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컴퓨터의 저장 단위
비트
(Bit)
바이트
(byte)
킬로바이트
(Kilobyte)
메가바이트
(Megabyte)
기가바이트
(Gigabyte)
테라바이트
(terabyte)
페타바이트
((Petabyte))
엑사바이트
(Exabyte)
제타바이트
(Zettabyte)
요타바이트
(Yottabyte)

1 정보 단위

1 바이트(byte)의 230 배를 뜻하는 디지털 정보의 용량 단위. 1,024메가바이트가 1기가바이트와 같으며 일반적인 하드디스크의 용량 단위로 표기된다. byte에 10억(109)을 뜻하는 기가를 붙여 만든 용어인데 230 바이트에 왜 10억을 뜻하는 접두사 "기가"가 붙었는지 궁금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상용 하드디스크의 용량 계산은 실제와 차이가 있다. 자세한 건 기억장치/표기 용량과 실제를 참조.

줄임 기호로는 GB라고 쓰는데 뒤의 B를 소문자 b로 쓰면 기가비트(Gb)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100기가 혹은 100GB로 쓰면 될 것을 100G로 표기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뜻은 통하므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은근히 무식해보이므로 주의하자. 살인적인 가속이다! 최근엔 자매품 T라 도 종종 보인다(...)



34년 전과 2010년대 초의 1GB. 우측 상단에 있는 자그마한 SD카드가 현재의 1GB다. [1] 그리고 사실 위의 하드디스크는 IBM의 3380모델로 용량은 1GB가 아니라 2.52GB다. 당시 8만 1000달러에서 14만 2200달러에 판매되었다. 2014년 시점으로 1GB SD카드가 최저 5천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걸 생각하면 저 하드디스크를 구입할 돈으로 최소 1만 6620GB(자그마치 16TB!) 분량의 SD카드를 구입할수 있다. 그리고 3450TB어치 하드디스크도[2]

물론 2012년에는 저 SD카드보다 더 작은 MicroSD 카드에 128GB가 들어간다. 2016년에는 512GB MicroSD가 나왔다. 이번 연말에는 TB 단위의 마이크로 SD카드가 나올 것이다. 흠좀무. 여담으로 USB 메모리중에 2TB짜리 USB도 있다. 그리고 이젠 저런 크기에 컴퓨터도 들어간다 저시대 슈퍼컴도 벽돌 한장으로 치환하는 마당에 무슨 호들갑

2 대만의 하드웨어 제조업체

GIGABYTE 항목 참조
  1. 요즘은 저 SD카드의 1/4크기에 용량은 128배인 마이크로 SD카드가 보급되고 있다.
  2. 현재 3TB에 10만원정도이니 10만달러(약 11.5억원)정도면 3450TB(= 3.3PB)가 가능하다.