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 드래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 아레스의 아들이자 혹은 아레스가 아끼는 금빛 비늘을 가지고 있는 용(혹은 뱀)이라고 한다.
이 드래곤은 샘물을 지키고 있었는데,신들에게 바치려 재물을 구하고,신께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물을 찾아나서다가 샘물을 발견하였는데,이 샘물을 차지하기 위해서,테베를 건국한 왕 카드모스에게 살해당했다.이 드래곤을 죽이고 이빨을 다 뽑아서 땅에 뿌리니 창끝이 생기고 무기를 든 병사들이 생겨났는데,이 병사들이 서로 죽이고 싸우다가 남은 다섯명의 병사들을 카드모스가 치료해주어서 그를 부하로 섬기게 되었고, 테베를 다스리게 된다고 한다.하지만 이 용을 죽이게 된 대가로, 아레스의 저주를 받아서 카드모스의 후손들은 전부 단명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