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고를 터는 사람
주로 은행이나 갑부들의 금고를 노리며, 다른 도둑질에 비해 압도적인 준비 비용이 드는 범행이다. 그런 계획을 세워 저지르는 범죄라는 컨셉 탓인지 헐리우드 영화등의 매체에 자주 소재로 사용되곤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요즘은 전과 있는 금고털이범은 금고제작업체에서 나름 후하게 대우해준다고 한다. 해체할 수 없을만큼 튼튼한 금고인지 테스트해주는데 도움이 된다나…
김성모 화백의 대털에 은근히 자세히 나와있다. 요즘이랑은 많이 다르겠지만.
2 케인 앤 린치 : 데드맨의 등장인물
영어로는 Vaultbreaker. 대사도 있고 케인과 오래 일한 것 같은데, L.A. 중앙은행 금고털이(챕터3)에서 케인이 뭔가 중요한 것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자, 프로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저버렸다면서 더 이상 동업할 일은 없다고 선언한다.[1] 그런데 그래봤자 어쩌나. 추격전 끝에 지하철 밑으로 차를 몰고 내려간후 차와 함께 폭사- ↑ 바로직전에는 케인이 털려는 금고가 케인의 금고(...)인것을 알자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