이에 비해 범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2군으로써의 가치도 애매하다.
- 파멜라 - 미스틱 위치(지팡이) CV : 노나카 아이
- 고대 유포리아에 흥미가 있어 유물을 찾아 나서던 중 만난 글로리아 해적단에게 길을 비켜주지 않겠다며 훼방을 놓다가, 같이 활동하는게 재밌겠다는 이유, 루루의 윌 탐지능력이 마음에 들어서인지 구렁이 담넘어가듯 은근슬쩍 동행하게 된다. 한가지 수수께끼인 점은, 유그드라와는 달리 이쪽은 엑스트라 컨텐츠를 들어보면 어째서인지 유그드라, 블레이즈 유니온에 등장한 파멜라 본인이다. (이는 파멜라가 유미라[2]의 옛 주민이기 때문[3]) 5-1 클리어시 명성치가 -20 이하일시 등장하는 5-3스테이지 전반부 클리어시 가입. 지팡이 유닛...인데 루루가 지팡이로 때려잡는 타입이라면, 이쪽은 로코모코와 함께 스킬의 강력함으로 찍어 누르는 타입, GEN이 낮지만 스테이터스 이상 무효가 붙어 있어, 적의 스테이터스 이상공격을 무시할수 있어 안정적이고, TEC 수치가 높은데다가 어디서나 지형공격 가능 스킬이 달려있어, 모든 지형카드의 높은 데미지를 언제든 최대로 뽑아낼수 있다. 모든 지형카드가 전용카드가 되는 샘으로 +4짜리 패널티 없는 카드를 뻥뻥 쓸수있는것은 어마어마한 능력. 다만 캐릭터의 입수가 조금 까다롭다.
- 전용카드라 할수 잇는 코마 카르마의 경우 걸리기만 하면 필승인 최고급 상태이상인 수면상태를 거는 마법이지만, 대부분의 보스들에게 먹히지가 않아서 활용도가 애매, 높은 LUK수치를 공격수치로 바꿔주는 포츈 카드가 있긴 하지만. 파멜라 이외에는 효율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상대방이 역으로 바이스를 사용해서 LUK을 높힐 수 있어 사용하기가 애매해다, 무기상성상 범용성이 좋은 지팡이 높은 LUK 수치에서 나오는 높은 빈도의 강공격으로 전투중 공방에서 의외로 잘 버텨내는편 이지만 사용하고자 한다면 강력한 스킬쇼로 상대를 녹이는 편이 좋다.
- 카뮬 - 나이트(창) CV: 아사리 료타
- 원(元)제국군의 나이트로 글로리아 해적단과의 전투해서 패배하자 사령관인 메라니 에의해 처형당할 위기에 처해 도망치던중 오히려 글로리아 해적단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몸을 맡기게 된다. 어디에나 존재하는 뜨거운 피를 가진 기운찬 젊은이 캐릭터를 맡고있다. 생각해보면 말을타고 다니는 해적이라는 조금은 웃긴 모습이 된다.
해적이냐 마적이냐 하나만 해라5-2 전반부 맵 클리어시 가입. GEN, ATK가 잘오르고 TEC도 평범하게 그럭저럭 오른다, 전작부터 꾸준히 훌륭한 성능을 발휘했던 나이트 계열, 전용카드 체리오트는 L사이즈와 궁합이 잘맞는 카드로 S사이즈의 유닛에게 사용하면 순식간에 상대방보다 체력이 2배 가까운 상황이 되므로 여러모로 강력한 카드, 다만 늦게 합류하는 캐릭터 이기 때문에 활용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미리부터 체리오트를 키워두는것이 좋다.
- 나이트의 이동타입인 기마는 라즈베리의 비행보다는 떨어지지만, 적 유닛을 밟고 지나갈수 있는 것은 장점, L사이즈의 특성상 홀수번에만 연전 핸디캡을 받고, 생존 유닛의 체력, 생존보너스가 2배이기 때문에 S사이즈에 비해서 유닛 하나하나의 생존시간이 길어 적에게 사기데미지를 주는데 유효, 다만 포격지원에 유닛 하나를 마찬가지로 잃는점은 단점.
- 전용 아이템이 상당히 많이 떨어지는 덕분에 최후반까지 아이템이 남아돈다. 요걸 이용해 아이템을 계속 바꿔줘가며 플레이 하는것이 유효. vs 가름전에선 나이트 킬러, 그 이후로는 명마 와드너나 버닝썬 정도만 들어줘도 더럽게 쎄다. 상성인 도끼도 웬만해서는 ATK 으로 찍어누르는게 가능. 여담이지만 후술할 아죠 그라프와 성우가 같다.(!)
- 이터 - 프라울러(하프) CV: 치하라 미노리
- 시(詩)를 지으며 세계 이곳저곳을 유랑하는 음유시인, 시를 짓기 위해 강한 사람을 찾고 있으며, 저번에는 그람 블레이즈, 이번에는 글로리아 해적단으로 타겟만 바뀌어서 같은 레파토리로 글로리아 해적단에 합류한다.
평행세계라며?특이한 타입의 캐릭터로 전작품에서 유일한 하프 유닛, 5-2 클리어 후 명성치가 20이상일시 등장하는 5-5에서 3턴 이내로 접근해서 대화 이벤트를 본 후 클리어시 영입. 낮의 이터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돌격시 반격안받음, 돌격 당했을시 반격 불가능임에도 불구하고 총처럼 상성을 타지 않고 어떤 무기와도 같은 상성을 갖고있어 지팡이 유닛을 잘잡는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검, 도끼, 창에 밀리지도 않는다. 유니온 리더가 에이스가 아니여도 스킬을 사용할수 있는점이 특징으로, 에이스 타입만 맞으면 OK인 각종 속성, 상태이상 스킬들을 리더의 타입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수 있으나, 남성전용, 특정 캐릭터 전용, 특정 무기 전용카드는 전혀 사용할수 없고 애초 카드를 선택한다는 것은 그에 맞춰 유니온 대형을 짜겠다는 것이므로 특출나다고 볼수는 없다. '반드시 에이스가 된다'의 마이너 버전
- 밤의 이터의 경우 남성 캐릭터로, 타격 유닛으로 다시 바뀌어 공격, 반격 가능하며 스킬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초기 스텟도 공격 3정도로 괜찮으며 모든 유닛에게 유리함 능력이 붙어있어. 무기간 상성우위,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게이지의 어그레시브모드로 소모 등으로 백병전에서는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지만 정작 ATK수치 상승이 미비해서 나중에는 뭔가 어정쩡 하게 돼버린다.
- 낮과 밤에 성별및 특징이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사용은 까탈스러운 면이 있지만, 해당 특성을 잘 이용해주면 쓸만한 캐릭터. 스텟은 LUK이 잘 오르기 때문에 다른 스텟에 비해서 가치가 좀 적은 LUK상승은 스텟상 손해보는 느낌. 마지막까지 ATK수치가 4개 밖에 안되므로 공격적으로도 특출난 편은 아니다. 또한 모든 유닛에 강함 특성은 다른 상성이 맞물리는 경우와 다르게 상대방의 무기가 하프에 약한것은 아니므로 상성보정이 +1밖에 되지 않는다. 무난하긴 하지만 애매한 느낌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확실히 도핑을 해줄 것.
4.2 검은 어금니단
- 베르가스 - 해적(도끼) -> 사이보그(도끼) CV: 카츠 안리
- 주인공과 어려서부터 알던 사이로 이슈트의 상냥함과 강함에 열등감을 품고 있는 전형적인 주인공의 라이벌겸 초반적, 후반에 강력해져서 다시 돌아오는 라이벌의 왕도적인 캐릭터인데, 주인공 이슈트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는데 대체 왜 상성상 열악한 무기를 들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 초반의 성능은 주인공 이슈트에게 스텟도 밀리고 무기상성도 밀려서 별볼일 없다. 사용하는 카드 바이스도, 자체는 효율이 낮지만 플레쉬어택 발생시 스킬차지 캔슬효과가 짜증 난다, 유니온 전체에 버프를 주므로 뜬금 없는 크리티컬 발생도 문제. 그리고 아이템을 손에 넣으려면 같이 바이스를 쓰거나, 스틸, 코우아레즈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약간 짜증을 유발할 뿐 강하지는 않다.
- 후반에 등장할때는 매우 강력한데, 스텟자체도 뛰어나고 기본으로 연전 패널티 없음 특성이 달려있는 데다가 사용하는 카드가 그래비티 카오스이기때문에 이래저래 상대가 까다롭다.
- 블랙모어 - 블랙체이서(검)
- 검은 어금니단의 리더로 현상금이 걸린 이슈트를 뒤쫓으며, 마찬가지로 유적의 크리스탈을 쫓고있다. 글로리아 해적단과는 오랜 경쟁상대로 악연이 깊다. 전형적인 초반의 높은벽 캐릭터를 맡고 있다. 꽤나 강력하지만 사실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사라지는 전형적인 초반 강적 캐릭터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 전용카드는 마인드 체인지로 사용만 된다면 매우 강력한 카드다, 2명정도만 뺏겨도 +2 -2를 하고나면 +4의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주는 꼴, 게다가 장비하고 나오는 참철검 시리즈는 사기데미지 증가 효과가 있어서 한번의 패배가 큰 상쳐가 되기 쉽다. 대신 성별이 안맞으면 마인드 체인지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여성 캐릭터와 싸우도록 유니온을 짜면 된다. 하지만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면 레이지 게이지 맥스 상태일때 상성+2보정이 걸리기 때문에, 그건 그것대로 까다롭다.
4.3 루키아 제국
- 가룸 - 제네럴(창) CV: 모가미 츠구모
- 루키아 황국의 기사단 1번부대 대장. <신창의 가룸>이라고 불린다. 유그드라 시절부터 내려온 듬직한 왕국(황국)기사단 역할을 맡고 있다. 사용카드는 나이트 최고의 카드 체리오트. 하지만 황국의 창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유니온을 짜는 센스가 형편없다. 처음 출현하는 스테이지에서는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대열을 십자가 모양으로 배열해 각개격파 당하기 딱 좋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최후에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맵이 좁아서 X 모양의 유니온을 살리지 못한다.
- 갖고 나오는 아이템을 한번이라도 놓치게 되면 마지막 출전시에 나이트에게 강함 능력이 붙어있는 창을 갖고 나와, 카뮤르를 키우고 있었을 경우 상대하기 껄끄롭게 만들면서도 후반에는 나이트 유닛이 나오지 않아 효율이 낮아지게 되는 멋진 상황을 연출해낸다.
- 메라니 - 발키리(검) CV: 나카지마 아키
- 루키아 황국의 기사단 3번부대 대장. 위의 가룸과 셋트로 나온다, 이쪽은 방어가 특기, 전작에 있던 라피스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이쪽이 훨씬 임팩트가 적다.
- 전용카드는 발키리의 희망 레볼루션, 일기토 필승 아이템을 장착하고 나오지는 않지만, 황국의 방패라는 명성에 걸맞게 짜증나는 방어 아이템을 주로 들고 나온다. 가룸과는 다르게 진형을 유지하면서 공격해오며, 마지막 등장시에도 길은 좁지만 여성 특유의 십자가 형태의 유니온 구조라서 유니온과 링크를 십분 활용한다.
- 가리오레드 - 바요네트(총) -?> 레퀴엠(총) CV: 타카구치 코스케
- 루키아 황국의 재상인 총명한 남자, 추구하는 가치는 힘, 이런류의 캐릭터가 항상 그래왔듯이 힘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캐릭터치고 제대로 되는 꼴을 못봤으며, '나는 매우 머리가 좋고, 이 사건의 흑막이다' 라고 나와서는 뒤통수를 맞는 역. 루트 분기에 따라서는 조금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다.
- 사용카드가 몹시 강력하다, 메기도는 발동하게 되면 필승, 게다가 고대의 카드이기 때문에 메기도를 맞고 패배하게 될경우 사기 데미지가 추가되어 몹시 아프다. 저지먼트 제로는 적어도 필승은 아니므로 메기도 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쉴드베리어 관통에 매직 실드를 발동해도 관통해서 데미지가 들어와 버리는 무시무시한 카드.
- 하지만 총 타입의 특성상 반공을 할수 없으므로, 아군턴에는 허망하게 무너지게 된다. 반대로 적군타입에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공격력을 자랑한다.
- 아슈레이 - 프린스(검) -?> 녹턴(검) CV: 시모노 히로
- 루키아 제국의 황제 이슈트와는 쌍둥이 형제로 유포리아 왕가의 후예, 유포리아 계획을 발동시켜 고대 유포리아 왕국을 부활시키려고 하고있다. 가리오레드에게 끌려 다니는것처럼 보이나 실은 무시무시한 사람, 기사단의 대장들의 충성심이 대단한 걸 보면 보통인물은 아닌것 같다.
- 프린스 클래스로 등장시에는 상태이상무효 효과만 있는 평범한 검 유닛으로 이번작 품에 새로생긴 팔라딘 클래스 이지만 고대의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신경이 쓰이는 정도... 였는데 녹턴으로 클래스를 바꾸도니 풀스텟에 높은 레벨로 인한 높은 체력치, 매턴마다 사기회복 스테이터스 이상무효, 크리티컬 회피를 들고 나온다. 신성공격에 약하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배니쉬가 특출난 면모가 없기 때문에 배니쉬를 키워놓지 않았다면 이겨도 미비한 사기 데미지로 다음턴에 깔끔하게 회복해 버리는 경우를 볼수 있다.
- 소지 아이템은 전 유닛에게 강함능력을 주기 때문에 검임에도 불구하고 전투 상성상 크게 꿀리는 점이 없다. 이것을 뺏아야 전투가 수월하지만, 자자란드라도 키워서 앞세우고 게이지를 이월하지 않는이상, 핑가 혼자 이동력 12짜리 카드의 초기 낮은 게이지를, 풀까지 체워서 스킬을 쓸때까지 버티기는 힘들다, 다른 캐릭터에게 반드시 에이스가 되는 아이템을 장착해서 몰아주던지 핑가에게 게이지 고속축적아이템, 혹은 순간 차지 아이템이라도 들려주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사실 LUK 수치가 최고라서 강공격 빈도가 높아 차지시간이 긴 스틸은 중간에 자꾸 끊겨니 순간차지 아이템쪽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나머지야 혼자 나오는 보스 특성상,다수 전투시 연전 패널티를 받게 되므로, 여기서 나오는 전력차로 이기는 방법이 주된 전략, 사용카드 메기도는 발동만 하면 필승이기 때문에 애초 중간에 희생멤버를 하나 둬서 게이지 완급조절을 잘 하는 편이 좋다. 오렌지 색이지만 사용속성은 암흑이기 때문에 암흑무효이면서 창유닛인 라즈베리, 신성공격에 약하기 때문에 신성공격 타입인 유그드라가 강력한편. 안느도 신성공격이 가능하지만 이쪽은 암흑공격에 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녹는 모습을 보인다. 참철검 종류를 아꼈다면, 혹은 해신의 검을 준비해 두었다면 대부분 의지했을 타이달 웨이브의 높은 공격력과 고대 카드 사용에 대한 추가 사기데미지, 아이템에서 나오는 파워 증가로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4.4 엘레마레 연합국
- 아죠 그라프 - 매드 사이언티스(지팡이) CV: 아사리 료타
-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과학자로 어디에나 하나씩 존재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역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정신이 나간것도 아니여서 뭔가 캐릭터성은 애매 모호하지만... 지팡이 타입이면서 스텟도 괜찮은 편이여서 일반적으로는 상대하기가 매우 껄끄러우며, 사용하는 카드 인서니티의 경우 아죠 자체의 TEC과 장착아이템의 영향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며, 특히나 랜덤 상태이상에서 수면이 나오면 필승, 저주만 나와도 이쪽에서는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어떻게던 스킬을 막아낼 필요가 있다. 루루의 코우아레스를 이용해서 GEN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리던지, 쉴드베리어로 막아내던지, 이번에 새로 추가된 매직 쉴드를 이용해야 한다. 그것도 아니면 그나마 만만한 마비가 나오길 기도 하거나 리셋노가다,
- 루루MK2 - 도플갱어(지팡이)
- 루루의 모습과 완전히 비슷한 전투용으로 개발된 인간형병기, 아죠 그라함이 만들었다. 그라함의 집 주위에는 실험의 실패작들이 널려있는것을 보면 만들기전까지 수많은 실패작이 있었던 듯하다. 루루MK2를 매우 아끼는지 자신의 딸이라고 부른다. 어떻게해서 루루의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었는지, 어떤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 등등 스토리 내에서 설명이 많이 부실하다. 사용하는 무기는 까다로운 지팡이, 보스급 스텟을 갖고있지만, 사용카드가 이번에 새로 추가된 매직 쉴드 카드이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공격 스킬만 사용하지 않으면 스킬이 없는꼴. 게다가 스킬이 아예 발동이 안돼서 레이지 게이지 축적에 의한 상성보조를 받는게 아니고 계속 계이지를 소모해 주므로 쉴드베리어를 비롯해 루루의 코우아레스, 주력으로 활용하는 총 유닛 등으로 상대하면 생각외로 별게 없다.
- 지젤 - 운디네(창) CV: 시미즈 아야카
- 운디네의 왕국인 샹티에의 여왕으로 오랜기간동안 펼쳐진 루키아 황국과의 전투 때문에 황폐해진 샹티에를 되살리 기위해 고분분투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 기세가 꺾인 모양, 글로리아 해적단과의 전투후 루키아 황국에 대항하는 연합이 있다는 이야기기를 듣고 엘레마레 연합국에 간부로 들어가게 된다. 당연히 클래스는 운디네, 그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다. 프리시나리오 첫 등장시에는 스토리 진행상 어쩔수 없다지만, 전 바다를 얼려 동족 운디네들에게 지형효과 보정을 받을수 없는 자충수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성벽 지형의 사기데미지 방어 효과를 누리는 것을 보면 정말로 훌륭한 여왕이다.
- 초기장비는 연전 핸디캡을 없애는 아이템이다, 연전핸디가 없어서 이것을 뺏는것이 빠른 클리어의 지름길, 후반에 들고나오는 장비인 아이스 자벨린은 운디네라 자체 속성인 냉기공격을 향상시켜주는 아이템이라 속성이 걸리는 2단계째에 공격력이 약간상승하며, 다이아몬드 더스트 스킬 사용시 무조건 페이탈 데미지가 발동해서 아군 헤드의 체력 반만 남기고 모든 부대 유닛을 쓸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반대로 이 아이템을 뺏으면 이 멋진 아이템을 4맵동안 사용할수 있다.
- 게임 특성상 대개 속성공격을 사용할경우 해당속성에 데미지 무효를 동반하기 때문에 동족상잔이 쉬운게임이므로, 같은 운디네 유닛인 피비를 출전시키면 얼음속성 공격에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아 상대하기가 수월하다.
- 엔리에타 - 퀸(도끼) CV: 나카하라 마이
- 엘레마레 연합국의 총수이자 맹주, 희생의 필요성, 그리고 그것을 짊어지고 나아가는 무거운 책임감이 그녀의 원동력으로, 합류해서 함께 루키아 황국에 대항 할 것 같았지만 지금까지 지켜온 노선을 수정하는것이 이미 희생된 사람의 희생을 헛되게 한다는 생각에 글로리아 해적단의 뒤통수를 쳐버리고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다. 에리샤의 어머니,
- 결국 마지막 결전 이후 자신도 희생자였음을 깨닫고 에리샤에게 사랑한다며 사망한다.
- 본디 엘레마레 연합국은 자자란드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그로인해 희생된 사람들 때문에 결국 현재의 노선이 된듯하다. 자자란드의 말에 의하면 정말로 상냥한 사람.
- 사용무기는 둔기에 가깝다. 무기 타입은 도끼, 역시 고대의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킬을 맞고 패배할경우 추가 사기데미지가 무시무시하자. 다만 직접적으로 붙는 경우는 딱 한번이고, 그외의 경우에는 사용카드 홀리가 이동력이 낮기 때문에 큰 이상은 없으나...
- 강력한 카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게이지 레이트 축적 아이템을 들고나와서 쉴새없이 스킬을 사용한다. 사용카드 홀리는, 상대방의 게이지양에 비례해서 데미지가 추가됨으로, 이동력이 낮은 카드로 덤볐다가는, 자칫 게이지가 많은 상태에서 홀리 맞아서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암흑속성에 약하기 때문에, 그간 키워두었을 그라비티 카오스를 이용하면, 페이탈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홀리발동 VS 그라비티 카오스의 발동이 어느것이 빠르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편, 의외로 게이지 상태가 0%인 상태에서 맞으면 고대의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데미지가 그리 크지는 않다.
4.5 기타세력
- 트레이시 - 트릭스터(총)
- 안느와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레바렛지 상단의 여자단장. 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내서 유통시키는 개발가, 연금술에도 뛰어나다. 과거 핑가를 수인으로 개조시킨 장본인, 블랙모어와 바톤터치를 하는 초중반의 강한적 역할로, 냉소적이고 잔인한 면모를 갖고있으나 그것은 싫은 불행한 과거 때문이라는 왕도적인 악역 패턴중 하나를 맡고있다.
- 눈에 특수한 마법을 걸어서 두종류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초기에는 리플레쉬 먼트와 메두사 아이, 후반에는 전용카드 트릭스터와 메두사 아이를 번갈아 가며 쓴다.
- 전용 카드는 트릭스터는 상대의 카드를 사용하는 스킬로, 선택한 카드가 특정한 캐릭터 전용카드 아니라면 에이스 타입에 상관없이 스킬을 발동시킨다.
대체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때는 캐릭터 전용카드를 항상 같이 키우게 되므로 전용카드로 대처하면 문제없다.
- 메두사 아이의 경우 총계열 유닛이라 TEC이 높아 웬만해서는 석화에 걸리기 때문에 실드 배리어나 매직 실드 혹은 아이템빨등의 대처가 필요하다. 다만 석화에 걸리더라도 사기데미지가 깎이지 않기 때문에, 미리 희생 캐릭터를 하나 정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애초에 상대하기 용이한 리플레쉬 먼트, 트릭스터 카드 턴에 공격을 들어가는것이 좋다.
- 사실 총 유닛이기때문에 돌격을 당했을 시 반격을 할 수가 없으면서도 보스 특성상 움직이지 않고 자리를 지키기 때문에, 아군 공격턴에만 핑가로 치고 빠지기만 해줘도 쉽게 이길수 있는 편이다.
- 키라 - 아모르(낫) CV: 이토 시즈카
- 고대 유포리아 왕국과 함께 수천년간 잠들어 있던 유포리아 왕국의 수호자. 고대인으로 게임후반에 지금까지 갖고있던 모든 응어리와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맡고있다.
- 기본적으로 낫타입 유닛이기때문에 검, 창, 도끼보다 상성상 우월하고 약점 속성도 없으나, 총과 지팡이에 호각이기 때문에 총 계역의 유닛이나 지팡이 유닛을 사용해서 처리하면 된다. 오히려 코우아레스를 사용한 루루가 으깨버린다. 더군다나 이동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핑가를 앞세워서 총타입 캐릭터와 지팡이 타입 캐릭터로 아군턴마다 긁어내면 된다.
- 반격완전 가드 아이템을 갖고 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부수거나 스틸카드를 이용해서 아이템을 빼내고 싶으나, 강공격 발생빈도 높음 특성을 기본으로 달고나와서 스틸카드는 충전시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아이템을 뺏기위에선 순간차지 아이템을 장착시켜줘야 한다.
- 전용카드 오블리비우스 던은 아군의 스킬게이지를 깎는 기술로, 엄청난 데미지나 상태이상, 각종 스킬을 방어하는 다른 스킬들 보다는 덜 짜증나는 편.
게다가 아군이 이미 스킬을 발동해서 게이지가 없더라도 감사하게 계속스킬을 지속해준다.
- 성별이 없어서 유니온 타입이 십자가와 X 형태를 합친 모양으로 매우 넓어서 어쨋거나 저쨌거나 주위 아군을 다 끌어모와서 유니온에 합류시킨다. 따라서 연전 패널티를 노리기는 힘든편이다. 최종스테이지의 보스들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강력한 편.
- 로간 - 카르카사(괴) CV: 모가미 츠구모
- 황천의 나라에서 도망친 옛 해적, 다시한번 해적생활을 즐기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제정신이 아닌것 같지만 의외로 의리가 좋고, 남자다운 면모를 갖고있다. 갖고 나오는 아이템들을 보면 과거에 해적왕이라고 불릴정도로 이름을 날리던 해적이였던 듯하다.
- 돌멩이 유닛이고 과정이 어떻던 소환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X자 형태의 유니온 대형을 사용한다. 사용카드 포이즌 브레스는 매우 강력한 상태이상인 독을 거는 스킬로, 독 상태에서 체력이 계속 빠져 정말 큰 전략차가 아니면 이기기 힘들지만 처음뿐. 중반부터 들고나오는 네크로 게이트는, 사용한다고 해골이 소환되는것도 아니고, 데미지도 고정 2이기 때문에 크게 아프거나 까다롭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다만 대개 밤 고정맵에 출연하는데 밤이 특기인 능력을 갖고 있어서, 전투 상성보너스를 계속 받으며 가지고 나오는 아이템은 해적왕의~ 시리즈로 하나같이 쓸만한 능력을 갖고있어 로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5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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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모드에 대한 문제점
- 하드모드에 대한 특전이나 보상이 하나도 없다. 첫작품인 유그드라 유니온에서 처럼 하드모드시 숨겨진 스테이지 개방처럼, 하드모드의 메리트가 하나도 없다. 하드모드로 간다고 반드시 옥쇄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엑스트라 컨텐츠가 추가개방된다던가, 무언가를 메우기 위해서 플레이 할 필요도 없다. 그저 도전해보는게 끝이다. 블레이즈 유니온에서는 적어도 2주차이후에만 플레이 가능한 스테이지가 있었으나, 그런것도 없다.
- 캐릭터, 스토리 묘사의 문제점
- 대부분의 캐릭터나 관련이야기가 부연설명 없이 그냥,갑자기 나타나고 사라진다. 밀라노는 유그드라가 쫓기다 진지가 불타는 바람에 나오게 됐고, 니체는 운디네 왕국에서 유그드라 일행이 싸우는 것을 보았다. 듀란은 원래 왕국 기사였고, 제논, 시스키아는 어렸을때부터 친구였다. 슬레이프는 적의 수송선을 끊어먹으려다 발견했다. 메듀테는 지나가다 만나긴 했으나 후에 용사냥꾼의 피가 연관이 돼있음이 밝혀졌다.
- 하지만 루루는 갑자기 캡슐을 타고 날라왔다. 이슈트가 왕가의 자손이라서 그랬다면, 누가 태워서 날렸는지, 그리고 초면에 만났을 때 어째서 이러이러 했다는지 설명이 하나도 없고 기억도 없는지 자신이 누군지 자각이 없다. 에리샤도 갑자기 튀어나오긴 마찬가지, 루루를 나침반이라고 부르고 이슈트의 검을 열쇠라고 불렀으면 둘에대해서 진작부터 알고 있던건데 어떻게 알게된거고 왜 그거에 대한 설명은 없는지, 애초 블랙모어는 왜 자자란드를 죽이지 않고 그냥 감옥에 가두어 둔건지도 의문이다. 핑가는 로코모코를 구하는 스테이지에서 트레이시가 있음에도, 심지어 바로 옆칸에 갖다 놓더라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 주요인 물들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갑자기 튀어나온다는 느낌이 강하고. 주인공인 이슈트 조차 대체 모험을 시작하기 전 과거에 성에서 내보내졌다는것 뿐 그외의 설명은 전무하다. 누가 주워서 길러준건지 밖에서 홈리스 생활을 하는건지 해적단은 어찌 창설하게 된건지, 아무런 얘기가 없다. 게다가 왕가에 쌍둥이가 태어나다니 재미있다고 키라가 말했지만 어째서인지 열쇠에 해당하는 왕가의 검이 쌍둥이 용으로 두자루나 있는 걸까.
- 또한 대체 가리오레드와 엔리에타는 지 난세월간 무슨일이 있었는지 떡밥만 던져놓고 아무말도 안나오며. 단지 남들과 다른 세월을 보냈다는 설명이 끝, 그래놓고 갑자기 나타나서 "자 이제 승부를 내자" 라는 식으로 나오면 누가 거기 몰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루루MK2는 인간을 베이스로 만들었는지, 완전히 새로 만들어냈는지, 그렇다면 어째서 루루의 모습과 완전히 같을수 있지는지, 등등 지난번처럼 후속작에서 과거이야기를 풀어나갈것을 염두하고 일부러 구멍을 낸게 아니라면, 게임상에서의 캐릭터 묘사가 썩 뛰어나진 않아 게임내내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한다. 여러모로 구멍이 많다.
- 시나리오 상의 문제점
- 프리 셀렉트 시나리오가 본편과 전혀 까지는 아니겠지만 거의 관계가 없다. 전작의 경우 가롯트는 용병단이기 때문에 특성상 이런저런 베르만의 지시를 수행하는 것이고 파견을 시키는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후 가롯트는 점점 실전경험을 쌓으면서 강해지고 대개는 세상의 부조리한 면모 같은것을 보면서 가롯트가 점점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것에 비해 글로리아 해적단의 경우 프리시나리오를 행하는 이유가 잘 나타나 있지 않다. 몇몇 돈을벌기 위한다던지, 식량을 구한다던지 하는게 아닌이상, 매번 플레이마다 이렇게 시간을 자꾸 허비하면 크리스탈을 뺏기겠다는 말은 주구장창하면서 정작 오지랖넓게 이것 저것 관여하며 땡땡이 치고있다는 느낌만 든다. 게다가 프리 시나리오들이 본편에서 크리스탈을 찾아 유적으로 가는 도중에 있던 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일직선의 항로가 아닌 월드맵 전체를 돌아다니므로 더욱 위화감이 든다. 프리시나리오가 본편과 너무 겉도는 느낌이 강하다.
- 스토리 또한 중후반까지 가면 뒤가 너무 뻔해서, 특별한 반전이나 복선의 회수 같은것도 없고, 플레이어가 예상할 만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엔딩조차 크게 특별한 일 없이. 이런일이 벌어지겠지 하고 생각하던 일들이 벌어진다. 스토리 자체는 너무 무난한편.
- 시스템 적인 요소
- 중간 세이브시 메인화면으로 강제로 넘어가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 이는 GBA 유그드라 유니온 시절, 중간세이브 데이터를 불러올 경우 중간세이브 데이터가 파기되어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였는데 PSP판 이후로 그러한 제약이 풀렸으므로 꼭 중간 세이브 후 강제로 메인화면으로 넘어가야 하는지가 의문.
- L+R+Start키를 이용한 퀵 리셋은 반복이 많이 필요한 게임 특성상 용이한 기능인데, 이에 대응할 퀵 로드의 부재가 아쉽다.
- 휴대용 게임기의 특성상, 배터리 소모 및 잠깐잠깐 플레이 하는 단발성을 생각해 볼 때 엔딩부분을 스킵기능을 넣고 나중에 extra 컨텐츠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능을 넣었으면 한다.
- 중요한 것중 하나인 퀵클리어 보너스, 대체 몇턴안에 클리어하면 얻게되는지 스테이지 시작시에 알려주면 좋을텐데 이것을 왜 안 알려주는지 의문.
- 마찬가지로 가장 사기데미지를 많이 입힌 캐릭터가 MVP인데 그게 누구인지 중간에 정확히 알수 없는 점, 대부분 감에 의존해야 되는데 해당 스테이지 내에서 얼마나 사기를 깎았는지 볼 수 없는점이 불편하다
- 어째서인지 이번작에서는 택틱컬 카드의 스킬 발동시 대사 말풍선이 양 캐릭터 헤드의 스텟이 표시가 된 부분을 가려버려서 스킬이 발동되기 전에 결과를 미리 계산할 수 없어서 매우 답답하다. 물론 스텟은 전투에 돌입하기 전에 체크할 수도 있고, 어차피 스킬이 발동된 시점에서 스텟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승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수는 없겠으나, 굳이 플레이어의 정보를 차단할 이유가 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